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존재는 생각만으로도

[ㅇㅇ]

대단하다는 느낌이 드는게

예전에 제대로된 저수지나 댐,이런게 없을때

전쟁으로 자연재해로 얼마만 많이 죽었을까

또 기아로도 많이 죽었을거 같아요

고대에는...

근데 그 하고많은 곡절 위험을 다 피해

살아 남은자의 흔적이 나니까

정말 대단한 생명력의 결과구나

그런 생각이...

최근 아일랜드 사람과 얘길하다가

감자 대기근으로 인구의 삼분의 일이 죽은 얘기를 했는데

근데 자기는 그런 대기근과 전쟁중에도 살아남은 자의

후손이라고 뭐 대충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만...

그런생각을 하면

주위 모든 사람들이 참 대단한 존재...

[루루]

너무 즐겁고 재미있는 글이에요. 짧은 단상이었지만, 너무 많은 이야기가 들어있었어요^^
감자대기근^^ 어쩜 이렇게 재미있을까요. 원글님은 무슨 일을 하시는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샬랄라]

감자대기근 재밌다니까
남이 오바라하건 말건
좀 짜증납니다

인간으로써 말이죠

[ㅇㅇ]

뭐가 재밌는 거죠?
첫 댓글 참 뜬금 없네요

[태반이 보통 마흔되기도 전에 많이 죽었는데]

예전엔 아주 일찍 애를 낳아서 부모가 빨리 죽어도 생존율이ㅈ높았던거 같아요. 요즘같으면 인류멸종할듯. 애들 서너살에 다들 죽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