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상 집에 있는 음식 말고 다른게 먹고 싶어요

왤까 조회수 : 967
작성일 : 2017-01-04 18:05:15

제가 양도 적고 입이 짧은 편입니다.

그런데 먹고 싶은건 너무 많아서요.

늘 뭘 사면 조금 먹고 주위에 나눠주게 되요 ㅠ.ㅠ

그리고 반찬도 간식도 먹고 싶고 좋아해서 사놓고 해놓고 하면 정작 다른게 또 먹고 싶어진답니다.

다른 사람들은 안그런 것 같던데 저는 이게 병인가 싶네요 이젠.

주말에 시장에서 쌈 싸먹으려고 봄동을 사다놨어요.

조금 먹고 그냥 있어서 돼지고기 구워서 쌈싸 먹으려고 아침에 냉동실에 있던 고기 냉장실로 옮겨놨는데 퇴근할때가 되니 순대볶음이 먹고 싶습니다 ㅎㅎ

이건 그냥 입이 짧다 어쩌다가 아니라 변덕이 너무 심한거 아닌가 싶을 지경이네용.

늘 이런 식이어서 제가 메뉴를 미리 확정해서 냉동실에 있는걸 해동해두고 이런거 안하거든요.

내 맘이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른다는걸 잘 알아서요.

저 정말 왜 그럴까요 ㅎ


IP : 164.124.xxx.14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4 6:07 PM (211.237.xxx.105)

    원글님 같은 사람은 그냥 해드시지 말고 사잡수세요.
    혼자 사시는거죠? 차라리 사먹는게 싸게 먹힐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517 이 경우 복비를 내는게 맞나요 ??? 4 평안하길 2017/01/09 1,085
638516 조윤선 주사 못 맞았는지 얼굴이 왜 이렇게 폭싹 9 ... 2017/01/09 5,837
638515 한국이나 유럽이나 나이드신 분들은 남아선호인가봐요 5 으휴 2017/01/09 1,038
638514 나쁜 끝은 없어도 좋은 끝은 있다는 말이요 1 정유년 2017/01/09 1,299
638513 노승일씨 많이 위험한 것 같은데요. 24 음... 2017/01/09 9,338
638512 나혜석 거리 식당 추천해 주세요 5 ... 2017/01/09 1,035
638511 모든 게 다 부질없이 느껴집니다 6 wirv 2017/01/09 2,818
638510 ㄹ혜~오전 내내 서류와 싸움했대요.4월16일 9 ..... 2017/01/09 2,765
638509 교복 공동구매로 구입하는게 좋은가요? 8 어피치 2017/01/09 1,451
638508 미대사가 초대한 한국의 여성 리더들 중 조윤선 5 국민 발암 .. 2017/01/09 1,708
638507 고기 구워먹기 좋은 그릴? 불판? 추천해주세요 5 .. 2017/01/09 2,196
638506 이용주의원님한테 문자답장 방금 받았어요!!! 7 자랑자랑 2017/01/09 3,021
638505 19 볼 사람만) 리스 극복 팁이예요 52 생활팁 2017/01/09 28,452
638504 JTB 팩트체크ㅡ우병우 불출석사유서...궤변 .... 2017/01/09 957
638503 박. 원. 순. 4 Hhh 2017/01/09 874
638502 슈퍼싱글침대에 퀸사이즈이불은 넘 큰가요? 13 배고픈밤 2017/01/09 12,838
638501 남향인데 옆동에 가려 해가 거의ㅡ안들어오면 안사는게 맞겠죠? 8 ..,. 2017/01/09 1,959
638500 막장은 대물림 됩니다 진리 2017/01/09 700
638499 개천용 남편 너무 짠하네요 ㅠㅠ 8 gg 2017/01/09 5,009
638498 독립한 미혼..명절에 꼭 집에 가야 할까요 7 ㄷㄷ 2017/01/09 1,647
638497 재수 수시에대해서 궁금해요 2 000 2017/01/09 1,125
638496 노래찾아주세요~^^; 방금 냉장고를 부탁해 2 티스푼 2017/01/09 694
638495 최태민 살해의혹 수사 안하나요? 1 개헌반대 2017/01/09 602
638494 김사부대사!!!! 1 초록하늘 2017/01/09 1,631
638493 정원스님 입적하셨다는데요. 18 ㅡㅡ 2017/01/09 2,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