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을 살리는 업체에 취업 했습니다. 지점근무로 정직원입니다. 전공도 살리고 출퇴근도 편리해서 이직 했습니다.
한데 첫 출근후 면접과정이나 근무조건에서 제게 알리지 않았던 출퇴근 시간에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근무일에 나눠 새벽, 정상, 오후 이렇게 한달을 기준으로 순환해야 한답니다. 근무시간은 늘어나지 않고요.
이런 사실을 이의 제기 했더니 제 전임자도 저와같은 상황에서 황당해 했지만 근무했다며 납득하지 못하는 답을 합니다.
전직장 그만두고 이직했는데 연봉도 차이가 있지만 감수하고 이해했는데 휴일도 근무시간도 면접 때와는 차이가 납니다. 이런 상황에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업체에서 필요한 스펙을 지녔다 생각되는데
개인 사업장도 아니고 이런 속임수?로 직원 채용 신뢰가 생기지 않습니다. 일하기전 의욕도 잃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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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근 알게된 출퇴근 시간
황당 조회수 : 2,373
작성일 : 2017-01-04 14:03:40
IP : 112.154.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1.4 2:11 PM (211.237.xxx.105)이건 본인이 선택해야죠. 감수하고 일하던가 그만두던가..
그 업체가 참 못됐네요. 그 중요한 사실을 왜 알리지 않은걸까요.
간호사도 병동근무가 데이 이브닝 나이트 이런식으로 돌아가는데 이게 외래근무보다 더 힘들어요.
대신 오프도 더 많고 연봉도 더 쎈게 병동근무2. ..
'17.1.4 2:12 PM (221.146.xxx.118)근로계약서 작성하셨나요?
3. ff
'17.1.4 2:14 PM (220.78.xxx.36)근무시간 공지하면 아무래도 괜찮은 인재들은 덜 오겠죠
사기네요4. ㅡㅡ
'17.1.4 2:30 PM (14.32.xxx.128)구인시 근무시간 조건 공시하게 되어 있어요.
없을시는 법정으로 하고
하다못해 작은가게에 알바조차도
맘에 안드시면 그만 두시고 근로계약서 작성전이면
협의를 보시고 아니면 근무시간 사유로 그만두는건
문제 없어요5. 원글
'17.1.4 2:34 PM (112.154.xxx.192)덧글 주신분들께
면접이나 근무조건 이야기 할 때는 특이사항이 없었고요 연봉은 사회 초년생이다보니 유리하게 협상을 못해 처음과 차이가 났어도 감수했는데 근무 돌입하니 여러가지 조건들이 차이가 나는 것은 순순히 용납못하겠어요
중요한 사실을 얘기 하지 하고 전임자도 그랬다는..
되도 않는 말을 해대니.
제가 당황하는 이유는 이렇게 조건이 좋지않은데
먼젓 직장을 그만두고 선택했다는 거에요
책임을 묻거나 제가 취할 행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6. 원글
'17.1.4 2:35 PM (112.154.xxx.192)아직 계약서 작성 전입니다
7. 근무시간 얘기하면
'17.1.4 5:27 PM (1.215.xxx.162)안오니까요
실제로 원글님같이 휴일에도 근무하거나 하는 회사들은 구인시 어려움을 겪거든요
일종의 속임수구인이죠 노하우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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