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용돈 얼마주시나요.
오로지 간식비 옷값 화장품등등 사용으로 한달에 30만원을 달라고하는데 남편은 많다고 펄쩍 뜁니다..
간호학과고 외진곳이라 알바는 못합니다.
얼마가 적당할까요..
1. ㅡㅡ
'17.1.4 10:14 PM (121.174.xxx.90)지방 소도시 간호학과 같은 조건에 오십만원 줍니다
기숙사 식사 맛없어서 거의 안먹어요
하루 두끼 친구들이랑 사먹고 커피 한잔 마시면
만원 당연히 넘지요2. 요요
'17.1.4 10:15 PM (59.10.xxx.246)30도 적지 않나요 ㅠㅠ;;
3. ㅡㅡㅡ
'17.1.4 10:16 PM (112.154.xxx.62)집에서 다니고 책 옷 사주고
용돈40에 교통비5 주기로 했어요4. 흠
'17.1.4 10:18 PM (223.62.xxx.140)60만원 주는데 거기서 식비. 핸드폰비 모두다 해결해요
5. ...
'17.1.4 10:18 PM (61.101.xxx.114)기숙사.식비 제외하면 적당한데요.
6. 귤사과
'17.1.4 10:22 PM (210.99.xxx.232)식비 교통비를 내주니깐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 애들이 학식을 안먹을거같네요ㅎ
하긴 커피가 밥보다 더 비싸니깐요..ㅠ7. 오수
'17.1.4 10:26 PM (112.149.xxx.187) - 삭제된댓글82에선 특히나 대학생 아이들 용돈에 너무 관대하더군요.. 그정도면 적당한것 같습니다.
8. ,,,,,,,,
'17.1.4 10:27 PM (112.149.xxx.187)82 에서 유독 관대한것이 대학생아이들 용돈이더군요...30이면 좀 많은것 같습니다. 교통비 포함30??
9. 딸
'17.1.4 10:28 PM (180.69.xxx.126)집에서 다니는 딸아이...핸폰비 내주고 한번씩 옷 사줘도
일주일에 10만원씩
좀더달라할땐 조금더주는 주도 있는데
대략 50정도 주는거같아요.10. ...
'17.1.4 10:30 PM (211.214.xxx.192)대학때부터 용돈 알아서 벌어서 쓴 저로서는 좀 이해가 안가는데, 대학생들도 용돈 줘야하는거군요.
11. 학식을
'17.1.4 10:30 PM (61.101.xxx.114)안먹는건 안돼죠.
원칙을 먹는걸로 해야지 그 용돈을 다 어찌 감당하나요?12. 루이지애나
'17.1.4 10:30 PM (122.38.xxx.28)충분해요...형편 어려운 학생은 부모가 20만원 주는데...교통비까지 하려니 힘들다고 5만원 올려달라고 사정하고ㅠㅠ 이 경우는 심한것 같더라구요...교통비가 반이상인데.....울 조카보니까 보통 교통비 해서 40정도 주는것 같던데...지가 알바해서 버는 것도 있으니까...걔는 적금까지 들고...살찐다고 밥도 싼거 먹고 그러더라구요..
13. ㅠㅠ
'17.1.4 10:30 PM (125.177.xxx.47)저도 식대.교통비로만 50만원 줘요. 교통비는 보통 왕복 지하철로만 6만원 정도 드는데 집,학교만 다니게 아니니 더 나가고. 요즘한끼가 6천원대. 음료수 3천원에...휴~물가가 높다보니 용돈이 모자란다고 하네요.
14. 적게
'17.1.4 10:58 PM (211.212.xxx.130)이미 기숙사비에 식대 그리고 핸드폰비까지 주는데
30이상은 어렵죠
아껴쓰는수 밖에요
기숙사살면 교통비도 거의 안 나갈테고요
형편좋음 한없이 주겠지만
아니라면 저정도 주는것도 감지덕지죠15. 음
'17.1.4 10:59 PM (223.33.xxx.218)제가 지금 31살인데 저 대학 때도 40 받았는데요....핸드폰비는 엄마가 따로 내주고요....적어도 30은 주셔야 할 것 같은데
16. 헉
'17.1.4 10:59 PM (111.118.xxx.143)25년전 저도 20만원 받았는데... 집에서 학교다녔는데..
요새 30만원이면 적지 않나요?17. 학식이 형편없는 학교도 있더라구요
'17.1.4 11:01 PM (124.50.xxx.20)딸아이 진학한 대학 급식을 일부러 두어번 먹어 봤는데 4500원 ~ 5000원인데도 형편 없더라구요
반찬도 맛이없고 돈까스가 나왔는데 소스가 왤캐 달고 맛없는지...
어쩌다 한 끼지 정말 맛없긴 하더라구요18. ..
'17.1.4 11:12 PM (110.14.xxx.100)용돈으로 35줬는데 신학기엔 좀 모자란듯했습니다. 모임이며 행사가 많더군요. 그래서 50줬습니다.
핸드폰비 제가 냅니다.19. marco
'17.1.4 11:13 PM (39.120.xxx.232)ㄷ다들 부자시구나
주당 4만원 줍니다20. ...
'17.1.4 11:21 PM (211.59.xxx.176)방학때 집에 올꺼니 알바하라고하세요
21. dd
'17.1.4 11:25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저희 아이도 기숙사잇는 학교고
간호학과 알바하기 힘든곳이엇는데
한달 30만원 줫어요
책값 밥값이야 따로구요
요즘은 방학이라 알바해요22. 귤사과
'17.1.4 11:30 PM (210.99.xxx.232)남편은 교통비 식비안들어가니 30만원도 많다고하는데 댓글보니 30만원은 줘야할것 같네요ㅎ
본인보다 더 많이 쓴다고 난리에요ㅎ23. 사라
'17.1.4 11:40 PM (125.142.xxx.3) - 삭제된댓글남편보다 대학생 딸 용돈이 더 많으면 당연히 남편이 난리 나겠죠 ㅎㅎ
성인보다 학생 용돈이 더 많은 건 말도 안돼죠.
대학생 자녀 있을 정도면 남편도 사회적 지위와 체면이 있을 텐데
남편 용돈이 너무 적나 보네요.24. 하..
'17.1.4 11:46 PM (223.62.xxx.23)대학등록금만이 문제가 아니네요 ㅠ
25. ...
'17.1.4 11:50 PM (203.234.xxx.239)광역버스타고 등하교 하느라 하루 교통비만 6천원.
식비 포함 40줬어요.
2학기엔 기숙사 들어가서 차비는 안들지만 식비가
더 많이 드니 그대로 40 줬고 핸드폰비 35000원만
제가 내줬습니다.
방학때 알바하고 친척들이 주는 용돈이랑 알아서
잘 쓰더라구요.
옷, 화장품도 사고 여행간다고 돈도 모으고.26. 25년전
'17.1.5 12:10 AM (49.165.xxx.11)대학생일때 한달 20만원 받았어요.
너무나 궁핍했던 기억이 나요.
일반버스비가 300원하던 시절이네요.
30만원은 많은게 아니라 생각듭니다.27. ㅠㅠ
'17.1.5 12:13 A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집에서 다니고 핸폰비, 책값, 동아리비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잡다한 것들은 내주고 용돈 60만원 줍니다. 화장품, 옷, 식대 등등 모든 것 포함이고, 알바하는 달에는 40만원 줍니다.
28. 글쎄
'17.1.5 12:23 AM (119.71.xxx.8)저희 딸도 기숙사에 식당 하루 두번 이용하고 핸드폰비 내주고 있는데
1주에 6 만원 줍니다
집에 오가는 ktx 표는 제가 끊어주고, 책값 등둥 크게 들어가는곤 다 내줘요29. 방학동안
'17.1.5 12:48 AM (79.213.xxx.245)알바해서 직접 용돈 벌라하세요.
30. ㅇㅇ
'17.1.5 1:27 AM (125.179.xxx.157)기숙사에 있는 아들 폰요금 포함 40만원 줍니다.
작년까진 30 줬는데 너무 적다고 해서 올려줬어요.31. ㅇㅇ
'17.1.5 6:05 AM (211.237.xxx.105)주부들도 장바구니 물가 올랐다고 난리고, 남편이 생활비 동결한다 니가 직접 벌어써라 하면 난리칠거면서
애들에게만 너무 가혹하시네요.
요즘 물가가 어떤지 더 잘 알텐데..
아무리 기숙사에만 있다고, 그래도 청춘인데 학교 근처 나가서 커피도 마시고 맥주도 한잔할일 있고 그렇겠죠.
학교를 외진곳 갔다고 수용소도 아니고 학교 안에서만 모든걸 해결하라고 하시는건 너무하세요.32. 비유가
'17.1.5 6:41 AM (211.212.xxx.130)돈벌어오는 남편도 그보다 적게 쓴다잖아요
그런데 무슨 말을 더이상 할 수 있을까요
부모는 돈 벌어오는 기계고 아빠는 늙었으니 돈 쓰지마라?
대학생 애들에게 너무 가혹한게 아니라 너무 관대하시네요
언제까지 애 뒷바라지를 해야하는지
이건 자기부모 쥐어짜서 자식 용돈 쓰게 하라는 거네요
세상에 금수저 보다는 흙수저가 더 많아요
가끔씩 따라할 순 있어도 매번 어찌 금수저를 따라하나요33. ............
'17.1.5 6:48 AM (24.178.xxx.74) - 삭제된댓글전 20년전에 한달에 50만원 용돈 받았어요.
교통비랑 옷, 화장품, 악세사리, 운동, 영어학원은 부모님이 내주셨고요.
용돈으로 친구들이랑 밥먹고, 커피마시고, 가끔 술마시고, 동아리 활동하고, 간단한 쇼핑했어요.
용돈 부족할땐 조금씩 더 주셨고, 친척분들이나 부모님 지인들이 주시는 돈도 잘 썼어요.
알바로 과외했는데, 그건 적금들어서 1년 어학연수 다녀왔고요.
사실 대학생땐 용돈 받아도 받아도 부족한 듯해요. ㅎㅎㅎ34. .............
'17.1.5 6:48 AM (24.178.xxx.74) - 삭제된댓글전 20년전에 한달에 50만원 용돈 받았어요.
핸드폰비, 교통비, 옷, 화장품, 악세사리, 운동, 영어학원은 부모님이 내주셨고요.
용돈으로 친구들이랑 밥먹고, 커피마시고, 가끔 술마시고, 동아리 활동하고, 간단한 쇼핑했어요.
용돈 부족할땐 조금씩 더 주셨고, 친척분들이나 부모님 지인들이 주시는 돈도 잘 썼어요.
알바로 과외했는데, 그건 적금들어서 1년 어학연수 다녀왔고요.
사실 대학생땐 용돈 받아도 받아도 부족한 듯해요. ㅎㅎㅎ35. ...............
'17.1.5 6:49 AM (24.178.xxx.74) - 삭제된댓글전 20년전에 한달에 50만원 용돈 받았어요.
핸드폰비, 교통비, 책, 옷, 화장품, 악세사리, 운동, 영어학원은 부모님이 내주셨고요.
용돈으로 친구들이랑 밥먹고, 커피마시고, 가끔 술마시고, 동아리 활동하고, 간단한 쇼핑했어요.
용돈 부족할땐 조금씩 더 주셨고, 친척분들이나 부모님 지인들이 주시는 돈도 잘 썼어요.
알바로 과외했는데, 그건 적금들어서 1년 어학연수 다녀왔고요.
사실 대학생땐 용돈 받아도 받아도 부족한 듯해요. ㅎㅎㅎ36. ㅇㅇ
'17.1.5 10:05 AM (222.104.xxx.5)돈 벌어오는 남편이 그보다 적게 쓸 리가요. 간식비, 옷값, 화장품 이런거까지 남편이 30만원보다 적은 한도내에서 해결할까요? 기혼과 미혼의 용돈 책정방법이 다르던데요. 기혼은 순수용돈을 이야기하는 거고, 미혼은 자기한테 들어가는 돈(식비, 교통비, 통신비, 자기계발비 등등)은 다 용돈이라 칭하더이다. 그럼 당연히 용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죠. 예를 들어 기혼의 순수용돈은 이십만원이라 치면 미혼은 6-70은 되니까요. 실제로 보면 기혼이 훨씬 많이 씁니다. 다만 다 생활비로 치기 때문에 순수용돈만 언급하죠. 순수용돈 20만원이 적은 거 같으세요? 오직 자기한테만 쓰는 20만원이 적어요? 하여튼 남자 떠받들어주는덴 일가견이 있는 82에요. 간호학과는 알바 못해요. 수업도 단체수업이나 마찬가지라.
37. 하이디
'17.1.5 10:18 AM (39.115.xxx.212)통신비랑 학교에 들어가는 교재비등 다 집에서 내주고교통비 포함해서 50만원. 순수용돈.
집에서 40분거리의 학교.. 그런데 거의 밤에 오다시피 하니 학교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요.
어떤날은 저녁까지 먹어야 해서 그런가.. 그것도 모자란다 하는데..더이상은 안된다 했어요.
보통 40~ 50만원 주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