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이 안와서 못자요ㅜ
그냥 꼬박 새우고 말까봐요
깨어 계신 분들은 왜 잠 못이루시나요
1. 어머.
'17.1.5 4:36 AM (112.150.xxx.194)저도 잠이 안와서.ㅜㅜ
이틀을 장염땜에 고생하다.
오늘좀 괜찮길래 아까 오후에 커피한잔 했는데.
설마 이틀 쉬었다고 몸이 민감해졌을까요.
으앙. 완전 망했네요.2. 저도 오늘.
'17.1.5 4:37 AM (221.141.xxx.134)이상하게 잠을 못자네요.
밤새나봐요.ㅠ.ㅠ..오늘 장장 왕복4시간을 운전해야하는데 큰일났어요.3. ....
'17.1.5 4:51 AM (221.157.xxx.127)저는 커피땜 ㅜ
4. 쩝
'17.1.5 4:51 AM (211.36.xxx.173) - 삭제된댓글전 신규부서로 발령받았는데, 남들은 원하는 자리지만 전 원하지않았던 발령이라 혼자 속앓이하느라요...
회사가기 싫으네요.5. 쓸개코
'17.1.5 5:11 AM (222.101.xxx.243)저는 자다가 머리두통때문에 일어났어요.
지금 커피마십니다.6. 알린
'17.1.5 5:16 AM (49.1.xxx.146)저는 두 시간 자고 깼네요.
마음이 심란하니....
어제 이달 설 전까지만 근무하라는 통보를 받았거든요.
제 파트가 통째로 없어지네요. 3명 팀인데
어지간해서는 스트레스 안 받는 성격이고
눈 감았다 뜨면 아침인데...
잠이 모자라면 하루 종일 머리가 무거운데...
걱정이네요.7. 쓸개코
'17.1.5 5:21 AM (222.101.xxx.243) - 삭제된댓글알린님 걱정되시겠어요.
파트가 통째로 없어졌다하시니.. 예전기억이 떠오릅니다.
오래전 다니던 회사에서 제가 소속된 팀 포함 3팀이 잘린적이 있어요.
잘린다는 소식을 모를때 어느날 꿈을 꿨어요.
꿈에 회사친한동생 둘(이들은 이미 회사를 그만둔 상태)과 셋이서 고가도로를 걷고 있었죠.
근데 갑자기 도로가 부서져 끊긴겁니다. 어찌된 일인지 그 동생들은 건너편에 이미 이동을 해있고..
아래를 내려다보니 막 차가 쑹쑹 지나가는데 동생들은 어서 빨리 건너오라는데 건너질 못했어요.
그 꿈꾼 다음날 통보받았어요.. 3개팀 나가라고^^;8. 쓸개코
'17.1.5 5:22 AM (222.101.xxx.243)파트가 통째로 없어졌다하시니.. 예전기억이 떠오릅니다.
오래전 다니던 회사에서 제가 소속된 팀 포함 3팀이 잘린적이 있어요.
잘린다는 소식을 모를때 어느날 꿈을 꿨어요.
꿈에 회사친한동생 둘(이들은 이미 회사를 그만둔 상태)과 셋이서 고가도로를 걷고 있었죠.
근데 갑자기 도로가 부서져 끊긴겁니다. 어찌된 일인지 그 동생들은 건너편에 이미 이동을 해있고..
아래를 내려다보니 막 차가 쑹쑹 지나가는데 동생들은 어서 빨리 건너오라는데 건너질 못했어요.
그 꿈꾼 다음날 통보받았어요.. 3개팀 나가라고^^;
알린님 걱정크시겠지만.. 길은 또 생길거예요.9. ㅇㅇ
'17.1.5 6:00 AM (112.148.xxx.86)저도 낮에 에스프로소을 마셨더니 깊게 잠을 못자거 깨서 달아났어요,
이런날은 그냥 82나 해요 ㅎㅎ10. 저는
'17.1.5 7:56 AM (74.69.xxx.199)갱년기 증상이 불면증부터 오네요. 전에 들어본 적 없었는데 주위의 나이 비슷한 친구들도 잠 못 자는 친구들 여럿 있더라고요.
11. 저..
'17.1.5 10:22 AM (182.215.xxx.5)지난 밤 꼬박 세웠어요.
요즘 김어준의 파파이즈 지난 것들 모두
열심히 복습하고 있는데 (박그네 대통되는거 확인한 순간 이후부터
정치 관련 모든 정보를 딱 끊어버린 까닭에..)
밤에 침대 맡에 스마트폰으로 매일매일 3년 동안 일어난 정치판
열심히 살펴보고 있어요. 그래서 그거 보다보면 잠이 안 와요...
물론 어제 초저녁에 jtbc 뉴스 보다가 한시간 정도 깜빡 잠들었던 게
직접적인 원인이긴 했지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