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비리 의혹 사건 수사를 지휘한 윤갑근 대구고검장(전 특별수사팀장)의 동생이 2009년부터 육영재단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윤 고검장의 동생이 육영재단에 취업한 때는 박지만씨 측 인물이 주도한 폭력 사태가 일어난 직후였다. 육영재단 전 핵심 관계자는 "동생 윤모씨는 형이 검사여서 보험성으로 취업이 됐다"고 밝혔다.
육영재단 강탈 배후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 전 남편인 정윤회씨가 있다는 정황 등이 CBS노컷뉴스의 보도를 통해 드러나기도 했다.
4일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윤 고검장의 동생 윤씨는 2009년 육영재단에 취업해 현재 사업팀장을 맡고 있다.
http://v.media.daum.net/v/20170105040304662
우병우 검찰조사받을때 창문에 비친....우병우앞에서 손모으고 있던 그 검사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