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파람 부는 아이
고등학생 아들이 종종 휘파람을 불어요.
책가방 챙기면서도 불고
머리 말리면서도 불고...
저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아들이 휘파람 부는걸 보니
제 기분이 좋더라구요.
왠지 기분이 좋거나 즐거운 마음이거나 평화롭거나 등등
긍정적인 심리상태일때 휘파람이 저절로 나온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역시 우리 아들이 공부는 안해도 정서는 안정돼있고 즐겁구나 했더니(실제로 성격검사하면 정서안정만은 최고점수^^;;)
울 남편이 깊이 의미부여하지 말라고...그냥 습관이라고 제 기분을 깨버리네요?ㅎㅎㅎ
제 생각이랑 남편 생각이랑 누가 맞을까요?^^
1. ㅇㅇ
'17.1.5 4:22 PM (61.106.xxx.171)님생각이 맞을것같아요
기분좋으니 휘파람불죠
자식이 행복해할때 부모도 행복해요2. 전
'17.1.5 4:25 PM (119.14.xxx.20)휘파람 못부는 사람입니다.
노래는 좀 하는 편인데, 휘파람으로는 단 한 음절도 못 불러요.
그런데, 저희 아이는 꼬마 때부터 그렇게 휘파람으로 노래를 잘 부르더라고요.
저도 너무너무 듣기 좋고 기분 좋아지고 그래요.
제가 못 불러서 그런 건지...
저희 아이도 성격이 느릿느릿 무난한 편입니다.
뒤늦은 사춘기로 요즘 좀 말을 안 들어서 그렇지...ㅎㅎ3. 고딩딸
'17.1.5 4:25 PM (39.118.xxx.16)우리딸도 가요를 그렇게 휘파람을 불어요ㅎ
엄청 정확하게 요
전 입술 주름 생긴다고 못부르게 해요 ㅋ4. ㅇㅇ
'17.1.5 4:26 PM (211.237.xxx.105)저희딸도 가끔 휘파람 불고 흥얼흥얼 노래부르는데 너무 듣기 좋아요.
노래나 휘파람소리가 듣기 좋은것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자식이 기분 좋으니 휘파람불고 노래부르는 것일테고,
자식 기분 좋다는건 자식이 하는 일이 잘 풀린다는거잖아요. 저도 당연히 기분 좋지요...5. 저도
'17.1.5 4:28 PM (59.15.xxx.87) - 삭제된댓글휘파람소리 좋아하는데
저희 시어머니 뱀나온다고 싫어하셔서
할머니 앞에서는 못하게 합니다.
요즘 뱀이 어딨다고...
뱀있으면 그게 횡재구만...ㅋ6. ..
'17.1.5 4:30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냉정한 남편같으니라구..
님 생각에 한표요.. 듣는 저까지 흐뭇하고 편안해 지는걸요.^^7. ..
'17.1.5 4:39 PM (210.118.xxx.90)전 원글님 글을 읽으니
원글님 댁의 정서가 느껴지네요
기분좋은 아늑함 편안함 부드러움..
몇자 안쓰셨는데도
마음이 편안해지는걸 느껴요.
휘파람을 부는 아드님이 부럽네요^^8. ㅇㅇ
'17.1.5 4:56 PM (61.106.xxx.171)원글님이 얼마나 자식을 사랑하는지가 느껴지죠 ~참좋은엄마둔 덕분에 그사랑 먹고
따뜻한아이로 잘자랄거에요9. !!!
'17.1.5 5:03 PM (183.97.xxx.177) - 삭제된댓글휘파람 잘부는 사람 멋져요!!!
근데 왜 휘파람 불면 뱀 나온다고 하는거예요?? 울 할머니 내가 휘파람 불때마다 그러셨거든요.10. 휘파람
'17.1.5 5:12 PM (42.147.xxx.246)부는 고등학생들이 멋있게 보였는데요.
제가 중학교 때요.
님 아들이 휘파람 부는 것고 반한 여학생도 있을 것 같네요.
ㅎㅎㅎ11. ....
'17.1.5 5:58 PM (211.36.xxx.142)으와~갑자기 제 칭찬을 해주시는 댓글이 달리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아들이 쳇!할거 같아요.ㅎㅎㅎ어제밤에도 한소리 하고 야단쳤거든요.^^;;;;;
하여간 저 윗님 말씀대로 냉정한 남편 같으니라구...
저는 저 좋을대로 생각하렵니다.
다들 좋은 저녁되세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39431 | 고소하는데 경찰 입김도 작용하긴 하나보네요 | alsl | 2017/01/12 | 665 |
| 639430 | 이재명 시장, 국민의당과 커넥션 있나요? 22 | 의심하는내가.. | 2017/01/12 | 1,723 |
| 639429 | 가부장적인 시아버지의 말씀.어쩌면 좋을까요 29 | 도와주세요 | 2017/01/12 | 7,691 |
| 639428 | 급 우울해집니다 8 | 허참 | 2017/01/12 | 1,624 |
| 639427 | 이게 대통령인가 "묻어버린다" 녹음파일 | moony2.. | 2017/01/12 | 3,262 |
| 639426 |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본 멸치젓 된장 9 | 자연 | 2017/01/12 | 2,082 |
| 639425 | 냉이와 개똥쑥이 겨울에도 자라나는건가요? 8 | 자연인이다 | 2017/01/12 | 717 |
| 639424 | 밖에 눈이 오네요 10 | 얼음쟁이 | 2017/01/12 | 3,112 |
| 639423 | 통바지는 어느정도 길이가 나은가요? 3 | 질문.. | 2017/01/12 | 1,391 |
| 639422 | 피하는 걸까요? 5 | 날자 | 2017/01/12 | 1,257 |
| 639421 | 자기 연민으로 주변 피곤하게 하는 사람 25 | ... | 2017/01/12 | 10,477 |
| 639420 | 아들이 절 울려요 25 | 팔불출 | 2017/01/12 | 6,393 |
| 639419 | 직장 인간관계에서 상처 안받는방법 입니다. 4 | 딸기체리망고.. | 2017/01/12 | 4,989 |
| 639418 | 인터넷서 세탁기 사도 8 | 기사 | 2017/01/12 | 1,567 |
| 639417 | 어깨가 아픈데 병원에 가면 무슨과를 가야하나요? 20 | 아오 | 2017/01/12 | 8,954 |
| 639416 | 운동하러 이제 나가요ㅜㅜ 9 | ㄴ | 2017/01/12 | 2,082 |
| 639415 | 역교정 잘하는 치과 2 | 걱정맘 | 2017/01/12 | 2,067 |
| 639414 | 마쥬 옷사이즈 3 | .. | 2017/01/12 | 1,873 |
| 639413 | 한끼줍쇼 보니까요 9 | 목동 | 2017/01/12 | 6,712 |
| 639412 | 한남동 학군은 어떤가요? 4 | .. | 2017/01/12 | 6,085 |
| 639411 | 혹시 된장 종류인데 집장이라고 아시는분 계실까요? 11 | ... | 2017/01/12 | 1,727 |
| 639410 | 장수의비밀 ebs프로 아들은 어디 간건가요? | 바라 | 2017/01/12 | 824 |
| 639409 | mbc스페셜 노후 다시보기로 보는 중 11 | ㅜㅜ | 2017/01/12 | 7,161 |
| 639408 | 변기가 막혔는데 어떡해야하나요? 18 | 어떡해요 | 2017/01/11 | 2,975 |
| 639407 | 애 낳고 정신줄 놓고 사시는 분들 많으신가요?ㅜㅜ 5 | 마키에 | 2017/01/11 | 1,68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