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상 집에 있는 음식 말고 다른게 먹고 싶어요

왤까 조회수 : 982
작성일 : 2017-01-04 18:05:15

제가 양도 적고 입이 짧은 편입니다.

그런데 먹고 싶은건 너무 많아서요.

늘 뭘 사면 조금 먹고 주위에 나눠주게 되요 ㅠ.ㅠ

그리고 반찬도 간식도 먹고 싶고 좋아해서 사놓고 해놓고 하면 정작 다른게 또 먹고 싶어진답니다.

다른 사람들은 안그런 것 같던데 저는 이게 병인가 싶네요 이젠.

주말에 시장에서 쌈 싸먹으려고 봄동을 사다놨어요.

조금 먹고 그냥 있어서 돼지고기 구워서 쌈싸 먹으려고 아침에 냉동실에 있던 고기 냉장실로 옮겨놨는데 퇴근할때가 되니 순대볶음이 먹고 싶습니다 ㅎㅎ

이건 그냥 입이 짧다 어쩌다가 아니라 변덕이 너무 심한거 아닌가 싶을 지경이네용.

늘 이런 식이어서 제가 메뉴를 미리 확정해서 냉동실에 있는걸 해동해두고 이런거 안하거든요.

내 맘이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는걸 잘 알아서요.

저 정말 왜 그럴까요 ㅎ


IP : 164.124.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4 6:07 PM (211.237.xxx.105)

    원글님 같은 사람은 그냥 해드시지 말고 사잡수세요.
    혼자 사시는거죠? 차라리 사먹는게 싸게 먹힐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107 제게 2억있어요 5 아파트 2017/01/07 4,788
638106 도토리묵 살 찌는 음식인가요? 3 도토리묵 2017/01/07 1,890
638105 세상엔 좋은 사람들이 더 많은가요? 15 ........ 2017/01/07 3,108
638104 조윤선 빼박 10 헐! 2017/01/07 6,321
638103 여기가 미국이에요?성조기 진짜 개챙피함!! 13 미친다 2017/01/07 2,449
638102 ~ 행복은  "인내"라는 대지 위에 ~ ... 2017/01/07 475
638101 안추워도 너어무 안추운 겨울 23 이래도 되나.. 2017/01/07 7,171
638100 제이야기입니다. 79 60mmtu.. 2017/01/07 19,190
638099 너무 심심하고 외로워서 전남친 생각이 자꾸 나는데 어디 갔다올까.. 10 .. 2017/01/07 3,726
638098 잔소리 심한 남편 5 ㅔㅔㅔㅔ 2017/01/07 2,119
638097 컴퓨터 둘중 뭐가좋은지 사향좀봐주세요 2 hippos.. 2017/01/07 543
638096 진학사 결제하셨던 분들 정수공개 신청해보세요. 10 입시 2017/01/07 2,410
638095 전자렌지 청소 힘 안쓰고 쉽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9 . 2017/01/07 2,069
638094 김장김치가 너무 싱거운데 해결방법이 7 ... 2017/01/07 1,624
638093 자영업 생활비만 나와도 감사해야 하는걸까요? 21 자영업 2017/01/07 6,265
638092 친정엄마는 남편이랑 제가 사이가 좋은게 왜 싫으실까요? 7 어려움 2017/01/07 3,892
638091 실비 보험에서 환자 밥값도 나오나요? 5 방ㅉㅈㅈ 2017/01/07 3,286
638090 강아지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8 ㅇㅇ 2017/01/07 1,849
638089 세월998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 7 bluebe.. 2017/01/07 345
638088 탄핵여부 결정은 언제쯤 나나요? 2 답답 2017/01/07 780
638087 쇼퍼백 색깔이요~ bag 2017/01/07 487
638086 이별 2 ... 2017/01/07 1,009
638085 친노와 친박의 공통점, 다른 점 19 주동식 2017/01/07 1,120
638084 정부종합청사 앞 무대 횡단보도 경찰들 장악 2 인제물어뜯으.. 2017/01/07 777
638083 공유김고은이 케미는 없는데 역할은 13 2017/01/07 5,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