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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에 대해선 왜 다들 침묵만

eogkr 조회수 : 2,862
작성일 : 2017-01-06 11:21:16

이리 수시가 잘못되었다면 다들 촛불의 주제가 되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다들 잘못되었다혹 생각하나 침묵만 하는 건가요?

저도 중학생 아이가 잇으니 관심가집니다만

IP : 111.171.xxx.4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6 11:27 AM (211.237.xxx.105)

    이건 특정 학부모들만 화가나는일이죠. 다른 한편에선 수시를 이용해서 좋은 대학 가는 80프로의 비율이 있으니...
    중고생 학부모들중에 일부만이 화가나는 일이니..

  • 2. ㅇㅇ
    '17.1.6 11:28 AM (211.237.xxx.105)

    이미 대학 보낸 학부모들이나 초등 이하 학부모들은 해당사항 없고 미혼이나 싱글들도 관심없을테고요...

  • 3. .....
    '17.1.6 11:29 AM (220.86.xxx.240)

    수시에서 70%이상이 가니까요...
    정시로 가는 대학보다 더 좋은곳을 수시로가니...

  • 4. 글쎄요
    '17.1.6 11:29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일단 대학에서 수시를 비관적으로 보지 않는게요
    돈벌이도 좋지만 수시로 들어온애들이 성실성면이나 성적에서 정시생들보다 그리 떨어지지 않는답니다 ..
    만족도도 훨 높아서 충성도도 좋고요..
    사교육에 비교가 안되는 지방생들을 위해서 수시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는 우리애도 수시 다 떨어져서 정시ㅠㅜ..

  • 5. ....
    '17.1.6 11:31 AM (58.234.xxx.216) - 삭제된댓글

    한 줄 세우기의 문제점이 너무 커서 생긴 제도잖아요.

  • 6. 일단
    '17.1.6 11:33 AM (1.225.xxx.71)

    입시를 치러봐야 수시제도의 부당함을 체감하게 되는데요
    입시 다끝난 사람은 어차피 이제는 내 아이와는 상관없는 일이니
    관심을 끄게 되는게 당연하고요
    입시를 눈앞에 둔 고3맘은 지금 정책이 바뀌어봐야 내 아이한테 올해 당장 해당이 될 일이 아니기 때문에
    또 들고 일어날 상황이 아니고,
    원글님처럼 중학맘이나 초등맘들이 현실을 알고 들고 청원이든 시위든 해야 하는데
    어느 정도로 심각한지 구체적으로 잘 모르니 앞장서기가 그렇죠.

  • 7. ㅇㅇ
    '17.1.6 11:38 AM (58.140.xxx.19)

    수시로 80프로 대학가게 만들었으니
    정유라포함 총장 정치인자녀들이 다른 학생들틈에끼어 수시 대학 부정입학해도 예전처럼 안걸리고 들어갔던거죠..
    성적낮아도 면접관점수로 점수퍼주면 입학가능하잖아요.
    한줄세우기가 싫어서 만든 제도라지만
    수시도 또다른 돈줄세우기로 전락했죠.
    그럴바엔 시험성적으로 줄세우는게 공정한거죠.
    예전부터 수시문제 많다하면 수시생들이 더 대학생활도 잘하고 성적도 나쁘지않다는 댓글들 꼭나오던데,그건지금 입시공정 이야기와는 본질과 다른 이야기구요.

  • 8. 아니요
    '17.1.6 11:46 A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수시를 50%이하로 조절하는건 찬성이지만
    입시치른 입장에서 수시는 유지하는게 형평성 차원에서 절대 필요하다는 생각이 확고해 지더라구요..

  • 9. 시험 1번으로
    '17.1.6 11:53 AM (121.129.xxx.97) - 삭제된댓글

    대학이 결정되고 인생이 결정되니마니해서 생겨난거죠.
    저희애도 수시로는 못갔지만 수시도 정시도 힘들어요.
    수시 젤 큰스펙도 내신이고 성적이지 공부못함 다른거 암것도 아님.
    아이친구들보니 정시로는 점수 못 미치는데 수시로 가는애들보면 다 왠만큼 하던애들이였어요. 터무니없이 잘가는경우 한번도 못봄. 현상태의 수시제도는 문제긴 함.

  • 10. 반반
    '17.1.6 11:53 AM (1.238.xxx.93)

    정시와 수시로 애들 한 명씩 보냈어요.
    보내고 보니 수시에 대한 생각도 호불호도 반반이
    되더군요.

  • 11. qas
    '17.1.6 11:56 AM (175.200.xxx.59)

    입시 학원 강사하는 친구 말로는 수시건 정시건 그냥 잘 하는 놈이 잘 가고,
    갈만한 놈이 간다고 하던데요.

  • 12.
    '17.1.6 11:56 AM (222.114.xxx.110)

    수시가 뭔 죄입니까.. 불법을 저지른 자들이 죄죠. 수시에 대한 검증이나 기준을 강화 할 필요는 있다고 봐요.

  • 13. 적어도
    '17.1.6 12:05 PM (211.243.xxx.109)

    수시, 정시 비율이 반반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14. ...
    '17.1.6 12:14 PM (183.98.xxx.95)

    그냥 내신도 점수화해서 반영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수능 70 내신 30 ..입시는 한번만 하도록

  • 15. 차라리
    '17.1.6 12:15 PM (1.236.xxx.107)

    줄세우기가 차라리 나아요...

  • 16. ...
    '17.1.6 12:22 PM (221.155.xxx.108)

    공정성측면 자율성측면 다 감안해도
    수시정시 반반 정도로 하는게 좋아요.
    수상한 수시가 넘 늘어서 힘들어요.

  • 17.
    '17.1.6 12:25 PM (61.75.xxx.30)

    수시.... 내신 성적이 공정하다고 볼 수 있나요?
    고등학교 수준도 천차만별 시험 출제도 제대로 못하는 교사 천지에 ...엄마들 치마바람 장난아니구요...내신 이나 비고ㅡ과 사교육은 금액 단위수가 다릅니다.
    아이들 학교생활도 당근 엉망이구요...

    전직 공립교사이자 고3 학부모로써 수시는 특기자를 위한 일부만 제외하고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아울러 특목고도 대대적으로 손봐야하구요.

    중딩 아들이 또 있어서인지 입시제도 개선 촛불 들고 싶습니다

  • 18. 음..
    '17.1.6 12:40 PM (211.211.xxx.45)

    수시 떨어지고 정시로 대학 보낸 엄마인데요
    수시로 가는애들 실력없는 애들 아니고 갈만한 애들이 가구요
    정시로 줄세우기가 말처럼 쉬운것이 아닙니다
    정시 뽑는 인원도 수시 붙은 애들 빠지고 경쟁하기때문에 그리 적다는 생각도 안들구요

  • 19. ...
    '17.1.6 12:40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아니 제 조카는요 적당히 고교생활 즐겁게 했고요 사교육 한푼도 안쓰고 공부도 적당히 했고요 학교활동 열심히해서 수시 생기부로 인서울 했는데요?
    전 수시 좋다고 봐요.
    불법 저지르는 사람들이 문제죠. 그 부분 강화하라고 촛불 들어야죠.
    아이들이 자기 힘으로 가야지 부모가 돈 들여 간섭하고 만들다 보니 드는 돈에 비해 결과가 좋지 않으니 이러는 건가요?
    정말 이해 안가네요.

  • 20. 저기요
    '17.1.6 1:34 PM (175.223.xxx.248)

    그나마 강남권 과 다른 학교 애들이 비슷하게 학교를 가게 되는 게 수시 덕분인거
    강남 아니면 절대 모르죠

    응? 강남 서울대 그리 많이 안 가던데?
    네 강남 애들은 서울대보단 지방의대까지도 오케이 거든요
    서울대 수시 생각보다 많이 쓰고 많이 붙지만 지방의대로 빠지는 애들이 훨씬 많아요
    겉보기 비슷한 것이 뿐.
    강남과 확실히 타지역 성적 차 커요

    정시로 3-4등급 애들도 좋은 대학 가는 게 강남이에요
    수시 없어지면 강남은 예전처럼 더 잘 갈거에요
    뭐 제 입장에선 절대 환영입니다.

  • 21. 무조건
    '17.1.6 1:35 PM (121.151.xxx.218) - 삭제된댓글

    수시가 무조건 안좋고 잘 못 된 게 아니니깐요.
    수시든 정시든 잘하고 열심히 하는 애들이 좋은 대학가는 거예요.
    수시가 별로라고 다시 한줄세우기식의 예전 방식으로 가는 건 아니잖아요~
    성적에 따른 서열화가 공정한 거라는 편견을 깨어야 해요.

  • 22. 무조건
    '17.1.6 1:36 PM (121.151.xxx.218) - 삭제된댓글

    수시가 무조건 안좋고 잘 못 된 게 아니니깐요.
    수시든 정시든 잘하고 열심히 하는 애들이 좋은 대학가는 거예요.
    수시가 별로라고 다시 한줄세우기식의 예전 방식으로 가는 건 아니잖아요~
    오로지 성적에 따른 서열화가 정말 공정한 것일까요??!!

  • 23. 정시로
    '17.1.6 1:43 PM (218.147.xxx.159)

    줄 세우기해서 대학 들어가게 되면 예전 학력고사 시절처럼 시골에서도 혼자 공부해서 서울대 가고 이런거 생각하심 안돼요.
    지금은 사교육의 규모가 너무 커져서 ,어릴때 부터 사교육 혜택받으면서 자라온 학군좋은 동네 아이들을 수능성적만으론 따라 잡을 수 없어요.
    그나마 수시가 있어서,내신과 교내활동만으로도 사교육 혜택 못받은 아이들이 명문대 갈 수 있는 길이 있는거예요.
    물론 정시가 지금보다는 늘어나야 된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무조건 백퍼 수능으로 줄 세워 간다면 ,그 혜택은 또다시 사교육비 얼마든지 댈 수 있는 돈 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받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이미 강남 분당 등 사교육 혜택 많이 받는 동네와 아닌 동네 아이들의 수능점수 차이 엄청납니다.

  • 24. 입시비리가
    '17.1.6 2:11 PM (116.125.xxx.82)

    몇개 터지면 공론화됩니다.
    주위에 부정한방법으로 입학한 애들 고소해서
    공론화하면 수험생없는 사람들도 관심갖어요.
    다들 뒤에서만 수군수군

  • 25. 수능하루 성적으로
    '17.1.6 5:24 PM (175.193.xxx.137)

    줄세우기하는건 그렇게 공정한가요??
    시험이라는 거 입시라는 거 결국은 차별을 두겠다는 제도 입니다.
    결국 낙오되는자 있고 성곡하는 자 있고 만족하는 자 있고 늘 안따까운 자 있고
    비리가 문제지요 정유라가 문제이긴 하지만
    전 입학과정보다 학사과정이 더 기가 막혔어요
    사실 말타고 들어오는 애들끼리 경쟁자체가 딴세상애들 얘기자나요
    왜 서울대에서 수시를 확장하고 명문대에서 수시를 확장할까요??
    들어오는 애들이 잘한답니다. 옛날 학력고사애들보다
    발표도 잘하고 놀기도 잘하고 우수한거죠.
    우리애도 고등생활 재미나게 하고 창의적활동도 혼자힘으로 다 하고
    전 아주 만족합니다. 전국구 자사고에서 맘껏즐기고 사교육안받고
    내신 못받아서 원하는 대학은 못갔지만 그래도 전 만족합니다
    수능문제 풀이 3년더해서 점수 더 받아 그거 줄세우기 하는것만 의미있나요?
    모두를 만족시킬수 있는 입시가 있을까요??
    수시제도는 전 세계가 실시하는 제도 입니다
    비리없이 모두가 잘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지
    침소봉대하요 과거 70년대 80년대 문제풀이 교육으로 회귀하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라고 봅니다

  • 26. alice
    '17.1.6 9:12 PM (124.51.xxx.102)

    유시0. 막내 아드님. 올해세화고2. 입니다. 내후년 입시때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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