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멀리서공부하는 고1딸에게 매일 성경말씀 세계명언 전하고싶어요

조회수 : 1,891
작성일 : 2017-01-06 13:32:17
오직
하나님께 의지하라고 말로만 하면서
성경말씀을 주지못했네요
빌립 4:13
이사야 41:10
두가지 밖에 못줬어요

기숙학원 35일간 들어갔는데
아이가멘탈이강하지못해 항상걱정이예요
부계의 유전으로 항상 부정적이고
부친의 언어폭력과 정신적학대로 두려움이많구요
열심히해서 100점 맞자 하면
만약 백점안나오면 어떡해? 가 곧바로 나오는 반응이거든요

홈페이지에 응원메시지를 매일쓸수있는데
ㅡ담임이 출력해 전달하거든요
가족들의 소소한근황쓴들 의미없고
성경귀절을매일써주려하는데 안내 좀부탁드려요
세계의 명언도요

감사합니다♡


IP : 49.1.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6 1:36 PM (211.237.xxx.105)

    -_- 이런건 그쪽 교회 목사하고 의논하세요;;; 무슨 여기에다 그런말을 하세요?

  • 2. ㅈㅅ
    '17.1.6 1:42 PM (210.177.xxx.14) - 삭제된댓글

    열심히 해서 백점 맞자 하면 저라도 부정적인 반응 할것 같네요.
    남들의 훌륭한 격언 명언보다 엄마의 따뜻한 애정담긴 한말씀이 더 소중해요. 어떤 일이 있어도 자녀를 믿어주는 거 언제나 엄마가 뒤에 있다는 것만 알게 하면 되죠.
    하나님의 말씀은 어머니가 기도하며 성경공부하며 정말 말씀에서 뭔가 느꼈을때 감동받았을때 보내주세요...

  • 3. 세계의 명언
    '17.1.6 1:45 PM (96.246.xxx.6)

    모든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무신론자다. - 어네스트 웨밍웨이

    적당하게 읽어보면. 성경은 무신론을 확신하는데 가장 강력한 힘을 주는 것입니다. - 아이작 아시모프

    기도하다란 지극히 부당하게 한 명의 청원자를 위해 우주의 법칙들을 무효화하라고 청원하는 것이다. - 엠브로즈 비어스

  • 4. 제발
    '17.1.6 1:50 PM (115.164.xxx.71)

    우리 남편이 아침마다 성경 한구절씩 식구들한테 돌리는거 보면서 이제 늙은이 소리 듣겠구나 싶었어요.
    저도 읽어보기 싫은데 젊은 애들이 좋아할까요? 성경 카톡에 보내지 않아도 전 확실한 기독교인 맞고요 남편보다
    성경 더 많이 읽는 사람입니다. 정 그러시면 그냥 일주일에 한 번정도만 하세요.

  • 5. .........
    '17.1.6 1:52 PM (175.182.xxx.5) - 삭제된댓글

    열심히 해서 100점 맞자 그런 말은 왜 하세요?
    부담 백배죠.
    열심히 하면 그걸로 의의가 있으니 점수에 부담갖지마.
    최선을 다 하면 된거야.하세요.

  • 6. ...
    '17.1.6 2:01 PM (122.32.xxx.151)

    전 성경 읽는건 좋은데 sns나 남들한테 성경구절 보내는거 넘 별로더라는
    페이스북에 자꾸 성경구절 찬송가 올리는 친구 있는데 교회 다니며 막무가내 전도하는 동네 할머니 느낌 ㅡㅡ;;

  • 7. ......
    '17.1.6 2:06 PM (211.200.xxx.182)

    하루한번 매일 성경구절 학원선생 통해 전달하는거 딸도 동의한건가요? ㅠㅠ

  • 8. ...
    '17.1.6 3:15 PM (175.223.xxx.199) - 삭제된댓글

    100점 만점에 100점 얘기하시는 거죠?
    열심히 해서 100점 맞자는 누가 들어도 부담될 것 같은데요.

  • 9. 쿡쿡이
    '17.1.6 5:03 PM (220.117.xxx.103)

    솔직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말씀을 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쓸 말도 없는데 억지로 다른 말들 복사해서 보내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은데...

    기독교 경전에 있는 말들은 서로 앞뒤도 안 맞는 것들
    그냥 그때그때 자기 입맛대로 몇몇 구절 쏙쏙 뽑아쓰는 거 좋아보이지도 않고요.

  • 10. 잠언이요
    '17.1.6 5:35 PM (112.164.xxx.37) - 삭제된댓글

    그냥
    사랑한다 내딸 오늘 하루도 화이팅이다
    이러면 안되나요
    난 울아들 같으면 매일 매일 이렇게 보낼듯해요
    힘내라 아들 , 울 아들 사랑한다
    하고요
    꼭 좋은말 필요 없어요
    평소 딸에게 하고 싶은 사랑의말 매일 매일 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430 나경원이 초선이 1 유리병 2017/01/15 1,030
640429 미국 아시아계에서 한인 빈곤율이 최악인 이유가 무엇인가요? 12 2017/01/15 5,371
640428 남자친구 사주때문에 헤어지고싶어요 11 2017/01/15 6,574
640427 40대초반 남성 패딩 추천해주세요 따뜻 2017/01/15 684
640426 이재용 특검대비 영어공부시켜주는 꿈을 꿨네요ㅠ 2 오늘의 꿈 2017/01/15 705
640425 휴 ..ㅜ돼지고기덜익은거 한두개먹은 아이. 괜찮을까요? 4 2017/01/15 2,086
640424 집에서 근력운동할때 운동화 신고 해야 할까요? 2 .. 2017/01/15 1,760
640423 내일 성당갈건데요.. 헌금은 어떻게 내나요? 28 ㅇㅇ 2017/01/15 11,120
640422 버거킹 새로나온 버거 맛읍다 4 2017/01/15 2,363
640421 기추니 부인 33 ........ 2017/01/15 9,044
640420 여자보고 "야하게 생겼다" 라는 말이 무슨 뜻.. 16 ㅇㅇ 2017/01/15 11,756
640419 얼굴에 각질이 너무 심해요 8 .. 2017/01/15 3,805
640418 어떤 선 넘어가면 관계를 확 정리하는 분들 계신가요? 14 2017/01/15 4,698
640417 2017.유용한 사이트 모음 리스트 ......... 135 ㄷㄷㄷ 2017/01/15 12,274
640416 저보고 꼼꼼하고 친해지기 어려운 타입이라는데.... 7 썸남이 2017/01/15 2,071
640415 아주 기본적인건데 헷갈리는거 뭐 있으세요? 24 .. 2017/01/15 3,599
640414 결혼 후 행복하세요? 21 2017/01/15 5,306
640413 인간관계 끝낼땐 끝내더라도 한번은 얘기 해야할지.... 9 .... 2017/01/15 4,008
640412 아보카도를 잘랐는데 안 익었어요 4 .. 2017/01/15 4,266
640411 허리가 너무아파요,,목도 아프구요,,,디스크일까요? 6 ㅓㅓㅓ 2017/01/15 959
640410 법조인으로 출세하는건 어떤 경로로 가능한건가요? 1 궁금 2017/01/15 638
640409 우리나라가 사기꾼이 많은 이유 6 개헌반대 2017/01/15 2,560
640408 그알을 보며..국감을 보며 김기춘에 대해 느낀 점. 1 기추니아웃 2017/01/15 1,301
640407 ㅂㄱㄴ가 김기춘을 비서실장에 앉힌건.. ㄴㄷ 2017/01/15 1,082
640406 김기춘은 사형당해야해요 8 moony2.. 2017/01/15 2,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