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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초1 엄마에게 해주고픈 조언 있으실까요?

곰곰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17-01-06 11:56:17
어제 예비소집 다녀왔어요.
가정형편 넉넉하지 않은 외동아이 엄마예요.
그간 유치원 선생님께 의존하여 한글이며 연산도 따로 봐주지 않은 무던한 엄마이구요.
주변에 육아 선배가 없어 막막한 마음이 드는데, 82에 막연히 조언을 구해봅니다.

몇달 전부터 피아노는 배우게 하고 있고,
입학 후엔 태권도를 배우게 할까 싶어요. (여아인데 성격이 수줍기도 하고 양성성을 길러주고 싶어서... 그리고 하교가 편해질 것 같아요.)
작년에 친정엄마가 사주신 영어그림책(음원 포함)이 있어서 저랑 같이 꾸준히 해보려 하구요. (그간은 주1회 유치원에서 하는 특별활동 프로그램밖에 영어에 노출된 바 없어요. 사교육은 비용 부담이 되네요.)
나머지는 방과후 교실에서 하고픈 것(한두 종류?) 하게 하고, 숙제나 기본생활습관만 봐주려 해요. (저부터도...지각유전자가 있습니다ㅜ.ㅜ)
이 정도면 찮을까요?
애는 선생님 말씀 착실히 잘 들으려 하는 성향이고, 언어지능은 꽤 높은 편 같아요.

참. 휴대폰(스마트워치?)은 학기초부터 해줘야 하나요? 언제부터가 적당할지요..

새해에는 두루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IP : 121.179.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6 12:11 PM (125.132.xxx.71)

    전 아직도 언니가 ABCD 알파벳 가르쳐준게 생각나요.. 그덕인지 몰라도 영어로 애먹은적은 없구요..
    중학교 1학년때 영어 선생님이 영어 교과서를 달달 외우게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주입식방법이었지만 단어나 문법 외우는게 했던것보다 훨씬더 효율적인 방법이었던것 같습니다..
    음원포함 영어책이라니 엄마랑 둘이 같이 듣고 따라하길 반복하다보면 자연히 영어 귀도 뚫리고 자신감도 붙을꺼에요.. 화이팅입니다~

  • 2. 바위
    '17.1.6 12:21 PM (116.38.xxx.19)

    한글.연산기본으로봐주셔야해요.생각보다어려워요.태권도도좋고피아노도좋지만 미술이더중요한듯.학교에따라미술대회가많거든요.
    너무안시키면아이가 기가죽더라고요.심하면틱장애도오고요.
    40분씩책상에앉아있는습관기르기.밥알세지않기등등.기본적으로훈련해야할듯.당당영어이런거중요하지않아요.기본.기초다지는게중요

  • 3. 곰곰
    '17.1.6 12:28 PM (121.179.xxx.149)

    힘이 되는 귀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
    미술도 신경쓰겠습니다!
    꾸준함이 정말 중요하겠네요.

  • 4. ..
    '17.1.6 12:35 PM (210.217.xxx.81)

    책열심히 읽혀주고 발표 잘하도록 자신감 길러주시면 되요..

  • 5.
    '17.1.6 2:05 PM (183.98.xxx.86)

    외동아이라니 더 조언해요
    아이들 간에 있는 소소한 일들, 엄마 입장에서 좀 놀랄 만한 일들 좀 한걸음 뒤에서 지켜 보고
    바로 쪼르르 전화 하고 예민하게 하지 마세요.
    초1엔 실수도 많이 하고 경험을 쌓는 거에요

    님아이에게 혹시나 잘 못 하는 아이도 정말 못 된 거 보다는
    아이들과 지내는 법을 잘 몰라 배우고 실수하고 경험 쌓는 기간이에요.
    공부는 못 하는 아이 취급 받지 않을 정도면 되요

  • 6. 곰곰
    '17.1.6 2:34 PM (121.179.xxx.149)

    네! 두 분 조언도 감사히 듣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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