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2개월 되었고 지금까지는 하라는대로 군말 없이 해서 상사가 신임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갈수록 업무 지시 요구가 맣아지네요. 1을 처리하면 2를 시키고, 2만큼 해내면 로딩을
4, 5로 늘려놓는 느낌입니다.
서비스업이라 몸이 힘든 직업입니다. 요새 퇴근하면 허리도 아프고 최근에는 오른 무릎까지 안 좋은 느낌이
듭니다.
휴일에 한의원이나 정형외과에서 치료 받아도 주중에 자꾸 과도하게 일을 하니까 계속 안 좋아지는 느낌인데
1. 그래도 상사가 말이 안 통하는 타입은 아니니까 정중하게 지금 상황을 설명하고 로딩을 줄여달라고
얘기해보는게 나을까요?
2. 모든 직장상사 ( 오너 ) 들은 그런 이야기를 싫어하니까, 그냥 제가 알아서 업무 로딩을 눈치껏 줄이는
것이 나을까요? ---> 그런데 이랬다가 서비스업이라 매출이나 이런게 떨어지면 또 내 탓으로 돌릴까봐 그게 좀 걱정되긴 합니다. 물론 제탓하면 그때는 나올 생각입니다만.....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