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40년된 주택을 리모델링했는데요
제가 현장을 지키지 못해서 문제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엑셀 시공후 황토 몰탈 3센치를 시공 했다는데 2주 후에 높은 곳은 3센치가 솟아 올라서 마루를 깔수 없어서 다시 바닥을 뜯어야 하는 상황인데 업체에서는 책임을 전혀 지지 않으려합니다
80대 노부모님께서 2달째 밖에서 고생중이시라 업체와 다툴 시간은 없구요
비용이 들더라도 제대로 시공하길 원하는데요
어머니께 시공 상황을 여쭈니 거실 지하가 비어있었어서 메꾸었다는데요
석분등으로 채웠다고 하십니다
그 위에 석분 모래 시멘트 약간
은박지
철망
엑셀
엑셀 위에 석분 모래 시멘트 섞어서 뿌리고
그위에 포대에 담긴 중촌 황토 몰탈을 3센치 미장
이런 상황인데요
미장후 10이상 지나서 불을 떼었는데 판이 갈라져서 철거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비닐이랑 스티로폼 과정이 저희 집에는 생략되었더군요
엄마 말씀은 은박지 밑의 바닥도 미장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꺼질까봐 걱정되시고 비닐이랑 스티로폼이 없어서 열손실 우려로 전체 재시공을 하는 것을 말씀하시는데요... 비용이 2중으로 많이 나가서요^^:
그냥 황토몰탈미장만 철거하고 시멘트 마감 2센치로 할까하는데
그래도 되는지 판단이 안서네요
비닐이랑 스티로폼 과정 생락해도 큰 문제 없을까요?
지금은 두시간에 30분 설정으로 보일러를 켜야 따뜻하다고 하시네요
그 이하로는 부족하구요
정말 고민이 많이되어서요
한 마디씩이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