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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졸업식날 뭘 입고 가지요

푸른봄 조회수 : 3,150
작성일 : 2017-01-05 21:16:15

2월 17일이 초등학교 졸업식이에요. 11월접어들자마자 배정원서표에 사인할때부터 이제 길고긴 초등학교 시절도 끝나가는 구나 하는 아쉬움이 크더니 이젠 졸업식을 앞두고 있네요.

 

그날, 무슨 옷을 입고 가야 할까요.

그리고 아이는 꽃이 싫으니 빈손으로 오라고 하는데 차마 그럴수는 없고,

꽃다발을 대신할 무언가가 있을까요.

 

그런데 요즘 중학생들 교복치마가 너무 타이트하고 작아요.

그렇게 교복센터에서 만들어주는지 너무 의아한데, 또 남자애들이랑 같이 손잡고 다니고, 버스정류장에서 가벼운 입맞춤을 하고 있다거나, 횡단보도앞에서 포옹을 하고있다던지 하고있는데 너무 난감하고 눈을 어디다 두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초등학교시절엔 분명 그렇지 않았는데 중등으로 올라가는 도중에 뭔가 감정의 빅뱅이라도 일어났답니까.

엄마다보니, 너무 걱정되네요.

오! 사실은 졸업식날 무엇을 입고 갈것인가가 고민이었는데,

 

제가 사실은 남자양복같은 칼라가 달린 옷들을  싫어하거든요.

노카라코트라던지, 아니면 큰단추가 단정하게 달린 코트를 좋아하는데 요즘 왜 그런 코트들은 없지요.

게다가 더블버튼도 싫어하거든요.

그렇다보니 선택의 폭이 너무 없네요.

그날의 날씨가 또 어떨지 가늠이 안되고,

 

혹시 저처럼 남자양복칼라가 달린 코트 싫어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그날 맘님들은 무얼 입고 가실건가요.

 

IP : 211.107.xxx.17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의
    '17.1.5 9:19 PM (125.187.xxx.67)

    옷차림은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날이 춥다면 따뜻하게 입으시구요

  • 2. ....
    '17.1.5 9:19 PM (221.167.xxx.125)

    코트입고 부츠신엇어요

  • 3. dlfjs
    '17.1.5 9:22 PM (114.204.xxx.212)

    코트나 패딩이죠

  • 4. ㅎㅎ
    '17.1.5 9:23 P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

    전부 코트 패딩 입고
    모피 입은 사람 한 명 있었는데 너무 눈에 띄더라구요. 무식해보이고

  • 5. ㅋㅋ
    '17.1.5 9:23 PM (221.167.xxx.55)

    뭘 입고 가든 아무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냥 적당히 입고 가심 될 듯. 아 그리고 초딩은 사탕부케 같은 것도 많이 하더라고요.

  • 6. ....
    '17.1.5 9:25 PM (221.157.xxx.127)

    날씨보고 덜추우면 코트 추우면 패딩요 난방도 안되고 추운데 있으려면 따뜻한게 최고인듯 그리고 중학생이 뭐 손잡고 키스 그런건 본적이 없네요 고등학생이면 몰라도 중학생애들 대체로 남자여자 친구로 잘 지내요 사귀고그런건 있긴하겠지만 걱정할 정도는 드뭅니다

  • 7. 그냥
    '17.1.5 9:26 PM (58.127.xxx.89)

    깔끔하게만 입고 가심 돼요
    내 자식 신경쓰느라 남들이 뭘 입고 왔는지 아무 관심 없어요
    칼라 안 달린 코트도 괜찮습니다
    요즘 그런 스타일 많이들 입던데요 뭘
    그리고 아이가 싫다 해도 꽃다발이나 사탕부케 같은 거 하나 준비해 가세요
    다른 아이들 다 하나씩 들고 사진 찍는데 혼자 아무 것도 안 들고 휑하면 서운할 거예요

  • 8. ...
    '17.1.5 9:26 PM (58.227.xxx.173)

    그냥 외출복 아무거나 입으시면 되요
    전 패딩에 바지, 부츠... 이렇게 입고 갔어요.

    누가 뭘 입었었는지 기억이 안나요
    외려 특별한 날인거 너무 티내서 촌스러웠던 몇몇 분들만 기억에 남네요.

  • 9. 일본
    '17.1.5 9:55 PM (111.101.xxx.97)

    저는 일본에서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졸업식에는 보통 곤색 정장에 진주목걸이,코사지
    입학식은 4월이라 화사하게 흰색 정장에 같은 악세서리가 보통 공식이랄까 ㅋ
    파카도 정장틱한 파카나 코트라
    곤색은 어찌어찌 샀는데 흰색 정장은 없어서 10년전 산 결혼예복 입고갓어요. ㅜㅜ
    아이들도 유치원이야 원복입엇는데 초등입학날은 단 하루를 위해 아이들도 다 정장을 입고요.
    졸업입학 모두 반끼리 앞에 아이,뒤에 부모 쫙 단체사진도 박아서 안입고 갈 수가 없었다는.사진보면 촌스러우면서도 또 깔끔은 해 조여요 ㅋ
    의외로 개방적이면서도 보수적인 나라죠?ㅋ

  • 10. ...
    '17.1.5 10:03 PM (222.232.xxx.179)

    지난주 추운 날 졸업했어요
    날씨탓인지 아이들은 거의 모두 패딩
    원래 코트 입고 힐 신고 갈 예정이었지만 날씨가 추워져서
    저도 패딩에 부츠 신고 갔어요
    다목적실이 난방 한다고 해도 문 앞에 서니 춥더군요

  • 11. ...
    '17.1.5 10:07 PM (119.64.xxx.157)

    코트나 패딩에 앵글 신으심 되어요

  • 12. ㅈㄷㅈㄷ
    '17.1.5 10:08 PM (220.122.xxx.177)

    코트 롱코트 입으세요.

    좀 차려진 입으시고 머리예쁘게하시고


    구두 높은거 말고

    미들정도로 신으시구요.

    스카트 하시든지요

    귀걸이도예쁜거 하시구요.


    제가 보니 초등입학땐 엄마들이 젊던데

    졸업땐 6년후 다들 같이 늙더라구요.

    있는거 중에서 젤 이쁜거 입고갔다오세요.

  • 13. 나무안녕
    '17.1.5 10:14 PM (39.118.xxx.156)

    예쁘게하고 가셔야죠.그런날 엄마가 예쁘게하지 언제 꾸미겠어요.핸드메이드코트어때요?그거 홑겹이라도 따틋하고 멋스러워요

  • 14. ...
    '17.1.5 10:14 PM (223.33.xxx.19) - 삭제된댓글

    애들 보러 가는 날이지 엄마 뭐 입었는지 아무도 신경도 안 써요.
    그냥 점잖은 코트 입으면 되죠.

  • 15. 지혜를모아
    '17.1.5 10:17 PM (223.62.xxx.239)

    날씨봐서 입고가세요
    그리고 꽃도 안들고 가시면 후회해요
    다들 안들고오는집 없고 들어야 사진도 예쁘게 나와요

  • 16. ㅇㅇ
    '17.1.5 10:21 PM (121.168.xxx.41)

    올해 노카라 코트 무지 많던데요
    핸드메이드로요

  • 17. 201208
    '17.1.5 11:19 PM (218.235.xxx.165) - 삭제된댓글

    엄마 옷차림에 아무도 신경 안 쓴다는 사람들...
    아이 졸업식에도 대충 입고 가면 대체 언제 차려 입어요?

    저소득층 많은 동네 보니 졸업식에도 죄다 잠바떼기 입고 오더만, 코트 차려입은 사람은 열에 둘셋 될까말까...

    2월 말이 추워봤자 얼마나 춥다고 죄다 패딩..
    변변한 코트가 없으니 애 졸업식에도 오리털이나 입고 오죠.

  • 18.
    '17.1.6 12:13 AM (110.15.xxx.195)

    코트 니트상의 정장바지 앵클부츠 머플러 깔끔한 귀걸이
    꽃은 들고 가심이 좋을듯~
    안들고 오는 사람은 못봤고, 사탕부케는 몇명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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