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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정에 시댁에서 있었던 일(내용 펑)

에구 조회수 : 9,768
작성일 : 2017-01-04 00:19:40
원글 내용 지울께요..
시댁쪽에 누군가 볼 까 두려워..ㅜㅜ
IP : 112.154.xxx.224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펀에게
    '17.1.4 12:22 AM (119.64.xxx.207)

    한마디 하세요.

    콩 심은데 콩나지 팥 나지 않는다고.

    남편이 누굴 닮았겠어요? 시아버지 닮았지.

  • 2. 글쎄요
    '17.1.4 12:23 AM (99.232.xxx.166)

    분위기도 안좋은데 상 치우고 카톡 하지 그러셨어요.
    몇분 늦게 답한다고 달라지는것도 없는데...

  • 3. 음...
    '17.1.4 12:24 AM (211.201.xxx.173)

    죄송한데 저라면 굳이 그 상황에서 카톡 확인을 안할 거 같아요.
    학부모 단톡방의 새해인사를 그때 꼭 해야하나 싶기도 하구요.
    남편분이 언짢은 목소리로 얘기한 것도 잘했다 할 수 없지만
    시댁에서 다같이 치우고 하는데 꼭 그때 카톡하는 것도 별로네요.

  • 4. ㅇㅇ
    '17.1.4 12:25 AM (121.168.xxx.41)

    글쎄요
    그다지 잘 하신 거 같지는 않네요
    새해인사 나중에 한다고 뭐 큰 일 나는 것도 아니고..
    한편으로는 또 원글님 말씀대로 고작 몇분 안 걸리는 일이기도 하지만요.

    남편이 시아버지 닮을 확률은 높죠.

  • 5. ..
    '17.1.4 12:26 AM (1.245.xxx.33)

    카톡하지 말지 그러셨어요..
    남편도 잘하신거 아님.

  • 6. ...
    '17.1.4 12:2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분위기 그런데서 카톡 100개 보고 싶던가요?
    촌각을 다투는 사안도 아니고 이미 늦은 형식적 새해 인사 이따 하면 뭔 대수라고
    이번에는 원글님이 눈치없게 행동하셨어요.

  • 7. 주말과 공휴일
    '17.1.4 12:26 A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에는 톡이나 문자, 전화 연락도 삼가하는 게 기본이죠. 뭐가 그리 아쉬워서 주말, 공휴일에 연락을 하나요. 저는 물론이고, 남편이 그래도 제가 화냅니다. 주말은 가족과 함께...혹은 나 혼자 휴식.

  • 8. 남편이 잘 한거 아니지만
    '17.1.4 12:27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부인도 분위기 파악 어지간히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좀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거요.
    분위기가 그렇게 안 좋으면 좀 빨리빨리 움직이고 그러는게 좋지,
    단체방에 나만 인사 못한게 그렇게 급하고 중요한 일인가요...
    원글님 가족만 있는 집에서의 일도 아니고, 시댁에서 그런 일 있으면 좀 다르게 행동할 수도 있잖아요...
    그 순간에 핸드폰 잡고 카톡 보내고 있는 모습도 참 그렇네요...

  • 9. ...............
    '17.1.4 12:27 AM (216.40.xxx.246)

    솔직히 카톡 새해인사 그냥 단체인사들인데 일일이 대답안해도 상관없어요
    아주 반나절 하루 지나서 해도 아무도 신경안쓰고.
    일단 눈앞에 분주하게 치우면 그거 해야지 폰잡고 있으면 좀 짜증나요. 안급한거 다 아는데. 남들 다 일할때 혼자 폰잡고 있는거 타박맞기 딱좋음. 저는 남편입장 이해가요.

  • 10. 투사
    '17.1.4 12:27 AM (175.117.xxx.235)

    남편이 속상하니
    님에게 화살이 돌아갔죠

    남편도 잘한 것은 없으나
    님도 눈치가 없으셨다는

  • 11. ...
    '17.1.4 12:27 AM (114.204.xxx.212)

    분위기 안좋고 상치우는데 혼자 서서 폰보고 있으면 10초도 길죠
    단체톡 새해인사가 뭐라고,좀 늦으면 어때서요

  • 12. 쓸개코
    '17.1.4 12:28 AM (121.163.xxx.99)

    다같이 치우는 분위기에서 다른거하기.. 조금빠릿하지 못하고 눈치없어 보일수도 있어요.
    어릴때 그런행동으로 엄마한테 가끔 혼났습니다;

  • 13. 샬랄라
    '17.1.4 12:28 AM (125.176.xxx.237)

    님 센스 부족요

  • 14. 그 상황에서
    '17.1.4 12:29 AM (114.204.xxx.4)

    응, 알았어요. 급한 답변 하나만 올려놓고 바로 가서 치울게.
    이렇게 말하고 카톡 하지 그러셨어요.
    단톡방에 인사 좀 빠진다고 큰일 나는 것도 아니고요.
    죄송하지만 남편마음이 이해가 가요.

  • 15. ㅇㅇ
    '17.1.4 12:29 AM (61.255.xxx.8)

    음...어짜피 단톡이고 못읽은글이 100개가 넘는다면 늦게 답장해도 아무도 신경안쓸 그런 톡일텐대....구지 상치우는 도중에 답하나 다 끝나고 답하나 아무도 신경안쓸듯요....

  • 16. 세상에
    '17.1.4 12:29 AM (79.213.xxx.245)

    이걸 몰라서 여기 글 올려요?
    님 잘못 100%.

  • 17. 우리나라문화
    '17.1.4 12:30 AM (1.243.xxx.113) - 삭제된댓글

    약간 핵심에서 벗어나지만...우리나라는 왜...남자들은 가만히 있고..여자들만 해야하는지 이해안되네요..
    남편..이것좀정리해야지...마치 아랫사람 부리듯...그런말 하기전에 남자가 먼저 치우면 안되나요??

  • 18. 저도
    '17.1.4 12:31 AM (61.82.xxx.218)

    원글님이 슬쩍 눈치 없으셨단 생각이 드네요.
    딱히 잘못한거 없고 남편분이 화낸건 잘못이지만.
    약자를 보호해야 하는거 아니겠어요?
    남편분은 어머님이 너무 안됐다 느껴져서 안타까운데, 와이프가 약자인 어머니를 도와주지 않는다 느꼈겠죠.
    아버님이 어머님에게 잔소리한것과 동급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평소에도 남편분이 아버님이 어머님께 하듯이 하는 남자인가요?

  • 19. ….
    '17.1.4 12:32 AM (118.223.xxx.155)

    둘다 잘못했어요, 잘 풀어보세요.

  • 20. ..
    '17.1.4 12:32 AM (211.36.xxx.121)

    일단 남편은 자기 아빠한테 화가 난거예요 엄마가 안쓰럽기도 하고.. 님한테 화가 난게 아닌데 님은 분위기 파악을 못하고 오히려 화를 내니 화가 더 난듯.. 보통 그런 쎄한 분위기에서 카톡보고 있지는 않죠 싫은 소리 듣기전에 눈치껏 행동해야죠 시댁이건 어디건

  • 21. 눈치가 있어야
    '17.1.4 12:32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절에서도 고기국 먹는다는데..
    미련곰..

  • 22. 원글
    '17.1.4 12:33 AM (112.154.xxx.224)

    그렇군요..저도 제가 잘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근데 저한테 화내며 시킬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고
    부인에게 함부로 대하듯 말하는게 몹시 불쾌했어요 ㅜㅜ
    부탁조도 아니고.
    전 동서들 늦게 와서 혼자 소량이지만 전도 다 부치고 생선도 다섯마리나 굽고 산적도하고..그것도 기분좋게 했는데
    그 잠깐 치우는거 잠시 쉬다가 벌어진 일인데
    화를 내니 너무 기분 나빠서..ㅡ.ㅡ

  • 23. 카톡
    '17.1.4 12:33 AM (222.110.xxx.3)

    의미없는 단톡방에서의 새해인사 솔직히 지겹지 않나요??

    똑같은말 그냥 안해도 될거 같은데 굳이굳이들 새해 복많이 받으라고 연하장 같은거
    카톡으로 찍 날리고... 저는 진짜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대답안해요..... 한두사람 날리때는 서너명 대답해주면
    그걸로 그만 보냈으면 좋겠어요... 단톡방에서요~~

  • 24. ....
    '17.1.4 12:34 AM (115.140.xxx.216)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 잠시 잠깐 본 걸로 남편분이 화까지 내다니 너무하네요
    화풀이는 나쁘지만 기분이 언짢을 때는 작은 일에도 역정이 나는 게 인지상정이니까요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잘 푸시면 좋겠어요

  • 25. ...........
    '17.1.4 12:35 AM (216.40.xxx.246)

    보니까 여자들만 치우는게 아니라 남편도 같이 치우던거 같은데요? 다들 우르르 치우는 분위기에 혼자 서서 폰붙잡고 있으면 그게 단 십초라도 눈에 띄죠. 다른때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남들 우르르 할때 혼자 딴짓하면 다 허사에요. 차라리 동서들 없을땐 같이 뭉개다가 다른사람들 일할땐 몰려서 하세요. 그게 더 부지런해 보여요.

  • 26. ....
    '17.1.4 12:36 AM (115.140.xxx.216) - 삭제된댓글

    전 귀찮아 카톡을 자체를 안하는데요
    스마트폰 잠시 잠깐 본 걸로 남편분이 시집식구들 앞에서 화까지 내다니 너무한 것같은데요
    그래도기분이 언짢을 때는 작은 일에도 역정이 나는 게 인지상정이니까요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잘 푸시면 좋겠어요

  • 27. 부인 눈치 꽝
    '17.1.4 12:36 AM (183.96.xxx.181)

    일단 명절 상 치우다가 스마트폰 하는 사람(며느리건 아들이건 딸이건 사위건)
    별로 눈치있어 보이지 않아요.
    남편이 시부모님 불화 모습에 신경이 날카로워져 오바했네요.
    그러나 부인은 눈치없는 단순 스타일.
    그까짓 학부모 단톡방에 무어라고요..

  • 28. 쓸개코
    '17.1.4 12:39 AM (121.163.xxx.99)

    근데 남편분도 다른사람 앞에서 화내신거 잘하신건 아니에요.

  • 29. ...
    '17.1.4 12:39 AM (121.142.xxx.38)

    남편이 아내에게 함부로 대하는건 꼭 고치도록 하세요.
    아들은아버지 닮는다는거 나이먹을수록 실감나요.
    으....

  • 30. ...........
    '17.1.4 12:40 AM (216.40.xxx.246)

    그리고 시아버지 저런거랑 남편 그런거랑 연관시키지 마세요. 저 분위기상에선 버럭 할만 해요. 시부처럼 이유없이 트잡거리 하는거 아니잖아요. 다른사람들이야 말을 못하는 위치니 가만있는거고 남편은 님한테 말할만 하니 하는거고. 입장바꿔 친정가서 다들 일돕는데 님 남편 혼자 엉덩이 벅벅 긁으면서 카톡하고 있어봐요 님은 버럭 안하나.

  • 31. ...
    '17.1.4 12:42 AM (58.143.xxx.210)

    님 센스부족 동감...
    분위기 살벌한거 봤잖아요, 카톡할만한 상황이 아니죠..
    잠깐하는데 그게 어떻냐는 하지만 그런 사람 제가 겪어본 바로는
    옆에서 사람 목 막혀 숨 넘어가는데 빨리 물한잔 달라는데 잠깐하면서
    딴짓 5초하다 주는 사람처럼 기막힌 경우예요..
    아휴~진짜 생각없다 이런 생각들게 만드는 사람이죠..

  • 32. 원글
    '17.1.4 12:44 AM (112.154.xxx.224)

    제가 치우는데 카톡만 한 게 아니고..
    두개의 상중 한군데서 어머니랑 동서가 식사가 안끝나서 다른 한상을 혼자 다 정리하고 다른 상의 식사가 끝나길 기다리는 중이었어요..
    하튼 결국 눈치없는 미련곰탱이라는거죠?ㅠㅠ

  • 33. 님도 잘못
    '17.1.4 12:44 AM (223.62.xxx.23)

    거들지않고 님 시키고 짜증낸 남편도 잘못
    그러나 시아버지 하난 꼬락서니보고도 자기 부인한테 짜증내는 님남편이 많이 잘못
    카톡 단체방이 이래서 난 싫어요

  • 34. mo
    '17.1.4 12:47 AM (68.98.xxx.181) - 삭제된댓글

    우선 남편 잘한거 없구요.
    님은 눈치도 없고 고집도 부린거죠.

  • 35. 이번 신정에
    '17.1.4 12:48 AM (223.62.xxx.23)

    저희남편은 울 친정가서 밥먹다말고 스마트폰 들여다보는데 아주 민망해 죽을뻔했네요 아무리 자기가 할말이 없는 자리라도 좀 비켜나서 인터넷보던가.. 옆에서 어른들이 요즘 사람들은 밥먹다가도 스마트폰 본다고 말을 하는데도 들은척도 안하고 결국 스마트폰보면서 일어나더라구요 아 진짜 어디서 이런 행동들을 배운건지.. 애들이 따라할까 무서워요

  • 36. 건강
    '17.1.4 12:51 AM (222.98.xxx.28)

    내가 지금 많이 바쁘니
    당신이 조금 도와주시오~~

  • 37. ..
    '17.1.4 12:51 AM (220.117.xxx.232)

    남편은 엄마때문에 속상했는데
    그 와중에 윈글님이 그래서 더 화가 났겠죠.
    저라면 분위기 안좋았을텐데 굳이 카톡안했을거에요.

  • 38. 바꿔
    '17.1.4 12:52 AM (1.237.xxx.224)

    그러게요..분위기 파악을 제대로 못하셨네요.

  • 39. 아무데서나
    '17.1.4 12:54 AM (119.66.xxx.93)

    아무때나 아무데서나 핸드폰 하나봐요?
    회사일이라도 그렇게는 안하네요
    겨우 100개나 들어와 아무 의미도 없는
    정크 단체인사카톡 답변 ㅠㅠ

  • 40. ..............
    '17.1.4 12:55 AM (216.40.xxx.246)

    저는 친구가 제앞에서 그냥 폰잡고 카톡이나 메신저해도 기분나빠요.
    그래서 친구든 누구든 만날땐 폰을 아예 안꺼내놔요. 업무상 전화면 할수없는데 그렇게 급한 연락올일도 없고 원글님도 그렇잖아요. 하물며 시집이든 친정이든 친척집이든 다큰어른들이 스맛폰잡고 기웃기웃 하는거 보면 그닥.

  • 41. ....
    '17.1.4 12:58 AM (112.149.xxx.183)

    어디서 지가 뭔데 큰소린가요. 지가 무슨 윗사람이라도 되는 듯 구는군요. 남편이란 작자. 그렇게 지엄마 치우는 거 안타까우면 자기가 솔선해 척척 치우면 될 일 입니다. 어디서 남의 자식, 자기 와이프한테 지랄하지 말고.
    같은 경우 반대로 처가에서 남편이 잠깐 딴짓 한다고 와이프가 그 지롤 떨면 참 잘하는 짓이겠네요. 자기 집안 일 다기가 척척 하면 될 일입니다. 이래라저래라 말구요. 자기가 알아서 솔선하면 나쁜 배우자 아니고야 따라 옵니다. 꼭 잘 하지도 못하는 것들이 그 난리, 덤태기더군요.

  • 42. ...
    '17.1.4 12:58 AM (121.142.xxx.38)

    그리고 신정 아니고 걍 연 초..
    아니면 1월1일.
    신정은 없음!!!!

  • 43. 원글
    '17.1.4 12:59 AM (112.154.xxx.224)

    맞아요..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죠 ㅠㅠ
    근데 남편이 제 쪽으로 와서 살짝 기분 안나쁘게
    말했음 저도 그냥 폰 놓고 거들었을텐데
    인상쓰고 짜증스럽게 시키듯이 말하니
    저도 몬가 시어머님과 동서앞에서 약간 자존심 상하고
    모욕?굴욕?적인 느낌이 들어 똥고집 부린거 같네요 ㅠㅠ

  • 44. 우선순위
    '17.1.4 1:01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모든 일에는 우선순위라는 게 있기 마련인데 원글님은 그게 좀 남다른 거 같아요
    그럼 사회 생활 어려울텐데

    백개가 아니라 천개가 밀려 있어도 그깟 새해인사 답장 내일 해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합니다
    근데 그거 몇 시간 늦었다고 신경쓰는 사람이
    분위기 싸한데서 카톡 읽으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일지는 신경 안 쓰세요?
    단 몇 초라고 해도 되게 한심해 보여요.

    어쩜 남편이 뭐라고 한 덕에 시댁 동서들 뒷담화는 덜 들었을지도 모르니 고마워해야 할지도

  • 45. ㅉㅉ
    '17.1.4 1:08 AM (211.209.xxx.153)

    직장생활 안해보고 결혼한 분이면 그럴성 싶은데
    직장생활 해봤는데 이렇다면 미련곰탱이 맞는듯

  • 46. 아이고....
    '17.1.4 1:09 AM (121.150.xxx.212)

    분위기.파악.제로시네요...
    윗님말처럼 미련곰탱이 맞는듯...2222

  • 47. 원글
    '17.1.4 1:11 AM (112.154.xxx.224)

    이 글은 제가 눈치없는 미련곰탱이로 결론짓고 원글 내용은 펑할께요..이러다 베스트 가겠어요..

  • 48. ....
    '17.1.4 1:13 AM (46.29.xxx.62) - 삭제된댓글

    무슨 대단한 사회생활이라고... 학부모 단체 카톡을 급한 일이라고 하나요?

  • 49. 남편의 화풀이 대상은 맞는데
    '17.1.4 1:16 AM (210.210.xxx.233)

    님의 그 무신경함때문에 화가 더 났을거예요.

    저 난리에 카톡 들여다보고 싶나요?그게 뭐라고ㅋ

    원글님의 무신경함과 카톡중독이 화근.

  • 50. 혹시
    '17.1.4 1:40 AM (211.207.xxx.115) - 삭제된댓글

    제 글까지 보실런지 모르겠지만
    단지 카톡을 했다고 그럴까요?
    그냥 원글님께 그 상황은 남일이라는 느낌을 남편이 받으셨을 것 같아요. 어머님이 타박을 들으시고 분위기가 안좋아도 그저 강건너 불구경하는 듯한 느낌이요. 보통 그런 상황이면 그래도 큰며느님 같으신데 분위기 바꾸려고 노력도 하시고, 제 입맛에는 맛있는데요..등등 빈말이라도 해서 어머님 기분 풀어드리려고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원글님에게 그 상황은 남의 집안일이고 나에게 지금 중요한건 카톡 새해인사니까요. 입장 바꿔놓고 봐도 화날 일이고. 아이였다고 생각해도 눈치도 없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남편분이 서운하셨을 것 같아요.

  • 51. 원글
    '17.1.4 2:04 AM (112.154.xxx.224)

    혹시님..글 잘 읽었어요..
    마음에 쏙쏙 와닿네요..

    모든 댓글 참고하여 잘 풀어볼께요*^^*

  • 52. 혹시^^
    '17.1.4 2:21 AM (211.207.xxx.115) - 삭제된댓글

    이 글까지 읽으실지는 정말 모르겠지만
    원글님 성품이 좋은 분 같아요.
    누구나 실수할 수 있지만, 그 실수를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잖아요. 저도 못해요. 이게 참 힘들더라구요.
    긍정적 에너지를 가진 것 같아 부럽습니다. 많이 배웠어요.
    남편분과도 잘 해결하시기를 바랍니다.

  • 53. 그래도
    '17.1.4 6:49 AM (223.62.xxx.23)

    남편에게 남들앞에서 부인에게 소리지르는건 닮지말라고 꼭 한번 짚고 넘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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