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가려다가 아이가 사춘기가 올여름부터와서 통제가
안되 지방자율고기숙학교 가게되었어요
문제는 수학선행을 거의안했다는거에요
수학학원돌아다니다가 잘하는아이들선행진도보고 충격받고 심한자책에빠져있어요
다들 이렇게 열심히 할동안 우리아인 수학영어학원숙제만 겨우 해가고 올a성적에 만족해하며 지냈더라구요
무지했던 엄마가 도와줄방법을 찾아주려고하는데요
방학동안 수1은 일품까지 수2는 쎈까지 미적1은개념
까지 하고가려는데요 그다음부터 답이안나오네요
이학교는 고2까지 수학과정다배우고 고3부터 자연수학하더라구요 아이가 벌써수1부터해매고 있는데 앞으로 계획을 어떻게 잡아야할까요? 수포자였던 엄마 머리를 물려주어서 미안할따름이에요 책많이읽어서 어딜가나 사고력과독해력이 뛰어나다고 해서 수학걱정안했는데 이것도 아닌가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선행진도좀 봐주세요
..?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17-01-04 10:59:26
IP : 116.33.xxx.6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심스럽게
'17.1.4 11:18 AM (211.114.xxx.82)문과로 보내심이 어떨지...
2. 음
'17.1.4 12:10 PM (39.118.xxx.97)수1에서 헤메고 있는데 아무리 방학이라도 미적1이 가능할까요. 수1,수2를 심화까지 탄탄히 다지는게 현실적일듯 합니다.
3. ..
'17.1.4 1:33 PM (14.32.xxx.75)제 생각도 수1,2 탄탄히 다진 다음 미적하시는게..
4. ..
'17.1.4 3:25 PM (175.121.xxx.70) - 삭제된댓글수1 수2 탄탄히 다지기에도 현실적으로 불가능.
수1 일품 나가려면 개념문제집, 쎈같은 유형문제집 동시에 풀고 개념 확실히 끝낸후 일품들어가야 하는데 즉 두바퀴 돌린다는 뜻이죠. 첫바퀴에서 일품까지 갈수 있는 애들은 소수고 그런 학생이라면 선행 안해도 문제 없는 수학머리 좋은
애들이에요. 한바퀴 돌려면 학원기준으로 최소 12회 수업에 숙제로 하루 3시간 정도 공부해야해요.
일단 수1을 꼼꼼히 쎈까지 하고 수2를 시키세요. 수2도 가능하면 쎈까지.
그리고 학기중에 쎈을 한번 더 풀면서 일품도 동시에 풀면서 내신준비를 하게 하세요. 공부양이 부족하긴 하지만 그게 최선이에요. 기숙학교면 학원도 못다니겠네요..
그리고 수1보다 수2가 더 양도 많고 어려워요. 수1은 쉬워도 수2 하다보면 이관지 문관지 판가름이 나죠. 수2는 미적1의 기초가 되기때문에 더 확실히 해야해요. 늦었지만 미적1은 수2 확실히 하고 여름방학때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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