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용돈 얼마주시나요.

귤사과 조회수 : 6,450
작성일 : 2017-01-04 22:09:22
저희아이가 올해 대학에 가는데 기숙사 들어가고 식비도 필수라 제가 다 내주고 핸드폰비도 제가 내주기로하였습니다..
오로지 간식비 옷값 화장품등등 사용으로 한달에 30만원을 달라고하는데 남편은 많다고 펄쩍 뜁니다..
간호학과고 외진곳이라 알바는 못합니다.
얼마가 적당할까요..
IP : 210.99.xxx.23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1.4 10:14 PM (121.174.xxx.90)

    지방 소도시 간호학과 같은 조건에 오십만원 줍니다
    기숙사 식사 맛없어서 거의 안먹어요
    하루 두끼 친구들이랑 사먹고 커피 한잔 마시면
    만원 당연히 넘지요

  • 2. 요요
    '17.1.4 10:15 PM (59.10.xxx.246)

    30도 적지 않나요 ㅠㅠ;;

  • 3. ㅡㅡㅡ
    '17.1.4 10:16 PM (112.154.xxx.62)

    집에서 다니고 책 옷 사주고
    용돈40에 교통비5 주기로 했어요

  • 4.
    '17.1.4 10:18 PM (223.62.xxx.140)

    60만원 주는데 거기서 식비. 핸드폰비 모두다 해결해요

  • 5. ...
    '17.1.4 10:18 PM (61.101.xxx.114)

    기숙사.식비 제외하면 적당한데요.

  • 6. 귤사과
    '17.1.4 10:22 PM (210.99.xxx.232)

    식비 교통비를 내주니깐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 애들이 학식을 안먹을거같네요ㅎ
    하긴 커피가 밥보다 더 비싸니깐요..ㅠ

  • 7. 오수
    '17.1.4 10:26 PM (112.149.xxx.187) - 삭제된댓글

    82에선 특히나 대학생 아이들 용돈에 너무 관대하더군요.. 그정도면 적당한것 같습니다.

  • 8. ,,,,,,,,
    '17.1.4 10:27 PM (112.149.xxx.187)

    82 에서 유독 관대한것이 대학생아이들 용돈이더군요...30이면 좀 많은것 같습니다. 교통비 포함30??

  • 9.
    '17.1.4 10:28 PM (180.69.xxx.126)

    집에서 다니는 딸아이...핸폰비 내주고 한번씩 옷 사줘도
    일주일에 10만원씩
    좀더달라할땐 조금더주는 주도 있는데
    대략 50정도 주는거같아요.

  • 10. ...
    '17.1.4 10:30 PM (211.214.xxx.192)

    대학때부터 용돈 알아서 벌어서 쓴 저로서는 좀 이해가 안가는데, 대학생들도 용돈 줘야하는거군요.

  • 11. 학식을
    '17.1.4 10:30 PM (61.101.xxx.114)

    안먹는건 안돼죠.
    원칙을 먹는걸로 해야지 그 용돈을 다 어찌 감당하나요?

  • 12. 루이지애나
    '17.1.4 10:30 PM (122.38.xxx.28)

    충분해요...형편 어려운 학생은 부모가 20만원 주는데...교통비까지 하려니 힘들다고 5만원 올려달라고 사정하고ㅠㅠ 이 경우는 심한것 같더라구요...교통비가 반이상인데.....울 조카보니까 보통 교통비 해서 40정도 주는것 같던데...지가 알바해서 버는 것도 있으니까...걔는 적금까지 들고...살찐다고 밥도 싼거 먹고 그러더라구요..

  • 13. ㅠㅠ
    '17.1.4 10:30 PM (125.177.xxx.47)

    저도 식대.교통비로만 50만원 줘요. 교통비는 보통 왕복 지하철로만 6만원 정도 드는데 집,학교만 다니게 아니니 더 나가고. 요즘한끼가 6천원대. 음료수 3천원에...휴~물가가 높다보니 용돈이 모자란다고 하네요.

  • 14. 적게
    '17.1.4 10:58 PM (211.212.xxx.130)

    이미 기숙사비에 식대 그리고 핸드폰비까지 주는데
    30이상은 어렵죠

    아껴쓰는수 밖에요
    기숙사살면 교통비도 거의 안 나갈테고요

    형편좋음 한없이 주겠지만
    아니라면 저정도 주는것도 감지덕지죠

  • 15.
    '17.1.4 10:59 PM (223.33.xxx.218)

    제가 지금 31살인데 저 대학 때도 40 받았는데요....핸드폰비는 엄마가 따로 내주고요....적어도 30은 주셔야 할 것 같은데

  • 16.
    '17.1.4 10:59 PM (111.118.xxx.143)

    25년전 저도 20만원 받았는데... 집에서 학교다녔는데..
    요새 30만원이면 적지 않나요?

  • 17. 학식이 형편없는 학교도 있더라구요
    '17.1.4 11:01 PM (124.50.xxx.20)

    딸아이 진학한 대학 급식을 일부러 두어번 먹어 봤는데 4500원 ~ 5000원인데도 형편 없더라구요
    반찬도 맛이없고 돈까스가 나왔는데 소스가 왤캐 달고 맛없는지...
    어쩌다 한 끼지 정말 맛없긴 하더라구요

  • 18. ..
    '17.1.4 11:12 PM (110.14.xxx.100)

    용돈으로 35줬는데 신학기엔 좀 모자란듯했습니다. 모임이며 행사가 많더군요. 그래서 50줬습니다.
    핸드폰비 제가 냅니다.

  • 19. marco
    '17.1.4 11:13 PM (39.120.xxx.232)

    ㄷ다들 부자시구나
    주당 4만원 줍니다

  • 20. ...
    '17.1.4 11:21 PM (211.59.xxx.176)

    방학때 집에 올꺼니 알바하라고하세요

  • 21. dd
    '17.1.4 11:25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기숙사잇는 학교고
    간호학과 알바하기 힘든곳이엇는데
    한달 30만원 줫어요
    책값 밥값이야 따로구요
    요즘은 방학이라 알바해요

  • 22. 귤사과
    '17.1.4 11:30 PM (210.99.xxx.232)

    남편은 교통비 식비안들어가니 30만원도 많다고하는데 댓글보니 30만원은 줘야할것 같네요ㅎ
    본인보다 더 많이 쓴다고 난리에요ㅎ

  • 23. 사라
    '17.1.4 11:40 PM (125.142.xxx.3) - 삭제된댓글

    남편보다 대학생 딸 용돈이 더 많으면 당연히 남편이 난리 나겠죠 ㅎㅎ
    성인보다 학생 용돈이 더 많은 건 말도 안돼죠.
    대학생 자녀 있을 정도면 남편도 사회적 지위와 체면이 있을 텐데
    남편 용돈이 너무 적나 보네요.

  • 24. 하..
    '17.1.4 11:46 PM (223.62.xxx.23)

    대학등록금만이 문제가 아니네요 ㅠ

  • 25. ...
    '17.1.4 11:50 PM (203.234.xxx.239)

    광역버스타고 등하교 하느라 하루 교통비만 6천원.
    식비 포함 40줬어요.
    2학기엔 기숙사 들어가서 차비는 안들지만 식비가
    더 많이 드니 그대로 40 줬고 핸드폰비 35000원만
    제가 내줬습니다.
    방학때 알바하고 친척들이 주는 용돈이랑 알아서
    잘 쓰더라구요.
    옷, 화장품도 사고 여행간다고 돈도 모으고.

  • 26. 25년전
    '17.1.5 12:10 AM (49.165.xxx.11)

    대학생일때 한달 20만원 받았어요.
    너무나 궁핍했던 기억이 나요.
    일반버스비가 300원하던 시절이네요.
    30만원은 많은게 아니라 생각듭니다.

  • 27. ㅠㅠ
    '17.1.5 12:13 A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집에서 다니고 핸폰비, 책값, 동아리비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잡다한 것들은 내주고 용돈 60만원 줍니다. 화장품, 옷, 식대 등등 모든 것 포함이고, 알바하는 달에는 40만원 줍니다.

  • 28. 글쎄
    '17.1.5 12:23 AM (119.71.xxx.8)

    저희 딸도 기숙사에 식당 하루 두번 이용하고 핸드폰비 내주고 있는데
    1주에 6 만원 줍니다
    집에 오가는 ktx 표는 제가 끊어주고, 책값 등둥 크게 들어가는곤 다 내줘요

  • 29. 방학동안
    '17.1.5 12:48 AM (79.213.xxx.245)

    알바해서 직접 용돈 벌라하세요.

  • 30. ㅇㅇ
    '17.1.5 1:27 AM (125.179.xxx.157)

    기숙사에 있는 아들 폰요금 포함 40만원 줍니다.
    작년까진 30 줬는데 너무 적다고 해서 올려줬어요.

  • 31. ㅇㅇ
    '17.1.5 6:05 AM (211.237.xxx.105)

    주부들도 장바구니 물가 올랐다고 난리고, 남편이 생활비 동결한다 니가 직접 벌어써라 하면 난리칠거면서
    애들에게만 너무 가혹하시네요.
    요즘 물가가 어떤지 더 잘 알텐데..
    아무리 기숙사에만 있다고, 그래도 청춘인데 학교 근처 나가서 커피도 마시고 맥주도 한잔할일 있고 그렇겠죠.
    학교를 외진곳 갔다고 수용소도 아니고 학교 안에서만 모든걸 해결하라고 하시는건 너무하세요.

  • 32. 비유가
    '17.1.5 6:41 AM (211.212.xxx.130)

    돈벌어오는 남편도 그보다 적게 쓴다잖아요
    그런데 무슨 말을 더이상 할 수 있을까요
    부모는 돈 벌어오는 기계고 아빠는 늙었으니 돈 쓰지마라?

    대학생 애들에게 너무 가혹한게 아니라 너무 관대하시네요
    언제까지 애 뒷바라지를 해야하는지

    이건 자기부모 쥐어짜서 자식 용돈 쓰게 하라는 거네요
    세상에 금수저 보다는 흙수저가 더 많아요
    가끔씩 따라할 순 있어도 매번 어찌 금수저를 따라하나요

  • 33. ............
    '17.1.5 6:48 AM (24.178.xxx.74) - 삭제된댓글

    전 20년전에 한달에 50만원 용돈 받았어요.
    교통비랑 옷, 화장품, 악세사리, 운동, 영어학원은 부모님이 내주셨고요.
    용돈으로 친구들이랑 밥먹고, 커피마시고, 가끔 술마시고, 동아리 활동하고, 간단한 쇼핑했어요.
    용돈 부족할땐 조금씩 더 주셨고, 친척분들이나 부모님 지인들이 주시는 돈도 잘 썼어요.
    알바로 과외했는데, 그건 적금들어서 1년 어학연수 다녀왔고요.
    사실 대학생땐 용돈 받아도 받아도 부족한 듯해요. ㅎㅎㅎ

  • 34. .............
    '17.1.5 6:48 AM (24.178.xxx.74) - 삭제된댓글

    전 20년전에 한달에 50만원 용돈 받았어요.
    핸드폰비, 교통비, 옷, 화장품, 악세사리, 운동, 영어학원은 부모님이 내주셨고요.
    용돈으로 친구들이랑 밥먹고, 커피마시고, 가끔 술마시고, 동아리 활동하고, 간단한 쇼핑했어요.
    용돈 부족할땐 조금씩 더 주셨고, 친척분들이나 부모님 지인들이 주시는 돈도 잘 썼어요.
    알바로 과외했는데, 그건 적금들어서 1년 어학연수 다녀왔고요.
    사실 대학생땐 용돈 받아도 받아도 부족한 듯해요. ㅎㅎㅎ

  • 35. ...............
    '17.1.5 6:49 AM (24.178.xxx.74) - 삭제된댓글

    전 20년전에 한달에 50만원 용돈 받았어요.
    핸드폰비, 교통비, 책, 옷, 화장품, 악세사리, 운동, 영어학원은 부모님이 내주셨고요.
    용돈으로 친구들이랑 밥먹고, 커피마시고, 가끔 술마시고, 동아리 활동하고, 간단한 쇼핑했어요.
    용돈 부족할땐 조금씩 더 주셨고, 친척분들이나 부모님 지인들이 주시는 돈도 잘 썼어요.
    알바로 과외했는데, 그건 적금들어서 1년 어학연수 다녀왔고요.
    사실 대학생땐 용돈 받아도 받아도 부족한 듯해요. ㅎㅎㅎ

  • 36. ㅇㅇ
    '17.1.5 10:05 AM (222.104.xxx.5)

    돈 벌어오는 남편이 그보다 적게 쓸 리가요. 간식비, 옷값, 화장품 이런거까지 남편이 30만원보다 적은 한도내에서 해결할까요? 기혼과 미혼의 용돈 책정방법이 다르던데요. 기혼은 순수용돈을 이야기하는 거고, 미혼은 자기한테 들어가는 돈(식비, 교통비, 통신비, 자기계발비 등등)은 다 용돈이라 칭하더이다. 그럼 당연히 용돈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죠. 예를 들어 기혼의 순수용돈은 이십만원이라 치면 미혼은 6-70은 되니까요. 실제로 보면 기혼이 훨씬 많이 씁니다. 다만 다 생활비로 치기 때문에 순수용돈만 언급하죠. 순수용돈 20만원이 적은 거 같으세요? 오직 자기한테만 쓰는 20만원이 적어요? 하여튼 남자 떠받들어주는덴 일가견이 있는 82에요. 간호학과는 알바 못해요. 수업도 단체수업이나 마찬가지라.

  • 37. 하이디
    '17.1.5 10:18 AM (39.115.xxx.212)

    통신비랑 학교에 들어가는 교재비등 다 집에서 내주고교통비 포함해서 50만원. 순수용돈.
    집에서 40분거리의 학교.. 그런데 거의 밤에 오다시피 하니 학교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요.

    어떤날은 저녁까지 먹어야 해서 그런가.. 그것도 모자란다 하는데..더이상은 안된다 했어요.
    보통 40~ 50만원 주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735 피하는 걸까요? 5 날자 2017/01/12 1,176
639734 자기 연민으로 주변 피곤하게 하는 사람 25 ... 2017/01/12 9,992
639733 아들이 절 울려요 25 팔불출 2017/01/12 6,286
639732 직장 인간관계에서 상처 안받는방법 입니다. 4 딸기체리망고.. 2017/01/12 4,819
639731 인터넷서 세탁기 사도 8 기사 2017/01/12 1,474
639730 어깨가 아픈데 병원에 가면 무슨과를 가야하나요? 20 아오 2017/01/12 8,730
639729 운동하러 이제 나가요ㅜㅜ 9 2017/01/12 1,991
639728 역교정 잘하는 치과 2 걱정맘 2017/01/12 1,916
639727 마쥬 옷사이즈 3 .. 2017/01/12 1,770
639726 한끼줍쇼 보니까요 9 목동 2017/01/12 6,612
639725 한남동 학군은 어떤가요? 4 .. 2017/01/12 5,598
639724 혹시 된장 종류인데 집장이라고 아시는분 계실까요? 11 ... 2017/01/12 1,614
639723 장수의비밀 ebs프로 아들은 어디 간건가요? 바라 2017/01/12 719
639722 mbc스페셜 노후 다시보기로 보는 중 11 ㅜㅜ 2017/01/12 7,064
639721 변기가 막혔는데 어떡해야하나요? 18 어떡해요 2017/01/11 2,736
639720 애 낳고 정신줄 놓고 사시는 분들 많으신가요?ㅜㅜ 5 마키에 2017/01/11 1,586
639719 아 뭐 여자 40대 긴머리가지고 난립니까? 17 여신머리와이.. 2017/01/11 5,365
639718 kbs2 추적60분 보세요. 삼성물산과 국민연금 7 조폭두목 2017/01/11 1,741
639717 쇄골뼈 시작부분 튀어나온 곳이 붓고 염증이 있는것같아요. 7 ㅜㅜ 2017/01/11 8,946
639716 모욕죄를 신고하러 갔다가 모욕감만 느끼고 왔습니다. 15 쭈니 2017/01/11 6,313
639715 안양 석수동 살기 어떤가요~ 1 이사 2017/01/11 1,650
639714 제가 이리도 맛난 아구찜을 하다니요!! 20 ㅗㅗ 2017/01/11 3,997
639713 누가 기분나쁠 상황인가요 4 냉전중.. 2017/01/11 869
639712 치위생사가 레진 채워넣는것 괜찮나요? 9 oo 2017/01/11 2,886
639711 시어머니 어록이에요 39 짜증 2017/01/11 16,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