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난임인데요. 이젠 거의 포기 했어요.
이젠 생리가 언제인지도 체크 안할정도로 무심해졌지요.
엄마가 오늘 갑자기 전화 오더니 엄마가 선명하게 제가 임신하는 꿈을 꾸었대요.
태몽은 아닌거 아는데 혹시 좋은 소식 없냐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엄마 무의식이 너무 간절한가봐 하고 끊었는데
어플보니 생리 예정일이 4일이 지났네요.
테스트기 사볼까 하는데 별 기대 않하거든요.
그런데 임신꿈도 태몽에 속하나요?
제가 난임인데요. 이젠 거의 포기 했어요.
이젠 생리가 언제인지도 체크 안할정도로 무심해졌지요.
엄마가 오늘 갑자기 전화 오더니 엄마가 선명하게 제가 임신하는 꿈을 꾸었대요.
태몽은 아닌거 아는데 혹시 좋은 소식 없냐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엄마 무의식이 너무 간절한가봐 하고 끊었는데
어플보니 생리 예정일이 4일이 지났네요.
테스트기 사볼까 하는데 별 기대 않하거든요.
그런데 임신꿈도 태몽에 속하나요?
뜬금없이 아들낳는 꿈 꾸고 진짜 임신하고 아들낳았어요
얼마전에 언니 임신하는 꿈꿨는데 언니도 임신ㅎㅎ
오.. 윗님 얘기 들으니 정말 그런경우도 있나보네요.
테스트기 사서 해보세요.
예정일 4일 지났으면 아무때 소변으로 테스트해도 확실히 나올때에요.
선명하고 오래도록 기억나면 태몽인거 같아요
저에게 뭘 가르쳐주던 강사 선생님이 임신하는 꿈을 꿔서
혹시나하고 연락했더니 대답없이 씨익~ 웃기만 했어요.
임신 맞더라고요.
엄마 꿈이 원래 좀 특별하긴해요. 이십몇년전에 엄마가 불 나는 꿈을 꾸고 아빠가 산에서 시가 2백만원이 넘는 난초를 캐서 늘려서 나중에 집 사는데 보탠적도 있고 제가 대학 붙을때도 좀 특이한 꿈을 꾸긴했어요.
동생이나 저 가졌을때도 특이한 태몽을 꿨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선명하고 너무 기뻐서 깼는데 조심스럽다면서 저에게 물어보네요.
두세달전에는 신랑이 호랑이 꿈을 꿨다는데 ... 도통 제게는 별 소식이 없네요 ^^
테스트 해보고 소시 있으면 후기 올릴께요
좋은 소식가지고 알려주세요.^^
저도 난임포기단계인데 꼭 좋은소식이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