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엄마한테 숟가락으로 맞은 이야기 보셨어요?

이것도 조회수 : 4,002
작성일 : 2017-01-04 21:28:22
링크거는 걸 몰라서 대충 설명 드릴게요
인터넷 사이트에서 본 건데 이슈가 되어서 기사도 났더라고요.
여친은 자리 잡고 결혼 하려고 하는데 남친과 그 부모님이 얼른 결혼하라고 하는 와중에 남친이 회사 앞으로 찾아온 거예요.
보고 싶어서 같이 저녁 먹으러 왔다고.
그래서 여친은 퇴근하고 식당으로 갔는데 남친 부모님이 와있던거죠. 피곤하고 화장도 엉망인데 첫인사를 이렇게 하게 된거죠.
식사 중에 언제 결혼할 거냐는 질문을 받았고 좀 자리 잡히면 하겠다고 대답했는데 먹던 숟가락으로 여자의 이마를 때리더래요.
"어디 내 아들 고생만 시키고 결혼도 안 하려고 하냐"면서요.
남친과 남친 아빠는 가만히 있고요. 여자는 왜 남의 집 귀한 자식을 때리냐고 받아쳤으나 가정교육 잘못되었다는 소리 듣고 나왔대요.
그런데 더 가관은 남친의 태도.ㅋㅋㅋ
여자에게 사과하라고 어디 시어머니한테 그러냐면서 자기 엄마가 좀 심하긴 했지만 아랫 사람이 참는거라고 했대요. 사과하고 화 풀어드리라고... 자긴 장모님이 그렇게 했어도 가만히 있었을거라며.
심지어 여자는 결혼 생각도 없었는데 시어머니. 장모님 운운하면서요.
요즘에도 이런 사람들이 있네요. 거참.



IP : 211.229.xxx.2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판춘문예
    '17.1.4 9:29 PM (79.213.xxx.245)

    주작이 워낙 많아서.

  • 2. ㅋㅋㅋㅋ
    '17.1.4 9:31 PM (119.71.xxx.61)

    폭행으로 고소하면 대박이겠네요
    헤어져야죠
    똥을 피했으니 조상이 도왔구요
    아 제가 고소하고 싶네요

  • 3. ......
    '17.1.4 10:00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자작글 티가 너무 나서...
    개연성도 없고
    뜬금없이 어떤 갈등구조도 없었는데 숟가락으로 남의 딸 이마를 때리고 거기에 사과하라는 남친
    그리고 ㅋㅋㅋ거리면서 아니 이상한건 니엄마지 해가면서 카톡으로 말싸움하는 원글이
    셋다 정상이 아니고 막장상황을 위해 억지로 만들어낸 캐릭터들 같았어요
    글이 좀 개연성이 있어야되는데 판춘문예의 공통점은 너무 뜬금없다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5522 주식배당금으로 120가량. 8 주식 2017/04/17 1,990
675521 생리기간 먹음 좋은 음식,,,피해야할 음식이 뭔가요? 1 궁금 2017/04/17 1,312
675520 취준생 딸이 비타민을 먹고싶다는데 추천을 3 종합비타민 2017/04/17 1,051
675519 에어프라이어 쓰시는 분들 질문 있어요 6 happy 2017/04/17 1,909
675518 문재인이 되야 광주의 가치와 호남의 몫을 가져올수 있습니다.ㄷㄷ.. 30 목기춘 스파.. 2017/04/17 1,263
675517 식혜 망했네요.. 12 음식이란.... 2017/04/17 2,528
675516 안철수 벽보가 알려주는것은...단순해요 13 숨기기 2017/04/17 2,461
675515 문재인, 유세차량 사망자 조문···'책임질 일 있다면 책임 다할.. 4 ........ 2017/04/17 1,197
675514 자식에게 꼭 공부시키고싶은 분야 있으신아요?이분야 공부는 필수라.. 5 아이린뚱둥 2017/04/17 2,261
675513 지지후보 티셔츠 입고 다니면 2 ? 2017/04/17 694
675512 디자인 측면에서 대선포스터 1등은... 8 대선포스터 2017/04/17 1,807
675511 문재인 친구가 선거법 위반으로 처벌을... 2 파란을 일으.. 2017/04/17 1,256
675510 선한 사람이 많다고보세요 아닌 사람이 많다 보세요? 11 아이린뚱둥 2017/04/17 2,023
675509 도움) 마카오 여행 6 그래도 2017/04/17 1,810
675508 호남 걱정마세요 26 ㅋㅋ 2017/04/17 2,501
675507 문재인 유세차량 사고로 까질하는거 소름 돋네 30 어휴 2017/04/17 2,073
675506 이마트에서 말고기를 사다 먹었어요 30 말고기 2017/04/17 10,215
675505 요즘 뭐 입고 다니시나요 3 2017/04/17 2,341
675504 "호남이 이기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 47 안철수 2017/04/17 1,478
675503 인서울 대단히 어렵지요 3 2017/04/17 3,007
675502 아리랑 뉴스 중 한문장 구조가 이해가 안되어요! ㅠㅠ 2 ?? 2017/04/17 526
675501 "안철수쪽 사람들이 와서 묘역 비워 달라 했다".. 11 2017/04/17 1,567
675500 청소기 힘센놈 좀 알려주셔요 4 청소기 2017/04/17 1,842
675499 시민의 눈) 기자회견 첨부 자료 2 수개표먼저 2017/04/17 643
675498 방화동에살면서 여의도고등학교에 지원해서 갈 수 있는건가요? 4 지원 2017/04/17 1,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