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와는 조금 다른 기준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40대에는 어떤 걸 포기하셧나요? 외모 직업 집안 성격 초혼이나 재혼 여부 중
어떤 걸 버리니 결혼이 되던가요?
30대와는 조금 다른 기준이 있어야 할 것 같아서요
40대에는 어떤 걸 포기하셧나요? 외모 직업 집안 성격 초혼이나 재혼 여부 중
어떤 걸 버리니 결혼이 되던가요?
주변에 40넘어 결혼 잘한 지인 몇 아는데 ..
둘 다 포기하고 딱 하나만 보더군요. 본인과 잘 맞는지. 같이 한 공간에서 살 수 있을 것인지.
그것만 보다보니 저절로 본인 수준과 맞춰지더래요. 교육수준, 자란 환경 등등.. 고로 제일 이상적인 배우자 만나 잘 삽니다 두 명 다 .. 오히려 2,30대 이것저것 따지던 때 만나던 남자들보다 훨씬 좋은 분들이라고.
40넘으면 그냥 포기해요. 뭘 아직까지 결혼에 연연하고
그러시나요? 30대에도 안되던 결혼이 40대에 쉽겠어요?
윗님 40대라고 다 결혼 못하나요?
뭘 그리 발끈 하시는지?
40대는 결혼에 연연하면 안되는 건가요?
님 참 웃기네요
40넘어 결혼헀어요.
더 경제력만 보게되요.
그 나이되면 남자도 40 넘었기에 부모기대도 없고, 부모도 늙었고 별 간섭 없을껄요.
첫분 글에 동감입니다.
지인의 경우 본인이 능력있는 전문직이었는데 사십넘으니 출세문제는 이제 내리막 남았구나 싶더래요. 사람 인성과 품성만 봤고. 엔지오 활동하며 요리 잘하고 품성 좋은 남자하고 했는데 만족해 합니다.능력은 본인이 되고요.
애 안딸려 있으면 다행이죠. 그나마 놓치면 이혼이나 사별후 애들 장성한 남자가 낫다고..
저는 돈많이버는 것보다 오래 돈버는 거에 점수주고. 성격이 부드럽고. 자상하고 내가 원하는거 하게 해주고 존중해줘서요. 만나고나면 얼마나 날아끼고 얼마나 날 사랑하는지를 느끼게 해줘서요. 전 포기한 거 없어요. 혼자서도 잘 살고있었는데요. 뭘~
울 신랑은 여자 나이를 포기했네요 ㅎ
그냥 본인 수준이 맞는 사람이 제일 중요하겠죠..
경제력 교양 생활습관....다 비슷하고 그래서 이해가능해야 하지않겠어요..
우선 본인 수준을 가늠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