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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 밥그릇을 치워 버렸어요

마음이 아파요 조회수 : 4,349
작성일 : 2017-01-05 21:45:17

2년을 밥주는 길냥이들 밥그릇을 누가 치워버렸어요.. 물그릇까지도요..

건물뒷쪽이라 사람들도 아에 안다니는 막다른 길이거든요..

밥먹던 우리 길냥이들 어디로 가라고.. 아 정말 맘이 너무 아프네요.

급한대로 구석 시멘트바닥쪽에  부어놓고왔어요.

이 건조한 날씨에 물도 필요할텐데...

이제 겨우 친해져서 야옹거리고 오는 예쁜이들인데...


밤늦게 주면 아침엔 먹으러 나오겠죠?

아기들 얼굴이 아른거려 죽겠어요.. T.T

요즘 AI길냥이 때문에 예민해서 그랬을까요?

왜 이리 추운날... 배까지 곯으라고.....

누군지 모르지만 자비를 베풀어주십사 기도해야겠어요..

미안해.. 얘들아.. 이 아줌마가 어떻게든 해볼께...



IP : 14.52.xxx.15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
    '17.1.5 9:48 PM (115.137.xxx.109)

    에휴 진짜 너무하네요..
    저도 구석진곳 찾아서 주고있어요...

  • 2.
    '17.1.5 9:50 PM (118.91.xxx.25)

    구석진곳에 몰래주세요 당분간은요

  • 3. 777
    '17.1.5 9:53 PM (218.156.xxx.90)

    인심 한번 고약하네요
    국회에 오늘 길고양이 급식소도 생겼던데
    2년이면 애들 음식쓰레기 이젠 못먹을 텐데..
    휴......물도 먹어야 하는데..

    저는 봉다리에다 밥 주고 봉다리에다가 물도 담아서 주고
    1시간 뒤에 나가서 언능 치우고 그랬더니 좀 괜찮더라구요

  • 4. 복받으세여
    '17.1.5 9:54 PM (180.69.xxx.218)

    봉지밥 검색해 보세요~

  • 5. ...
    '17.1.5 9:55 PM (39.119.xxx.185)

    에효.. 마음이 아프네요.. 이 추운날..
    길 고양이들 볼때마다.. 너무 안쓰러워요..

  • 6.
    '17.1.5 9:55 PM (59.11.xxx.51)

    나쁜인간들~~~

  • 7. ,,,
    '17.1.5 9:56 PM (220.78.xxx.36)

    저희동네는 어떤 여자분이 비닐봉지에 밥 넣어서 놓더라고요
    그리고 물은 종이컵에 따라 주고요
    그럼 치워버려도 또 줄수 있으니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 8. ㅠㅠ
    '17.1.5 9:56 PM (61.4.xxx.233)

    저희 시아버지같은분이 치우셨나봐요. 시아버지왈 그렇게 고양이 좋으면 집에 데려가서 키우지 왜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냐고.. 본인차량에 고양이들이 올라가서 차 완전 걸레로 만든다고 길고양이 밥 주는 같은 동 아줌마 싫어하세요.

  • 9. 바로 치우셔야해요
    '17.1.5 10:00 PM (115.93.xxx.58)

    24시간 그릇이 노출되고 지나가는 사람눈에 띌수록
    공격적인 사람 눈에 보일 확률이 높아요
    저는 새벽이랑 저녁에 하루 두번 밥주고 먹는거 보고 바로 치워요.
    물그릇만 잘 안띄는걸로 숨겨놓고요.

    하루에 30분 정도 노출되고 주는 사람이 조심하면서 주고 바로 치우면 아무래도
    공격할 빌미를 덜주게 돼요.

    고양이 밥은 왜주냐? 당신때문에 내가피해본다
    언제 한번 싸우려고 잔뜩 벼르고 있는 사람일수도 있어요.
    내가 욕먹는건 상관없는데... 애꿎은 고양이가 공격성에 해꼬지당하고 희생될수 있어요.
    누가 대놓고 싫은기색 보이면 가능한 안보이게 몰래몰래 주세요.
    괜히 충돌하고 싸우면 죄없는 고양이가 미움받고 피해입어요.

  • 10. 66
    '17.1.5 10:04 PM (218.156.xxx.90)

    국민대는 길냥이 밥주는 동아리도 생겼어요
    오늘 뉴스에 국회에 길냥이 급식소도 생겼고

    사람들 인식아 바뀌어야 합니다...
    국민대에서도 처음에 말이 많았지만 지금은 애들 밥주고 중성화 시켜주니
    오히려 쓰레기통이 깨끗해 졌다고 지금은 많은 호응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 11. 걱정
    '17.1.5 10:06 PM (175.223.xxx.143)

    아파트 사는데 오늘 아파트에서 안내방송 하더라구요.
    AI때문에 고양이 밥 주지 말라구요.
    공식적으로 주지 말라고 하는것 보니 걱정입니다..

  • 12. 66
    '17.1.5 10:06 PM (218.156.xxx.90)

    나도 대학다닐 때 그런 동아리 있었음..
    엄청 열심히 했을 듯..

  • 13. 제가 밥주는 냥이는
    '17.1.5 10:06 PM (112.160.xxx.226)

    늘 같은 시간에 나타나서 냥이가 밥 다 먹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제가 치워요.
    어차피 밥그릇도 두부 살 때 딸려오는 팩에다 주는데 그것도 눈치가 보여서 다 먹은 거 확인하고 다시 수거해와요. 물그릇이 문젠데, 제가 밥주는 냥이는 물을 제때 안 먹어서 물그릇은 그 다음날 치우고요.

  • 14. ...
    '17.1.5 10:09 PM (14.52.xxx.157)

    첨엔 아이들이 염분기때문인지 엄청 부어있었는데 제가 밥챙겨주고, 닭도 삶아주고 구충제도 먹이고 해서 이젠 붓기도 없고 건강한모습이어서 다행이다 싶었거든요.. 제가 주변은 깨끗하게 늘 치워놓아요.
    2년이면 짧지않은 세월인데, 누가 이사왔는지....길냥이가 밥을 먹으면 쓰레기봉투도 안뒤지고 주위에 쥐도 없잖아요.....뭐라도 사가지고 가서 호소해볼까 생각도 하고.댓글에 달아주신 봉지밥 검색해보고 있어요. 낼부터 만들어놓을까 싶어요. 여름에 개미도 안꼬이고 좋은 방법 같아요.
    하소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동구처럼 급식소 한번 신청해 볼까봐요..

  • 15.
    '17.1.5 10:14 PM (39.7.xxx.169)

    고양이들 발정기때 우는소리 정말 정말 괴롭습니다. 11층사는 데도 올여름 울음소리때문에 엄청 고생했어요. 저층세대는 얼마나 시끄러울까 그생각뿐이었답니다. 원글 심정도 이해되지만 주민들 입장도 있어요. 아파트가 혼자사는 공간이 아니니까요. 원글 입장도, 그릇 치운사람 입장도 전 다 이해가 되네요.

  • 16. 캣맘이 중요해요
    '17.1.5 10:14 PM (115.93.xxx.58)

    캣맘이 고양이 싫어하는 사람과 만약 큰소리로 대립하고 싸우면
    그 골목 고양이들은 정말 위험해져요.

    좋게 부드럽게 풀어가야 사람들이 차츰 차츰 마음이 변하더라구요.
    저희 엄마도 죄지은것도 없으면서
    고양이잘못을 어머니가 자기가 잘못한양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재들 너무 불쌍하다 재들이 쥐를 얼마나 잘 잡는지 아냐 ~동네 쥐 다 없앴다~이렇게 부드럽게 풀어가니
    고양이 밥주지말라고 소리소리 지르던 아저씨들이
    싫지만 좀 참을까 그러다가
    더 시간 지나니... 쟤들도 오래보니 귀엽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다고 변하시대요.

  • 17. 봉지밥
    '17.1.5 10:20 PM (211.178.xxx.209)

    검색해서 주세요.
    밥 안 준다고 발정 안 오는 것도 아니고
    ai 사람에게 옮기지도 않으니까 위축되지 마시고
    불쌍한 아이들 목숨을 위해 계속 애 써주세요.
    추운 날씨 배까지 곯으면 길에 사는 녀석들은 버틸 힘이 없습니다.

    동물보호법에도 밥 주는 행위를 금할 수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 18. 심플
    '17.1.5 10:27 PM (222.238.xxx.152)

    저는 제 차 주차해 놓고 그 밑에 주고 있어요.
    주차 된 자리가 살짝씩 바뀌어도 잘 찾아 오더군요.
    이젠 제 차를 알아보기조차 한다니까요.
    차 몰고 들어오면 숨어 있던 고양이들이 쓰윽 나타나요.

  • 19. 좀 화나지만
    '17.1.5 10:27 PM (99.246.xxx.140)

    고양이 돌보는 사람이 숙이고 들어가셔야 해요.
    부드럽게 밥주고 물주면 쓰레기 봉투 안뒤지니 좋고, 동네 쥐 없어져서 좋고,
    발정때 나는 소리는 tnr 할거라고 설득하셔야 해요.
    실재로 뉴욕에선 이 이유 때문에 길 고냥이 데려와서 밥 주는곳 있어요.
    워낙 쥐가 극성인 곳이라....

    참 서글프지만 굽히고 들어가셔야 애들이 다치지 않아요.
    글 적으면서 괜히 화 나네요.....

  • 20. 777
    '17.1.5 10:27 PM (218.156.xxx.90)

    봄되면 그리고 차례대로 구청에 신청해서 중성화 tnr 시켜주면 우는 소리 좀 안 울 겁니다..
    이건 나라에서 시행하는 정책이니 밥준다고 뭐라하면 그래도 이런 말 하면 막 화내진 않을 겁니다.

    그리고 윗분 처럼 사람들한테 길냥이 좋은 점을 많이 어필하시고 하면 조금은 변하실 겁니다.
    원글님 홧팅!!!!!!

  • 21.
    '17.1.5 10:58 PM (223.62.xxx.5) - 삭제된댓글

    글쎄요
    동일인은 아니겠지만...
    우리건물 입주인도 아니면서 하필 내차앞에 누가 고양이 밥을 주나 보더군요
    덕분에 제차 본넷은 세차를 해도 밖도 아니고 집에만! 주차하면 아주 고양이 방석이예요
    진짜 내가 여기 3년 살면서 여태 모르다 이제서 누가 하필 우리건물 내차앞에 밥준다는걸 알았네요
    진짜 잡히면 블박증거자료로 피해보상 청구할 작정입니다

    그렇게 안타까우면 데려다 키우던가
    아님 본인집 본인차앞에 주세요
    남한테 피해주지 마시고!

  • 22. 심플
    '17.1.5 11:18 PM (222.238.xxx.152)

    근데 윗님 고양이 때문에 차가 어떻게 되던가요?
    전 수년째 제 차 밑에 밥을 주는데 제 차엔 아무 영향이 없던데요.
    본넷에 털이 묻나요?
    궁금해서요^^

  • 23. 길냥이들이 밥안준다고
    '17.1.5 11:20 PM (1.246.xxx.122)

    발정기때 안우나요?
    어차피 길냥이는 있는거고 밥주면 쓰레기통같은거 뒤지지않아서 좋더구만 진짜.

  • 24. ....
    '17.1.5 11:32 PM (1.244.xxx.150) - 삭제된댓글

    고양이들이 밥이 없어서 AI걸려서 죽은
    새고기를 먹고 Ai가 걸리는건데 고양이Ai
    예방하고 싶으면 사료를 줘야지요.
    사람들이 멍청한건가요? ㄹ혜스러운
    건가요?

  • 25. 567
    '17.1.5 11:40 PM (218.156.xxx.90)

    223.62 님
    네 그렇지요? 꼭 신고해서 보상 받으세요!!!
    그래야지 그 돈으로 애들 용돈도 주고 밥도 사줄거 아닙니까?

    꼭 신고해주세요!! 참으로 야무진 사람이네~~

  • 26. ....
    '17.1.6 12:00 AM (118.176.xxx.128)

    차 앞에서 밥 준다는 건 거짓말일거에요.
    저도 줘봤지만 차 앞에 주지 않고 차 아래에다 줍니다.
    자동차 아래가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장소거든요.
    눈에 띄지 않고 누가 잡으러 와도 차 밑의 가운데 부분으로 가면
    사람이 기어들어갈 수도 없고 잡을 수가 없어요.

    사이코패스들의 특징이 동물을 괴롭히고 죽이는 거라던데.

  • 27. ㅀ같은 인간들..
    '17.1.6 12:27 AM (1.242.xxx.39)

    사람이 미우면 고양이 밥그릇에 독약을 넣어서 죽이더라구요
    아고라 동물 방이나 길냥이방에 가보면 수시로 이런 이야기가 떠요
    밥 줄 때 끝까지 기다렸다가 그릇 싹 치워버리시든지,
    어떻게 인간들을 믿어요?

  • 28.
    '17.1.6 12:53 AM (14.34.xxx.124) - 삭제된댓글

    218.156 님
    저 그돈 받아서 제 2년도 안됀 수입차 본넷에 고양이 밥톱자국 지울꺼예요
    애요? 님 살기힘든가봐요 생각하는 거라곤...
    고양이 차 밑에서 주신다는분! 진심으로 고양이 좋아하면 밥주는동안 차에 시동걸어봐요
    애들이 따뜻한 엔진룸 본넷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러면 털은 애교고 흙발자국이 아주 본넷부터 선루프까지

    여태 제가 차바꾸고서도 새차에 발짜국 찍혔을때도 어쩌겠어 했는데... 화가 나는건 왜 하필 자기사는 건물도 아니고 왜 내차앞에 밥그릇 두냐는거예요
    왜요? 자기집앞에서 주면 되잖아요!

  • 29.
    '17.1.6 12:53 AM (14.34.xxx.124) - 삭제된댓글

    218.156 님
    저 그돈 받아서 제 2년도 안된 수입차 본넷에 고양이 밥톱자국 지울꺼예요
    애요? 님 살기힘든가봐요 생각하는 거라곤...
    고양이 차 밑에서 주신다는분! 진심으로 고양이 좋아하면 밥주는동안 차에 시동걸어봐요
    애들이 따뜻한 엔진룸 본넷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그러면 털은 애교고 흙발자국이 아주 본넷부터 선루프까지

    여태 제가 차바꾸고서도 새차에 발짜국 찍혔을때도 어쩌겠어 했는데... 화가 나는건 왜 하필 자기사는 건물도 아니고 왜 내차앞에 밥그릇 두냐는거예요
    왜요? 자기집앞에서 주면 되잖아요!

  • 30.
    '17.1.6 1:26 AM (219.248.xxx.115)

    수풀 뒤에 비닐봉지사료 놓아주고 두부통에 물넣어 주는데 없어져도 부담없네요
    냥이 밥주는 글에 지 차에서 밥주는거 신고한다고 글 올리고 싶은지... 마음 곱게 쓰시죠

  • 31. 차 앞에
    '17.1.6 3:22 AM (211.178.xxx.209)

    밥주는 거하고 본네트하고 무슨 상관?
    설마 비둘기가 응가 싸고 간 거 고양이 응가로 착각하시는 것 아니죠?
    저 애들 해코지 당할까 주민들 눈치보며 밥 주는 사람입니다만 되려 경찰이 순찰 돌 땐 당당하게 줍니다.
    고양이를 해코지하는 일이 불법이지
    고양이한테 밥 주는 일은 불법이 아니거든요.
    캣맘 없으면요 고양이만 사라지는 게 아니라 쥐 들끓고 쓰레기봉투 찢어지는 거예요.

  • 32.
    '17.1.6 6:09 AM (14.34.xxx.124) - 삭제된댓글

    하여간...
    지들 재산에 피해 안간다고 지랄하는 몰상식한 인간들이란
    내글에 요점몰라요?
    길가에서 밥을주던 산속에서 주는거 가지고 내가 이러나?
    우리건물 특성상 앞쪽 주차장이 있고 내차는 건물 뒤쪽 담벼락안에 있구만
    어느캣맘인지 딴에 사람들눈에 안띠는데 준다고 하필 남의 담벼락 안쪽으로 들어와 밥주는데가 내주차 전용자리앞이라구욧!!!!
    어디 다들 그지같은 동네만 사나?
    애 용돈은 뭐고? 쥐는 도대체 어딧고? 대형 쓰레기 카트안에 쓰레기봉투는 왜 찢어져?
    그렇게 고양이 좋아하면 본인이 크고 좋은차사서 공회전을 해서라도 따땃한 엔진위에 밥주세요
    차량위에 고양이 흙발이 잔기스와 털들로 무늬를 장식해 줄테니...
    진짜 그지같은 댓글때문에 더 열이받아 꼭 잡야야겠군

  • 33.
    '17.1.6 6:12 AM (14.34.xxx.124) - 삭제된댓글

    하여간...
    지들 재산에 피해 안간다고 지랄하는 몰상식한 인간들이란
    내글에 요점몰라요?
    길가에서 밥을주던 산속에서 주는거 가지고 내가 이러나?
    우리건물 특성상 앞쪽 주차장이 있고 내차는 건물 뒤쪽 담벼락안에 있구만
    어느캣맘인지 딴에 사람들눈에 안띠는데 준다고 하필 남의 담벼락 안쪽으로 들어와 밥주는데가 내주차 전용자리앞이라구욧!!!!
    어디 다들 그지같은 동네만 사나?
    애 용돈은 뭐고? 쥐는 도대체 어딧고? 대형 쓰레기 카트안에 쓰레기봉투는 왜 찢어져?
    그렇게 고양이 좋아하면 본인이 크고 좋은차사서 공회전을 해서라도 따땃한 엔진위에 밥주세요
    차량위에 고양이 흙발이 잔기스와 털들로 무늬를 장식해 줄테니...
    진짜 그지같은 댓글때문에 더 열이받아 꼭 잡아야겠군

  • 34.
    '17.1.6 10:51 AM (14.34.xxx.124) - 삭제된댓글

    하여간...
    지들 재산에 피해 안간다고 지랄하는 몰상식한 인간들이란
    내글에 요점몰라요?
    길가에서 밥을주던 산속에서 주는거 가지고 내가 이러나?
    우리건물 특성상 앞쪽 주차장이 있고 내차는 건물 뒤쪽 담벼락안에 있구만
    어느캣맘인지 딴에 사람들눈에 안띠는데 준다고 하필 남의 담벼락 안쪽으로 들어와 밥주는데가 내주차 전용자리앞이라구욧!!!!
    어디 다들 그지같은 동네만 사나?
    애 용돈은 뭐고? 쥐는 도대체 어딧고? 대형 쓰레기 카트안에 쓰레기봉투는 왜 찢어져?
    비둘기 응가요? 이 건물은 지상 주차장도 골조로 천정이 있어 비둘기 응가자국 없어요. 아! 주위 여기만 천정있으니 캣맘도 편하고 고양이도 비맞을꺼 배려해서 여기다가 고양이 밥집을 차렸군... 세상에 그래서 나만 피해를 봤구나

    그렇게 고양이 좋아하면 본인이 크고 좋은차사서 공회전을 해서라도 따땃한 엔진위에 밥주세요
    차량위에 고양이 흙발이 잔기스와 털들로 무늬를 장식해 줄테니...
    진짜 그지같은 댓글때문에 더 열이받아 꼭 잡아야겠군

  • 35. ㅈㅈ
    '17.1.6 11:36 AM (218.156.xxx.90)

    ㅉㅉㅉ 니 자식들은 참 복 받겠다 니가 그렇게 맘을 쓰는데 ㅉㅉㅉㅉ 저런 거지같은 것들이 있어서
    한국이 아직도 후진국이지..니 소중한 똥차에 털 묻으면 닥으면 되잖아? 애들 안 죽을라고 밥 좀 먹는게 지 차 털 묻는 것 보다 중요하냐????

    그래 잡아봐라! 그건 불법 아니거든???

  • 36. 둥이
    '17.1.6 1:58 PM (206.219.xxx.253)

    불쌍한 동물 밥 챙겨주는것까지 고약한 마음 가지는 분들은 왜그러는 걸까요?
    조금의 불편함을 재산의 피해라고 하면 일부러 추운 겨울 밥그릇 물그릇 챙겨 수고스러움을 마다 않는 사람들의 고생이 그리도 고깝고 안타까울까요?
    후대에 벌받아요..ㅜㅜ

  • 37. ..
    '17.1.6 2:08 PM (223.62.xxx.189)

    고양이가 그냥 미우니 밥 주는것도 짜증나나 보네요
    말 못하고 불쌍한 짐승이 왜그리 밉고 싫으신가요?
    쓰레기봉투 찢고 내차에 오물 묻히고 시끄러워서라구요?
    본인을 포함한 인간들이 더하면 더했을텐데...
    그냥 약자한테 화풀이 하고 싶으시죠?

  • 38.
    '17.1.6 7:16 PM (14.34.xxx.124) - 삭제된댓글

    218.156 아줌마야
    ㅋ 내차가 니 집구석보다 비쌀껄?
    그리고 너같은 구질한 아줌마로 안살꺼니 남의 후대따위 걱정하기전에
    매일아침 내차에 고양이 발자국 지워주면 내가 밥을 주던말던 참아주께
    그렇게 착한마음이면 잡아준께 따뜻한 니집에서 키워봐

    그리고? 불법을 떠나 손해배상 못받을꺼면
    그래? 쥐약 타면 되겠구나

    미친것들
    동물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아 관심도 없다가
    니들이 가르쳐 주는군나!
    싸워서 이기라고... 멍청들하긴

  • 39.
    '17.1.6 7:17 PM (14.34.xxx.124) - 삭제된댓글

    218.156 아줌마야
    ㅋ 내차가 니 집구석보다 비쌀껄?
    그리고 너같은 구질한 아줌마로 안살꺼니 남의 후대따위 걱정하기전에
    매일아침 내차에 고양이 발자국 지워주면 내가 밥을 주던말던 참아주께
    그렇게 착한마음이면 문제의 그 고양이들 잡아줄테니 따뜻한 니집에서 키우는게 어때?

    그리고? 불법을 떠나 손해배상 못받을꺼면
    그래? 쥐약 타면 되겠구나

    미친것들
    동물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아 관심도 없다가
    니들이 가르쳐 주는군나!
    싸워서 이기라고... 멍청들하긴

  • 40. 애잔하네요~
    '17.1.23 4:43 PM (121.169.xxx.75)

    어느 댓글님 본인이 남들눈에 싸이코패스처럼 보인다는거 인지는 될까요? 저런사람 가끔있던데 왠지 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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