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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으로 생활비 버는 남자들.

주식 조회수 : 8,739
작성일 : 2017-01-04 13:51:55
아는 분 남편이 회사 그만두고
주식으로 생활비며 뭐며 번답니다.
사무실 얻어서 직업으로 한다는데요.
씀씀이 좋고 외제차에 아이들 교육 빵빵히 시키고 있으니 잘되는 거겠죠?
근데 이렇게 생활비 벌고 직업으로 하려면
운용자금이 얼마나 있어야 하는지.
가끔 신기하고 궁금해요^^
IP : 1.227.xxx.3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4 2:02 PM (101.229.xxx.18)

    부모한테 생활비 지원 받는 사람 의외로 많아요.
    주식으로만 돈 다 번다면 몇 억 이상 굴려야죠.

  • 2. ...
    '17.1.4 2:02 PM (1.235.xxx.95)

    저두 그런 집 봤어요..한달에 보험 주식해서 삼천을 번다고^^;; 그 능력 진짜 부럽더라구요...

  • 3. ....
    '17.1.4 2:08 PM (58.237.xxx.39)

    운용 자금이 중요한게 아니라 실력이 있어야됩니다
    실력만 있으면 시드머니는 중요하지 않아요

  • 4. 그러게
    '17.1.4 2:10 PM (110.70.xxx.1)

    여의도에 사무실차려놓고5명이하는데
    집사라고 현찰로10억갖다주더랍니다
    얼마나 벌기에
    그런남편둔집부럽더라구요

  • 5. ...
    '17.1.4 2:11 P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제 친구는 독신인데 주식으로 생활비 벌어요.
    월급은 고스란히 저축하고요

  • 6. ...
    '17.1.4 2:12 P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제 친구는 독신인데 주식으로 생활비 벌어요.
    검소해서 생활비 자체가 많이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년에 두세 번씩은 해외여행 가니 어느 정도 쓰기는 하죠.
    월급은 고스란히 저축하고요.

  • 7. 그게
    '17.1.4 2:13 PM (1.238.xxx.93)

    엄청나게 실력 좋은 사람들입니다.
    대부분은 손실나죠.

  • 8. marco
    '17.1.4 2:19 PM (14.37.xxx.183)

    현물하다가 까먹으면
    파생상품해서 한방에 먹으려다가 쪽박차는 것이 일반적이 사례임...
    100명 중에 2-3명이 벌까?

  • 9. 저희
    '17.1.4 2:22 PM (1.241.xxx.222)

    옆집 아이 엄마도 주식으로 돈버는데‥ 남편보다 많이 번대요ㆍ친정 모임 돈 다내고 동생들 용돈이며 여행경비 다 내고 만난대요ㆍ시댁은 주식하는지 모르고 전업인줄 알고요ㆍ8시부터 3시까지만 하고 컴끄고 애 돌보던데 ‥ 부럽더라고요ㆍ 본인은 고수는 아니고 중수 정도는 된대요ㆍ남편도 부인 의지하는 느낌도 들고 편하게 쓰고싶은거 쓰고 사고 좋아보여요ㆍ컴만 있으면 오지가서도 돈벌 수 있다고 큰소리는 치더라구요 ㅎㅎ

  • 10. ㅗㅗ
    '17.1.4 2:29 PM (211.36.xxx.71)

    윗님 주식장이 3시까지에요 현재는 3시반

  • 11. 갑자기
    '17.1.4 2:38 PM (119.14.xxx.20)

    비운의 주갤러들이 떠오르네요.

  • 12. 그러다가 한방에 가게 됩니다.
    '17.1.4 2:39 PM (110.47.xxx.217) - 삭제된댓글

    제부의 친구도 몇 사람이 모여 사무실을 운영하며 한동안 잘 나가다 전재산 다 날려 먹었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 친구가 의리는 있어서 제부가 괜찮은 주식 하나만 골라달라고 볼 때마다 부탁을 해도 주식은 애초에 시작을 말아야 하는 거라며 딱 자르더라고 하네요.

  • 13. 그러다가
    '17.1.4 2:41 PM (114.204.xxx.4)

    한방에 훅 가기도 해요

  • 14. 클로스
    '17.1.4 2:43 PM (175.198.xxx.230)

    조금 있으면 자기 남편한테 돈 투자하라고 할겁니다. ㅋㅋ

  • 15. ...
    '17.1.4 2:47 P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여기 배아프신 분들 계시네요 ㅎㅎ

  • 16. 주식쟁이 부인
    '17.1.4 2:51 PM (147.47.xxx.72) - 삭제된댓글

    제가 주식만 20년한 사람하고 같이 살아요.
    왕년에는 티비에도 나가고, 신문 인터뷰도 하고, 잡지에도 나가고 그랬어요.
    지금은 별 일 없으면 안나가요.
    생활비 뭉치로 주고 떨어지면 다시 넣어달라고 합니다.

    잘 벌지만, 사치는 싫어해요.
    생활비 쓰는 만큼 기부도 많이 해요.
    생활비는 집에서 일하시는 분들 넉넉히 드리고,
    주위 친척, 친구들 만나면 밥 다 사고,
    일년에 2억씩 기부도 하고,

    최근에는 장이 안 좋아서 손해를 많이 보았어요.

  • 17.
    '17.1.4 2:55 PM (125.129.xxx.166)

    여기 신의 손들 다있네
    주식으로 돈버는 사람들이 없다는데 많이 버시나봐요
    직장도 다니면서 주식도 벌고 한다는 사람은 뭥미?
    주식은 메달려 보고 공부하기도 벅찰텐데 신인가?

    얼마씩 투자해서 얼마씩 번다는건가요
    생활비 벌려면 4-5천만원은 넣었겠네요

  • 18. 의외로
    '17.1.4 3:01 PM (125.182.xxx.184) - 삭제된댓글

    직장없이 집에서 주식으로 벌어서 사는 사람들이 정말 있더라구요~~ 망하는 사람이 대다수이지만 버는 사람도 있어요~

  • 19. ....
    '17.1.4 3:20 PM (112.105.xxx.172) - 삭제된댓글

    버는 사람 당연히 있죠.
    그런데 번다고 하는 사람 믿지 마세요.
    요즘 ㅇㅎㅈ 사건 터졌던데...
    터지는 사건 보면 만날 똑같은 스토리인데
    신도들이 늘 생기는 거 보면 희한해요.
    주식하는 사람들이 인터넷을 안할리도 없을텐데 말예요.
    돈 버는 사람이 있어도 내 주변에는 없다 고 생각하고 사는게
    맞을거예요.

  • 20. ...
    '17.1.4 3:23 PM (125.176.xxx.253)

    전 비자금 3억 가지고 하는데 작년에만 8천이상 손실났는데
    생활비 버는 분들은 정말 대단하네요. 제 친구는 시드머니 10억으로 하는데 매달 천이상은 벌더라구요. 휴 이것도 빈익빈 부익부네요~

  • 21. 글쎄요
    '17.1.4 4:40 PM (58.228.xxx.172)

    그러다 훅 날리고 빚더미에 올라앉는 경우도 많아서요. 저같은 새가슴은 주식시장에 악재가 터질때마다 불안해서 못살 것 같네요.

  • 22. 수익
    '17.3.18 7:13 PM (223.62.xxx.254)

    작년 2000정도 수익나서 팔고 올해 3천정도 수익나서 1천은 매도 했고 아직 수익중인거 어찌할까 고민중이에요 2천정도로 5년전에 시작해서 지금 5천 정도 되있어요
    그런데 마이너스 됗을땐 돈을 더 투입해서 물타기해서 이익나면 돈빼구 했어요
    단타도 많이 했구요
    시행착오 경험도 많이해서
    전 되도록 안전한 주식 사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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