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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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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남편 둘이 동경여행 안전하겠죠?

중3엄마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17-01-05 09:21:20
1월말에 아들(중3) 남편 둘이 동경 자유여행간다고 호텔과 비행기표를 예약했습니다.
혐한 뉴스를 보던터라 다른곳을 갔으면,
가더라도 패키지로 갔으면했는데
아들이 원피스 피규어사야한다며 일본을 주장,
남편은 아들원하는곳을 가려면 패키지로는 가는것이 없다며 자유여행을 주장했습니다.

늘 셋이서 같이 다녔는데
거기다 남편이 샌님스타일 얌전하고 체구도 작아
혐한시위대라도 만나면 어쩌나 걱정이 많이 됩니다.

동경일대를 3박4일 둘이서 다녀오는것 안전할까요?
제가 걱정이 넘 많은거겠죠?...
IP : 210.99.xxx.2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1.5 9:22 AM (175.115.xxx.149)

    걱정이 너무 많으신듯...

  • 2. ..
    '17.1.5 9:25 AM (152.99.xxx.16)

    스무살때 여대생 둘이서 2주간 여행했는데 아무문제 없어요.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자유여행할때 젤 안전한 나라가 일본이라고 생각합니다.

  • 3. ^^
    '17.1.5 9:28 AM (203.226.xxx.196)

    너무 험한 뉴스만 딱 골라보신 듯~
    중3아들과 어른 남자분인데ᆢㅠ

  • 4. 00
    '17.1.5 9:32 AM (183.101.xxx.147)

    차라리 방사능 걱정하시는게 날듯.. 현지인들이야 포기하고 산다지만..

  • 5. 감사합니다~^^
    '17.1.5 9:35 AM (223.62.xxx.57)

    셋이 다닐때 제가 하던 역할까지 (주로 궂은일) 남편역할이 두배가되어 더 걱정이 되었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 6. 에구
    '17.1.5 9:40 AM (180.67.xxx.181)

    방사능 걱정인 줄 알았는데..
    아드님도 다 컸는데 뭔 걱정이예요.
    그리고 센님스타일이랑 뭐 상관..
    너무 늦은 시간에 돌아다니지만 않고 또 늦은 시간에 민폐끼칠 행동만 안하면 됩니다.
    어느 나라나 기본 에티켓

  • 7.
    '17.1.5 9:45 AM (182.224.xxx.120)

    이런글보면 이런 호들갑떨바에 왜 간다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일본입장에서는 원글님같은 사람이 제일 무서울듯..

  • 8. 축하해요
    '17.1.5 9:52 AM (121.151.xxx.26)

    차라리 조용한 스탈이 낫죠.
    왈가닥 스탈이면 더 걱정이죠. 아무데서나 무대뽀로 덤비면 곤란하고요.
    원글님 걱정 사서 하시는 스타일이신듯.

    혼자 며칠 느긋하게 즐기세요.
    저라면 부자지간 저리 나서면 제가 여행비 대 줄 겁니다. ㅎㅎ

  • 9. 같이 다닐때
    '17.1.5 9:56 AM (115.140.xxx.180)

    님이 남편보다 먼저 나서서 궂은 일을 햇으니 남편이 할 필요가 없어서 안나선거죠
    그리 걱정되면 사회생활은 어찌 시키나요? 그냥 집에 있으라고 하지.....

  • 10. ㅅㄱ
    '17.1.5 10:07 AM (175.223.xxx.68)

    1일에 갔다가 어제 왔어요 가기전 지진 말 있었지만
    별닐없이 아주 잘 다녀왔네여

  • 11. ㅎㅎ
    '17.1.5 10:10 AM (180.230.xxx.34)

    아무렴 남자둘인데
    원글님 여자한명이 남자둘을 걱정하시나요
    걱정 놓으셔요

  • 12. 그런데
    '17.1.5 10:43 AM (203.226.xxx.228)

    일본은 방사능 지진 혐한시위 아니면 여행하기 좋은 나라예요.

  • 13. ㅁㅁㅁㅁ
    '17.1.5 10:54 AM (115.136.xxx.12)

    생각보다 잘 하실 듯
    원래 나 없으면 안될 거 같지만 나 없어도 다 잘 돌아간대요 ㅋ

  • 14. 아몬드다
    '17.1.5 9:16 PM (223.62.xxx.45)

    도쿄 수돗물에서 세슘 나오는거 아시죠?
    거길 아들을 왜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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