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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올해 확 다르다고 느껴진게...나이...

조회수 : 755
작성일 : 2017-01-04 10:26:26
웃으면 웃음소리가 예전과 달리 진짜 나이든 아줌마 소리가나요..말투도 그렇고
살도 너무쪄 자신감도 확 줄고..
(펑퍼짐)사진 뒷모습보고 깜놀랐어요..드라마 보고 특히 남주보고 예전같이 설레질 않아요..그냥 둘이 알콩달콩 한게
보기 좋다...그정도..

그리고 더군다나..
잡코리아에45세까지는 5세 단위로 지원연령군이 나눠지는데 46부터는 그냥 다 똑같다는 ㅠㅠ
그담엔 5단위로 안나눠지고 무한대 ㅋㅋ

저 47 돼지여요.
작년까진 그래도 이력서 넣으면 다 연락와서 면접 보고 했어요..프리랜서이고 이 업계가 다행히 나이보다ㅏ경력과 실력을 보니 일은 하고 있는데

잡코리아 마저도...46부턴 나이 구분할필요가 없단거겟죠..
IP : 124.49.xxx.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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