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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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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가 2주 밀리겠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 조회수 : 2,960
작성일 : 2017-01-05 11:09:03
다니던 회사가 부도나서 다른 곳으로 옮겼는데 2주 뒤에야 월세를 낼 수 있겠대요. 원래 월세가 50만원이라 치고, 2주 늦게 보내는 거라면 얼마를 내야 할까요? 75만원이 맞을까요?
IP : 58.126.xxx.12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리
    '17.1.5 11:12 AM (121.136.xxx.56)

    주인분께 이직때문에 늦겠다 문자라도 보내시고, 월급받은날 50만원 보내고 다음월세는 제날자(2주뒤) 50만원 입금하세요 지난번에 늦어서 죄송했다 이렇게 연락하시구요
    한번 늦어도 다음부터 날자 맞춰서 주면 이해해요 계속 밀리는게 문제죠

  • 2. 주인에게
    '17.1.5 11:12 AM (110.70.xxx.240) - 삭제된댓글

    그냥 사정이 생겨서 2주밀린다고 말하고 2주후에 내고
    다음달에 정확한 월세일에 월세를 내야죠.
    2주 밀리는것에 대한 이자를 추가 할수는 있겠네요

  • 3. ..
    '17.1.5 11:13 AM (121.131.xxx.118) - 삭제된댓글

    집주인에게 사정을 이야기 하고, 이번 달은 2주 늦게 내겠다 하고 50만원 송금하고, 다음달은 제 날짜에 50만 송금하세요.

    혹시 집주인이 이자를 내라고 하면, 50만원에 대한 2주 늦는 이자를 내야하지, 25만원은 어디서 나온 금액인가요?

  • 4. 맞아요
    '17.1.5 11:15 AM (223.33.xxx.146)

    미리 연락만 해주면 보름정도 이해해줄수도 있고 자기도 예산 조절할수있죠 말없이 안보내는게 젤 황당해요

  • 5. ...
    '17.1.5 11:16 AM (221.151.xxx.79)

    2주 늦는다고 이자 받아야 할 것 같으면 2주 빨리 월세주면 주인이 세입자한테 이자 주나요? 자주 밀리는 것도 아니고 한 번 늦춰지는걸로 이자 내라는 진상주인 왠만하면 없을테니 걱정마세요.

  • 6. nh
    '17.1.5 11:18 AM (220.78.xxx.36)

    진짜 저 정도로 이자를 받아요?
    저희 부모님도 아파트 월세 주고 계시지만 두어달 밀렸어도 이자 안받으시던데요

  • 7. 글쓴분
    '17.1.5 11:19 AM (211.215.xxx.128) - 삭제된댓글

    글쓰신분이 주인입장인것 같아요

  • 8. ,,
    '17.1.5 11:27 A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근데 세입자는 통장에 50만원 여유도 없는거에요?ㅋ

  • 9. 원칙
    '17.1.5 11:34 AM (115.143.xxx.77)

    원칙대로라면 이자 받는게 맞는겁니다. 한번정도면 사정 봐줄수 있지만 실수도 반복되면 습관인거죠..

  • 10.
    '17.1.5 11:36 AM (116.125.xxx.180)

    뭐 이런 또라이같은 ...

  • 11.
    '17.1.5 11:37 AM (116.125.xxx.180)

    어떻게 75만원을 내라고해요?
    사채업자인가보네요 -.-
    그냥 50만원 내면 되요
    이걸 질문이라고 ~~

  • 12. ㅇㅇ;;
    '17.1.5 11:39 AM (222.101.xxx.65) - 삭제된댓글

    그냥 보름 후에 50 내고, 제 날짜에 다시 50 내면 되죠. 보름치에 대한 이자는 너무 야박하네요.

  • 13. richwoman
    '17.1.5 11:41 AM (108.176.xxx.135)

    주인 입장에서는 월세 밀리는 것보다 언제 어떻게 주겠다고 딱 부러지게
    약속을 안해주고 아무 말 없이 피할 때 제일 화나요. 불안하기도 하고요.
    법적으로 해결하면 이자까지 다 내야하니 일찍 주인과 얘기를 하세요, 여기서
    묻지 마시고요.

  • 14. ..
    '17.1.5 11:48 AM (211.36.xxx.214)

    이자가 25만원이 아니라 2주가 늦으니 6주치 보내야 하나 이 소리 같은데.. 일단 양해 구하고 2주있다 50보내고 또 2주 후 제 날짜에 50보내고 요래 요래 안그럼 헷갈릴 듯 늦어질 때 저같음 51만원 보낼거예요

  • 15. 경험자
    '17.1.5 11:57 AM (221.148.xxx.63)

    월세 밀린다고 이자 줄 필요없어요. 사채업자도 밀린 월세에 이자 부가하지 않아요.
    주인이 임대료 밀렸다고 전화하면 미안하다고 하면서 언제 얼마를 주겠다고 말하면 됩니다.
    월단위로 내는 게 좋아요. 안그럼 나중에 계산 착오가 생길 수 있어요.
    세입자도 월세 납부 기록을 하는 게 좋아요.
    주인들 중엔 한달치 덜 받았다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어요. 꽤 많아요.
    일부러 그러는 겁니다. 꼭 기록하세요.

  • 16. ..
    '17.1.5 12:03 PM (211.36.xxx.231)

    전화오기 전에 미리 양해구하는게 맞습니다 만원이라도 이자겸 미안한 마음 표시겸 보내는게 맞구요 내 사정으로 틀어지는 일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요새 폰뱅킹 인터넷 뱅킹하는데 기록이 굳이 필요하나요?

  • 17. 이해력이 ...
    '17.1.5 12:15 PM (39.7.xxx.136)

    오늘따라 82분들의 이해력이 낮아졌나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라고 생각하면
    75만원은 12월 월임대료 50만원 & 1월 15일까지의 월임대료 50%인 25만원을 더한 금액입니다.

  • 18. ...
    '17.1.5 12:16 PM (118.176.xxx.202)

    미리 사정 얘기하시면
    정상적인 주인이면 이해할겁니다

    원글은 한달보름치 월세인 75만원 말한거 같은데
    댓글들은 이걸 이자로 생각한 분들이 많네요 ;;;;

  • 19. 미리 이야기
    '17.1.5 12:29 PM (122.36.xxx.49)

    문자로 보내세요 사정이 이래서 2주 뒷에 보낸다고
    잘 해결 되시길 ~
    왠만한 주인은 거의 이해합니다 ....

  • 20. 저도 집주인 ㅎㅎ
    '17.1.5 12:32 PM (1.229.xxx.118)

    미리 연락해주면 고맙죠.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 21. 집주인
    '17.1.5 1:17 PM (220.76.xxx.170)

    우리도 월세를 받는데요 3개월 밀리기도 했어요 여자분이 외국을 나가면서
    남편에게 집세주라고 했는데 남편이 잊어버려서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3개월 넘어서
    전화했더니 여자가 깜짝 놀라더라구요 그러더니 그날즉시 아체했더라구요
    다음달 2월되면 만5년삽니다 집세 5년동안 한번도 안올렸어요

  • 22. 곤란하긴 합니다
    '17.1.5 2:15 PM (113.199.xxx.110) - 삭제된댓글

    집주가 월세받아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탄력적으로 2주 정도야 해보겠지만
    월세 받아 다른데 투자 적금 이자등등을
    내는 상황이면 집주도 실수를 하거든요

    통상 보증금이 있으니 떼일 염려는 없지만
    매달 제 날짜에 넣어주는게 서로 편하지요

    다만 미리 사전에 알리세요
    이삼일도 아니고 이주씩이나 되는데
    당연히 알려줘야죠

    이주 늦게75만원 주고 나중에 25원 주나
    이주늦게 50 주고 다음차례 50주나
    어차피 양쪽 입장에서는 두달에 백이에요 ㅎㅎㅎ

    세입자 편리도 봐줘야죠
    사정 얘기하면 대부분 들어주실거에요~~~

  • 23. 아~~그리고
    '17.1.5 2:20 PM (113.199.xxx.110) - 삭제된댓글

    75를 보낼게 아니라
    이주 늦게 냈으니 다음달 치는 이주 빨리 내면 되죠?
    그런데

    월세 놓는분들이 그런거 안따질거에요
    걱정마시고 이리 알리고 이주있다 50 다음날짜에50
    내면 되요

    그리고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두세달치 월세는 항상
    보유해 두세요

  • 24. ..............
    '17.1.5 5:39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집주인한테 미리 양해 구하면
    보통 이해해 주지 않을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 잘 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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