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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집에서 난동

아... 조회수 : 21,449
작성일 : 2017-01-04 23:05:35
아이가 출출하다고하고 저역시 단팥빵이 심하게 먹고파서
빵집 문닫을쯤 서둘러갔어요.
늦은시간이라 빵이 거의 다 팔려서 뭘사야하나 하고있는데,
어떤 여자가 들어오더니 빵을 환불받고싶다고 왔어요.
빵집 주인이 포장빵외에는 고객님들 위생과 안전을 위해 환불은 불가하고 크게 안내문도 있다고 말했는데, 빵이 맛이없어서 도저히 이렇게는 못먹겠다고 환불해달라고...주인은 못해준다고...
옥신각신하더니만 여자가 '야! 내돈 내놓으라고'하고 소리를 꽥 지르더니 빵을 땅에 집어던지더라구요.
너무 놀래서 그길로 그냥 나왔는데, 주인 거드는 말한마디라도 하고 나올껄 그랬나 마음이 편하지않네요
IP : 116.123.xxx.32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실
    '17.1.4 11:07 PM (175.126.xxx.29)

    정말 맛없는 빵도 있어요..
    저도 얼마전 동네빵집에서 남편이 좋아하는 빵을 샀는데(파운드케잌)
    이게 뭐...

    찜도 아니고 찐득거리고 냄새나고
    식구들 아무도 안먹더라구요. 백화점이면 정말 맛없다고 환불이라도 하지...아..

  • 2.
    '17.1.4 11:11 PM (121.143.xxx.199)

    아무리 맛 없다고 빵을 환불할 생각을 하다니..
    보고 사고 냄새도 맡으면서 살텐데
    먹을거 사고 환불하는 사람들 진짜 진상

  • 3. ???
    '17.1.4 11:13 PM (110.96.xxx.210)

    맛은 주관적인건데 맛없다고 환불? 그지도 아니고 무슨 추태래요...

  • 4. 사실
    '17.1.4 11:14 PM (175.126.xxx.29)

    빵을 어떻게 냄새 맡고 사요. 그게 더 진상이죠
    못먹을 정도면 어떡해요. 버려야할 정돈데

  • 5. 원글
    '17.1.4 11:15 PM (116.123.xxx.32)

    포장되있는 빵 아닌 고르는빵을 백화점에선 환불해주나요?
    아직 경험이 없어서....
    그빵을 떨어트렸을수도 있고, 뭔가 묻을수도 있을것같아 빵환불은 생각도 못해봤어요.
    설마 환불되어진 빵을 다시 진열해서 팔진않겠지요?

  • 6.
    '17.1.4 11:17 PM (121.143.xxx.199)

    175.126.29/
    빵 살때 들어올리면서 냄새나요
    먹지도 못할 냄새인데 계산할때 들어올릴 때
    안날거같아요?
    갑자기 빵집아저씨 빙의되네요.
    파운드케이크 먹다가 맛없다고
    아무리 백화점이라도 환불하고 그러지마요..
    진짜.. 첨부터 사질말든가..
    진짜 이런 사람들과 같이 살고있다니..싫다

  • 7. ....
    '17.1.4 11:21 PM (218.209.xxx.146)

    몇주 전에 동네 슈퍼에서 자반고등어를 세일하기에 사고 있었어요. 거의 70살이 되신듯한 할아버지가 생선쪽에서 판매하고 계셨어요. 그 할아버지는 사장은 아니고 슈퍼 직원이구요. 어느 할머니 오셔서 자반고등어 한 손 비리지 않은걸로 달라더군요. 지난번에는 며느리가 비렸다고 했다고...직원 할아버지 생선 전문가도 아니고 아무거나 줬다가는 비린거 줬다고 또 뭐라 할 거 같고 사지말라고 하기에는 사장도 아니고 그너머 서비스...손님은 왕....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고 계시더라구요. 보고있기 너무 답답해서 제가 할머니한테 '생선이야 다 비린거지...그 정도도 힘들면 먹지 말아야죠' 그러고 좀 쏘아 붙였어요. 할머니는 계속 며느리가 어쩌구 저쩌구 거리시고 전 '그럼 생선 드시지 마시라구요' 계속 말하고 결국 사가셨어요. 속이 시원하더군요.

  • 8. 빵환불
    '17.1.4 11:22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곰팡이 핀것도 아니고 맛없어서 환불이라니..
    싫다.. 2 ㅠㅠ

  • 9. ㅁㅇㄹ
    '17.1.4 11:24 PM (218.37.xxx.158)

    생선 중에 제일 비린 고등어 사면서 안비린걸로 달라니.........어이상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 맛간
    '17.1.4 11:30 PM (117.111.xxx.139) - 삭제된댓글

    미친년이구만요..

  • 11. ...
    '17.1.4 11:35 P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빵 사간 걸 맛없다는 이유로 어떻게 환불 해요.
    막말로 거기에 도4

  • 12. ...
    '17.1.4 11:37 P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빵 사간 걸 맛없다는 이유로 어떻게 환불 해요.
    막말로 거기에 약물이라도 넣었으면 어떡하려고요.
    전 그런 진상 있으면 옆에서 뭐라고 해요.
    손님은 왕이라는 미친 소리해대는 진상들이 꼭 어린 알바들한테 그러더라고요.

  • 13. ...
    '17.1.4 11:38 PM (1.229.xxx.104)

    저런 진상은 처음 봐요. 먹을걸 사가지고 가서 본인 입맛에 안 맞다고 환불요구라니 정말 그 가게 주인 속 터졌겠네요.

  • 14. 상한거 아니고
    '17.1.4 11:47 PM (1.238.xxx.123)

    그저 맛이 없다는걸로 누가 환불요구를 하겠어요?
    담부턴 저 가게서 안 산다고 하고 말죠.
    해 달라고 우기는 사람이 미친 사람이죠.
    반말에 빵 패대기 치는것까지 싸이코 인증 했네요.

  • 15. 무서워요
    '17.1.4 11:50 PM (116.36.xxx.35)

    그런미친년...편 잘못들어줬다가 네가.뭔 상관이냐고 나한테 달려들면 그거 어케 감당해요..ㅠㅠ
    그러면 안되는데 정의? 편에 서줘야는데.
    일단 사고자체가 일반적이진 않잖아요.
    상해서 환불이라면 이해가는데. 맛없어서...이거부터가
    그런여자한테 맞싸워줘야하는데

  • 16. ㅁㅊㄴ들 많네
    '17.1.4 11:57 P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첫 댓글이 개댓글이네요. 미치지 않은 다음에야 어찌 빵을 환불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죠?

  • 17. ㅠㅠ
    '17.1.5 12:02 AM (112.153.xxx.61)

    세상은 넓고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맛없다고 반품도 놀라운데 빵을 바닥에 던지다니...

  • 18. .........
    '17.1.5 12:02 AM (220.86.xxx.4) - 삭제된댓글

    비싼 돈 주고 빵을 샀는데....빵 맛이 하도 그지같고 오래된 빵을 그날 빵이라 속여 판걸
    당한 입장이라...별로 빵집 주인 역성들어주고 싶지가 않음..

    제발 빵집 주인들...양심좀 있게 장사합시다
    남의 돈이라고 그렇게 쉽게 받아먹고 이상한 상품 팔면 안되죠
    그리고 정말 맛없어서 못 먹겠다고 빵을 들고왔으면 환불해주세요
    그 빵은 그냥 버리구요..다른 손님에게 다시 팔 생각을 하니까 그런말을 하는거죠
    본인들이 맛없게...비위생적으로..오래된걸 말안하고 판거..그 모든것을 죄없는 소비자가
    다 덮어 쓰는건 아니죠

    그리고 그 소비자도...빵을 던지고 그런거는 잘못한거구요
    한입 먹고 도저히 못먹겠더서 다시 빵을 들고 간거면,,,환불해주는게 맞다고 봄..
    뭐 다른 손님의 안전과 어쩌고..이런 말은 하면 안되죠..그 빵을 다른 손님에게 되팔 생각을 안해야죠
    그냥 버려야죠..
    맛없게 만들어놓고 비싼 돈 받아먹고...배째라 하고..
    남의 돈 우습게 아는 자영업자들...정신 차려야 함

  • 19. ...........
    '17.1.5 12:04 AM (220.86.xxx.4) - 삭제된댓글

    당일빵이라 속이고 팔아놓고 먹어보면 며칠이나 지난 빵..

    그런 거짓말 장이 빵집 주인들 수두룩 함..

    오래되서 맛없는건 버려야지...그날 만든거처럼 속이고 팔고
    자기 빵 값 재료값 아까운 줄 아면 소비자 돈도 아까운 줄 알아야죠

  • 20. 근데
    '17.1.5 12:11 AM (198.27.xxx.148) - 삭제된댓글

    이상한 손님만큼이나, 이상한 자영업자들도 너무 많아서

    저도 어릴적엔 저런광경보고 주인편 들어주고 싶고 그런적 많았는데

    요즘은 왠지 그 손님도 뭔가 쌓인게 많았구나~ 이런 생각이 드네요.

    나이드니 저도 진상끼가 내재되어 가는건지 ;;

  • 21. 무식
    '17.1.5 12:26 AM (112.186.xxx.156)

    정말 무식한 왕싸가지네요.
    어디서 그딴 식으로 행패를 부리는 건지 원.

  • 22. ..
    '17.1.5 12:31 AM (112.152.xxx.96)

    그런진상이 그동네 빵집에서만 그럴까요..다른곳에서도 트집잡고 그러지 싶네요..미친..

  • 23. 지금
    '17.1.5 1:17 AM (223.62.xxx.54)

    글로봤을땐 손님이 너무했지만 저도 당일빵이라해서 아침부터 사왔는데 먹어보니 아닌적있었고 (백화점 *숑) 어렸을때 친구들불러 생일케잌 갈랐더니 곰팡이빵이었던경우도 있었어요 케잌이 버터,설탕등이 보존제라 잘 상하지도않는데 얼마나 겉에 버터크림만 새로 발라서파는지 정말 장사 제대로 안하는곳도 많아요 하지만 진상손님도많죠 만져보고 안사가는사람도있고 ㅠ

  • 24.
    '17.1.5 1:52 AM (121.159.xxx.91)

    우리 동네에 크림빵 먹고 이 망가졌다고 온 진상 있어요
    그런데 다음에 또 그 빵집에 빵 사러 왔다네요
    주인이 너한테 안판다고 나가라고 했데요
    이 진상이 식당하는데 동네마트에서 쌀 사고(외상으로) 쌀에서 벌레 나왔다고 쌀값 안주고 그 쌀도 안 갖고 오고요
    우리동네 마트, 피자집, 중국집 모든가게들이 다 걸려봤을걸요

  • 25.
    '17.1.5 2:06 AM (121.168.xxx.177)

    정말 저런진상년이 있긴있나요?빵가져가서 멀 집어넣을수도 있는데 양심도없네요ㅉ

  • 26. 지입맛을 어찌알고
    '17.1.5 8:54 AM (1.11.xxx.189)

    지입맛을 어찌알고 만들어 바칩니까?
    맛없으면 다음부터 안사먹으면 되지.
    손님이 그사람 한사람입니까? 수백명되는 손님 개개인입맛맞춰 빵을 어떻게 만들어낸답니까?
    맛없으면 환불해줘야한다니~
    음식사먹고 맛없으면 환불할 생각가지고 있는사람들은 직접 만들어 먹길~

  • 27. ......
    '17.1.5 9:05 AM (121.173.xxx.148)

    빵을 어떻게 냄새 맡고 사요. 그게 더 진상이죠 222222

  • 28. 우리나라가
    '17.1.5 9:16 AM (112.150.xxx.147)

    못먹고 사는 빈곤국가도 아니구요. 대놓고 상한건 아니지만, 오래된 맛없는 빵 파는 사람도 문제 있긴해요.
    밀가루에 방부제가 워낙 많이 들어가서...만든지 며칠된 빵이라도 보기에는 멀쩡하니까 팔릴때까지 주구장창 진열하더군요.
    빵집 주인들이 무슨 빵에 대한 전문성과 자신이 있어서 한다기보담, 자영업 중에서 이미지 좋은거라 하는 사람 대다수라 그래요.
    특히 프랜차이즈 빵집은 수억 있어야 하는거라서...빵집 주인이 손님들 내려다보고 거만하게 굴더라구요.
    자기는 수억이 있는데 몇천원짜리 빵사는 사람들 우습게 보인다 이거죠.

  • 29. ...
    '17.1.5 9:22 AM (175.223.xxx.199) - 삭제된댓글

    원글은 빵이 맛 없다며 환불하달라고 한 경우인데
    곰팡이 빵, 오래된 빵 얘기는 왜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논점 이탈에 의식의 흐름대로 얘기하시나봐요.

  • 30. ???
    '17.1.5 9:33 AM (211.200.xxx.147) - 삭제된댓글

    위생에 문제가 있고, 만든 과정에 이상이 있으면 환불하고 사과받아야죠. 오래되고 안 익고 상한 음식은 당연히 그래야죠.

    그런데, 원글에 나온 맛없어서... 이건 너무나 주관적이지요.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롤케익... 저는 도대체 그 맛을 모르겠어요. 그럼 환불받나요? 그냥 내 입맛이 다르구나 하는 거고, 안 가는 거죠.

  • 31. 원글이 말한
    '17.1.5 9:35 AM (112.150.xxx.147)

    빵집주인은 돈내주기 싫어서 환불 안해준다 손님과 싸우자는 태도잖아요.
    말로만 다른 손님 위생과 안전을 위해서래....진짜 반품받은 빵 다시 팔 생각이란거죠.
    자기가 버리고 안팔면 무슨 안전과 위생에 문제가 있다고?

  • 32. ..
    '17.1.5 9:37 AM (211.105.xxx.177)

    그런데 정말 맛이 없었으면..어쩌죠?
    맛이 없거나 이상할수도 있잖아요. 사람이 만드는 건데. 실수로 뭘 잘못 넣었을수도 있고,
    무조건 여긴 이게 원칙이다 이런거만 내세울게 아니라..
    고객이 일부러 빵 환불하러까지 왔으면 그것에 맞는 대응을 하는것이 고객에 대한 태도가 아닐까 싶어요.
    설명이 부족해서 더 화가 났을수도 있고요.

  • 33. 원글이 말한
    '17.1.5 9:38 AM (112.150.xxx.147) - 삭제된댓글

    빵집주인이 공손하게 대답했어도...빵사간 사람이 난동 부리겠냐구요?

    특히 빵집업주 여자가 거만도도하게 구는거 하도 많이봐서...진짜 손님보고 티껍게 내려다보는 주인여자 많아요.

  • 34. 진짜 나쁜 사람들이 있어요.
    '17.1.5 10:28 AM (1.246.xxx.122)

    옆집이 떡집인데 큰소리가 나더니 떡집주인과 얼굴이 낯익은 여자가 옆집가게로 들어오더래요.
    무슨일인가 했더니 떡을 바꿔달라고 했는데 아무리 봐도 자기네 떡은 아니라고,옆가게 주인이 봐도 확실히 다른걸 알수있고 비닐위로 눌러봐도 며칠된듯한 굳은걸 이집에 와서 떼를 쓰면서 장사 시작한지 얼마안된 총각을 몰아세우면서 너여기서 장사 못하게 한다고 을르고 옆집도 가게니 잘달래서 바꿔주게하고 보냈다는데 진짜 사람이란게 제일 나쁘구나 알겠더라구요.

  • 35. 그런데
    '17.1.5 10:35 AM (203.226.xxx.228)

    빵이 누구라도 먹을 수 없을 만큼 객관적으로 맛이 없다면 환불해주는 게 맞죠.
    사람이 못 먹는 걸 팔았으니.

  • 36. 진상진상
    '17.1.5 11:06 AM (218.52.xxx.86)

    냄새를 맡을 수 있든 없든, 맛이 있든 없는 개진상입니다.
    맛이 없으면 어쩌긴요 다음부터 안사먹으면 되는거죠.
    공산품 빵 마트에 가서 뜯어먹고 맛 없으면 환불하나요?
    공산품처럼 포장되지 않은 빵집 빵의 헛점을 이용해서 비양심적으로 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개진상 아님 대체 누가 개진상인기요?
    몇몇 댓글에도 보이네요.

  • 37. 괜히
    '17.1.5 11:08 AM (221.164.xxx.184)

    원글님은 주인거드는 말 안하고 나온신거는 잘하신거예요.
    아무리 손님이 진상같아 보여도요.

  • 38. 괜히
    '17.1.5 11:09 AM (221.164.xxx.184)

    그 여자도 오죽하면 먹던 빵 들고 갖겠어요?
    님까지 거드면 아마 더 부르르 햇을꺼예요.

  • 39. ㅇㅇ
    '17.1.5 11:20 AM (175.115.xxx.136)

    저런 미친여자깉은 행동거지를 보고 정날 맛이없었으면 어쩌죠라고 댓글다는 인간이나 걍 똑같네요

  • 40. ㅇㅇ
    '17.1.5 12:23 PM (211.237.xxx.105)

    그렇게까지 객관적으로 맛이 없다면 그 빵집이 장사 접고 관뒀겠지 장사를 계속 하겠어요?
    손님이 없어서도 장사 더이상 못하죠.
    맛이 없다 이것처럼 주관적인게 어딨다고요.
    저도 모 빵집에서 케익 샀는데 정말 너무 맛이 없어서 억울할 지경이더라고요.
    체인점 아닌 동네 빵집이였는데 그냥 버렸죠. 그 케익만 맛이 없었고, 또 다른 빵은 맛이 괜찮았거든요.
    버리는 수밖에요. 그걸 환불해달랄 생각은 해보지도 않았네요.

  • 41. 당연히 진상은 그손님
    '17.1.5 2:32 PM (61.107.xxx.123)

    그 손님이 이상한거죠. 이미 쟁반에 진열된 상태의 빵을 가져가서, 백번 양보해서 포장 고대로 들고 온것도 아니고 먹다가 맛없다고 환불이라니....진상진상 개진상이죠
    맛없으면 안사먹으면 그만이고 버리면 되지 그걸 어떻게 환불할 생각을 하나요?
    사실 그런 미친 사람들이 많으니 백화점 같이 고객평판 신경쓰는데서는 어쩔수없이 입었던 흔적이 남은 옷이나 먹던 음식도 환불해주고 그러는건데, 그런다고 그게 정상은 아니죠
    댓글 중에도 이상한 마인드 몇 분 보이시네 헐헐

  • 42. ...대단
    '17.1.5 2:53 PM (114.204.xxx.212)

    푸석하고 더럽게 맛없어서 버려도 환불 생각은 못했구만

  • 43.
    '17.1.5 3:15 PM (74.111.xxx.102)

    식당에서 입맛에 안맞으면 돈 안내고 나오시는 분들도 있나봐요. 왜 빵만 맛없으면 환불해야 하는지 ㅎㅎㅎ 맛없는 식당이나 빵집은 그냥 그 뒤에 안가면 되잖아요.

  • 44. ....
    '17.1.5 3:16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빵집 주인이 흔쾌히 환불해주고 바로 그 빵을 쓰레기통으로 처분함이 옳아요.
    빵 그거 몇개 환불해주는 것도 모두 경여상의 손익을 감안해야하는 정도의 미미한 손실이고
    어차피 안팔린 빵은 시간 지나면 다 버려지고 일정부분 손실이 발생하는데
    그 빵 몇개 환불 안하고 큰 이익 되지 않아요.
    그 빵 들고온 여자가 진상이지만 얼마나 맛 없다고 분노했으면 그랬을까요...
    설명 정신이상자라고해도 환불이 적절한 조치이고요.
    100명의 손님이 다 그빵 만족할 수 없고 철저히 한푼 손실없이 전액 이익만 남기려는 장사는
    간혹 사소한 욕심이 더 큰 손해로 이어지는 일을 당할수 있습니다.

  • 45. ....
    '17.1.5 3:16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빵집 주인이 흔쾌히 환불해주고 바로 그 빵을 쓰레기통으로 처분함이 옳아요.
    빵 그거 몇개 환불해주는 것도 모두 경영상의 손익을 감안해야하는 정도의 미미한 손실이고
    어차피 안팔린 빵은 시간 지나면 다 버려지고 일정부분 손실이 발생하는데
    그 빵 몇개 환불 안하고 큰 이익 되지 않아요.
    그 빵 들고온 여자가 진상이지만 얼마나 맛 없다고 분노했으면 그랬을까요...
    설명 정신이상자라고해도 환불이 적절한 조치이고요.
    100명의 손님이 다 그빵 만족할 수 없고 철저히 한푼 손실없이 전액 이익만 남기려는 장사는
    간혹 사소한 욕심이 더 큰 손해로 이어지는 일을 당할수 있습니다

  • 46. ㄱㄱ
    '17.1.5 5:13 PM (175.223.xxx.103)

    윗님 원칙이 욕심으로 둔갑하네요 남일에 쉽게 말하는데 님원칙 지키다 큰 화를 당하면 님처럼 쉽게 입여는 사람 꼭 나타날겁니다 기대하세요
    쯧 욕심내다가 화를 당했지

  • 47. 경험
    '17.1.5 5:35 PM (175.223.xxx.8)

    댓글 안봤고요. 무슨빵인지 천원인지 오천원인지 몰라도 제 경우는.
    6500원하는 크레이프 조각케잌이었는데요,
    먹어보니 이건 정말 너무한거예요. 크레이프가 부드러워야 하는데 이게 보름은 된것처럼 빵이 딱딱 푸석하고 진짜 형용할수없는 쓰레기.. 진심 가져가서 먹어보라하고 환불받고 싶었지만 걍 버렸어요. 저같은 경우는 아니었을지 조심스럽게.. 쿨럭

  • 48. 맛이란게
    '17.1.5 5:36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상당히 주관적이라 내가 맛있고 없고가 객관적 잣대가 될 수 없어요.
    몇몇만 그래도 금방 소문나고 그 사람은 환불 받았다는데 난 왜 안돼?왜 차별하냐고
    불공정함을 토로하면 그 주인은 다 해줘야 합니다.
    빵집 망할 일 있습니까?

  • 49. 맛이란게
    '17.1.5 5:37 PM (218.52.xxx.86)

    상당히 주관적이라 내가 맛있고 없고가 객관적 잣대가 될 수 없어요.
    몇몇만 그래도 금방 소문나고 그 사람은 환불 받았다는데 난 왜 안돼?왜 차별하냐고
    불공정함을 토로하면 그 주인은 다 해줘야 합니다.
    주인이 나서서 빵집 망하게 할 일 있습니까?

  • 50. ....
    '17.1.5 5:5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진상이 찾아와 지랄을 해도 깔끔하게 환불해주고
    더 많은 사람들이 흡족하도록 더 좋은 빵을 만들수 있도록
    겸허하게 노력하는 자세가 부자를 만들어줍니다 ~~

  • 51. ....
    '17.1.5 5:52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빵 몇조각 환불했다고 손해보고 망할 만큼 억울한 형편없는 마인드의 빵가게가
    영업이 잘될수 있는 자세는 아니지요.
    진상이 찾아와 지랄을 해도 깔끔하게 환불해주고
    더 많은 사람들이 흡족하도록 더 좋은 빵을 만들수 있도록
    겸허하게 노력하는 자세가 부자를 만들어줍니다 ~~

  • 52. ㄱㄱ
    '17.1.5 5:53 PM (175.223.xxx.103)

    신문좀 보구 사세요 진상님 포장안된 빵은 각종 해꼬지 염려로 환불 안됩니다

  • 53. ㄱㄱ
    '17.1.5 5:53 PM (175.223.xxx.103)

    식당가서 한입 먹구 환불해달라고 하세요

  • 54. ...
    '17.1.5 6:40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환불받은 빵을 주인이 아까와서?일까 다시 판다는 발상들이 어디서 나오는건지 애처롭네요.
    당연히 포장 안된 빵이 환불들어오면 즉기 폐기해야지 안그러면 위생상 중대한 범죄가 될판인데...
    환불하고 다시 진열한 포장안된 그 빵을 본인들이 다시 사먹고 죽을까봐서 환불 안된다는 모지리들은 뭔지 ㅋㅋ
    어느 사업이든 재고처리 손실 등이 있기 마련이고 그 빵 몇개 환불에 몸서리치는 사람들은
    도대체 방구석에서 세상물정 모르는 답답이들... ㅠ.ㅠ

  • 55. ..
    '17.1.5 7:07 PM (180.230.xxx.90)

    에휴~~
    진상 중에 진상인데 한 마디 좀 거들지 그러셨어요...

  • 56. 홍대근처
    '17.1.5 8:31 PM (1.232.xxx.176)

    살아요. 유기농 재료로 만드는 작은 빵집 많고 거의 맛있죠.
    어느 날 새로 생긴 빵집이 보이길래 들어가 보니 젊은 여자 쥔장이 직접 만들었다며 빵 설명을 하더라구요.
    워낙 견과류를 좋아해서 견과류 많이 섞인. 바게트. 식빵. 파이 등 2만원 넘게 샀는데 다 버렸어요 ㅠㅠㅠㅠ
    견과류가 너무 오랴돼서 쩐내가 심하게 나더라구요. 화가나서 가서 바꿔달라할까도 생각해봤지만 귀찮기도하고 그런 거 파는 인간이면 잘 바꿔주지도 않고 험한 꼴 당할까봐 겁도 났죠 ㅠㅠㅠㅠㅠ
    제발 먹는거로 장난치지 말았으며뉴ㅠ

  • 57. ㄱㄱ
    '17.1.5 10:22 PM (211.105.xxx.48)

    175.204 그럼 맛없음 환불하고 댕겨 식당 빵집 곳곳에 진상이 너로구나
    다음엔 오지 말아야지가 정상적인 사람들이야 원칙이 있는데 우기면서 양보해달라는 니가 최순실이지

  • 58. 파바
    '17.1.6 2:53 AM (125.178.xxx.133)

    에서 샀던 팥빵 맛없어서 먹다 버렸어요. 환불이라니..다시 안가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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