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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마스터 봤는데, 생각보다 좀 지루하네요

.. 조회수 : 2,006
작성일 : 2017-01-04 22:54:21
마스터 봤는데
너무 기대를 했나?
좀 실망,,

내용이나 전개가 평이하고
뭔가를 터트릴것 같고
뭔가가 있는것 같은데(세월호 세모 사건을 다루고 싶었던 모양)

끝까지...
지루하게 가다가
그냥 끝나버리네요...

새삼 내부자들 같은 영화가 참 잘만들었구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IP : 175.126.xxx.2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그영화보면서
    '17.1.4 10:56 PM (210.99.xxx.237)

    김우빈이 너무 못생겼다 생각들었어요
    ..

  • 2. 원글
    '17.1.4 10:59 PM (175.126.xxx.29)

    저는 이병헌이요...
    저도 한때 이병헌 섹시하다 생각한적 있는데...
    연기력은 끝내주지만(근데 이번엔 연기도 그닥이더라구요...)

    이병헌 얼굴에 손도 안대고 해서인지
    야.....저 얼굴로 탑스타 대열에 끼인게 대단하다..
    새삼 얼굴만 뜯어보다 왔네요 ㅋㅋ

  • 3. 저도
    '17.1.4 11:04 PM (175.223.xxx.37)

    보다가 기대를 너무 많이 했는지
    살짝 지루하더군요.

  • 4. 마슷허
    '17.1.4 11:09 PM (180.69.xxx.120)

    영화가 좀 길긴 했어요
    애랑 보러갔는데 다단계나 투자에 대한 경각심도 일으켜 주고
    잔인한 장면도 그닥 없어서 괜찮았어요
    주인공들 다 멋있던데요.

  • 5. ...
    '17.1.4 11:54 PM (121.163.xxx.6)

    이병헌 : 연기 잘한다 내부자들같이 소름끼치는듯한 연기는 아닌데 영회를 혼자 끌고가는 그런 느낌
    강동원 : 잘생겼다
    김우빈 : 못생겼다
    킬링타임 영화 정도더라구요.

  • 6. 저도
    '17.1.5 12:24 AM (1.240.xxx.63)

    중간에 지루하고. 다 보고 나온 뒤 밥 먹으러 가는데 먼가 1시간안에는 잔상이라도 남을 줄 알았으나 없었고.

    결말이 이병헌 잡혀도 막 속시원하지도 않은게 . 그렇더라고요. 강동원같은 검사?도 비현실적이고. 김우빈 미간 넓다만 확인하고 온 영화네요. 연말이라 본건데. 사실 로그원 보려했지만 애들 방방이 가고 그 시간 볼수 있는게 마스터 밖에 없어서 안땡겼으나 중간이상은 하겠지했는데
    중간이하였어요

    지금 더킹이랑 너의 머시긴가 일본 애니 개봉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 7. 직딩맘
    '17.1.5 8:36 AM (118.37.xxx.64)

    김우빈 잘생김. But, 강동원 옆에 서니 크롱됨.
    강동원 너무 잘생김. But, 감독 역량에 따라 연기력이 너무 흔들림. ('군도'의 강동원은 마스터엔 없음)
    이병헌 연기 명불허전. But, 감독이 너무 후지게 찍어줌.

    멋진 세 남자가 모여서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서로에게 마이너스가 되었음. 다들 너무 쟁쟁해서 투샷 쓰리샷 잡았을때 한 쪽이 너무 나가떨어짐. 이건 작품에 배우의 개성과 캐릭터를 제대로 녹이지 못한 감독 탓이라고 생각함.
    힘들게 찍은 장면 제대로 들어내질 못해서 다 이어붙임. 그래서 엄청 지루함. 계속 재미있지? 이래도 재미없어? 라고 물어보는 감독의 환청이 들림. (지금 씨퀀스의 15개 이상 들어내야한다고 봄)

    새삼 부당거래나 베테랑이 얼마나 잘 만들어진 작품인지 다시 한번 깨달음. 이 대본이 류승완 감독에게 갔으면 어찌 만들었을까.

    조xx 감독은 '일단 뛰어' 초심으로 다시 돌아가서 본인에게 맞는 영화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보시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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