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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하는 사이에도 아껴야 할 말이 있다면...

조회수 : 3,831
작성일 : 2017-01-05 06:46:18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아니 진심으로 그 사람을 사랑한다면
입에 담지 말고
가슴에 담아두어야 할
말들이 있을까요?
저는 사랑한다면
다 이해할 거라 생각하고
그 때 그 때 솔직한 감정
다 얘기하는 편이거든요...
IP : 175.223.xxx.1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5 6:50 AM (118.33.xxx.180)

    인간은 신이 아니잖아요. 자기 감정만 우선하지 말고 인간적으로 대하세요. 막말로 헤어지면 안보고 살면 남이거든요. 가족한테 받은 상처도 평생 가잖아요. 부모의 양육태도가 한 사람의 인생전반을 좌우하잖아요. 말조심하고 사과 할일 있으면 바로바로 해야해요.

  • 2. 소위
    '17.1.5 6:51 AM (174.138.xxx.61)

    자기감정에 솔직하고 뒤끝없는 사람이라 여기시나봐요
    많이 미숙하네요

  • 3. ree
    '17.1.5 6:57 AM (123.109.xxx.132)

    자신은 솔직하고 뒷끝없어서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산다는 사람이 있었는데
    매우 미숙하고 무례한 사람이었습니다.

  • 4. ..
    '17.1.5 7:06 AM (61.72.xxx.143)

    사랑하는 사람일수록...말을 조심히 해야하는것 같아요..

    특히 가족이라면...

    서로 준 상처...잘 없어지지 않아요.

  • 5. 음..
    '17.1.5 7:13 AM (110.70.xxx.118)

    말을 아끼다가 오해의 골이 더 깊어지는 일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 6. 그게
    '17.1.5 7:18 AM (5.146.xxx.89)

    자기 감정에 너무 충실한 사람들을 가리켜 유치하다고 하는것입니다. 애기들이 배고프다고, 장난감 사달라고 막 뒹굴듯이.
    솔직하게 말하고 이해를 바라는것은 시작부터 일방적이잖아요. 사랑도 감정이죠. 인간은 로보트가 아니니까.
    근데 무슨말을 그렇게 솔직히 하셨어요?

  • 7. ////
    '17.1.5 7:27 A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한번 보고 말 사람이면 솔직하다라는 핑계로 다 뱉어내어도 괜찮겠지만
    가까운 사이일수록 정제를 할 필요가 있어요.
    역으로 상대방이 솔직하다라는 핑계로 본인에게 다 뱉어낸다고 생각해보세요.

  • 8.
    '17.1.5 7:36 AM (39.7.xxx.186)

    서운한 감정을 감추는 게 젤 어려운 것 같아요

  • 9. 무엇보다
    '17.1.5 7:54 AM (74.69.xxx.199)

    하지 말아야 할 말은 상대 부모님이나 그쪽 가족 흉 보는 말이요. 그건 어떤 경우에도 끝까지 상처가 돼요, 객관적으로 상대편이 잘못한 상황에서도. 근데 잘 알면서도 자꾸 말을 하게 된다는 ㅜㅜ

  • 10. 상대도 나와같은
    '17.1.5 8:19 AM (115.140.xxx.180)

    불완전한 인간입니다 님부모가 아니에요
    사랑한다고 모두 이해해야한다는 발상은 참 이기적이고 유치하지않나요? 님은 상대방의 모든거 이해하고 받아줄수있나요? 그렇다면 서운한것도 없어야죠

  • 11. 휴식같은너
    '17.1.5 8:35 AM (121.138.xxx.49)

    인간관계기본- 역지사지....내입장만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그 마음을 헤아려 배려하는 마음

  • 12. 친할수록
    '17.1.5 9:23 AM (124.111.xxx.235) - 삭제된댓글

    예의를 지키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지요
    사랑하니까 다 받아줘야 한다는것도 이기적인거
    같고요

    사랑할수록 상대를 아프게 속상하게 하지 않는거죠
    그것까지 다 덮어야....

  • 13. 반대
    '17.1.5 9:41 A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반대입장이라..말씀드리면..
    본인은 수식없이..진실만을 얘기한다는데
    제가..상처를 많이 받습니다

  • 14. ㅎㅎ
    '17.1.5 9:45 AM (174.138.xxx.61)

    사랑하니까 다 이해할거라 생각하고...
    그저 웃음이 나네요
    실례지만 몇살이세요

  • 15. 절대ᆢ^^
    '17.1.5 9:50 AM (203.226.xxx.196)

    대인관계도ᆢ,가족간,친구간에도
    아무리 아끼고 사랑하는 사이라도ᆢ모든 걸
    이해하고 용서할수 있는 사이라고 해도
    너~~무 솔직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역지사지'

  • 16. 사랑할 수록 말은 아껴야하고..
    '17.1.5 9:52 AM (123.111.xxx.250)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많이 노력해야 하죠..

    원글은 완전 반대로 생각하는것 같아요.
    상대방은 원글 행동에 대해서 어떻다고 말하던가요?

  • 17. ^^
    '17.1.5 10:02 AM (203.226.xxx.196)

    원글님~ 글 다시 천천히 읽어보니
    정말 위험한ᆢ본인 감정만 생각하는 일방통행?

    이런 스타일인 사람이 곁에 있다면 수시로,
    자주 상처받을 것 같아서 정말 회피하고 싶어요

    모두가 힘든 세상ᆢ좋은 말~~친절한 말ᆢ
    왠만하면 평화롭게 살아가요

  • 18. 난 세상에서
    '17.1.5 1:58 PM (1.236.xxx.90)

    진실하고 뒤끝없다는 사람이 젤 싫더라.

    남들 가슴에 대못박고 본인은 모르는 사람.

  • 19. ..
    '17.6.6 9:42 PM (211.187.xxx.26)

    직설적이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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