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좀 자유로운 교육환경에서 크기도 했구요,(국제학교)
그학교가 의자에 앉아서 수업보다는 바닥에 둘러앉아 수업이 많기도 했어요,
그러다 한국나와서 1년 공립초를 다녔는데요,
그나마 담임샘이 젊고 미혼이셔서 그런지 아이의 창의성이나 호기심등을 좋게 보시고,
다만, 의자에 앉는 자세는 지적했지만 심하게는 하지 않으셨는데요,
아이의 다른 부분은 수업분위기나 성품등은 좋게 보시고 칭찬해주셨구요,
그런데 늘 자세때문에 걱정이네요,
집에서도 하는거보면 자세가 안좋으니 글씨도 바로 못쓰고,
집에서도 그런데 학교서도 의자에 양다리를 올리고 있나봐요ㅠ
그래서 좌탁을 사서 바닥에서 앉아서 뭘 시켜보니,
눕거나 다리는 양반다리도 못하고ㅠㅠ
5학년되어 무서운 선생님 만나면 고쳐지려나요?
정말 습관이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공부머리는 되어서 집에서 선행을 시키는데요,
문제집 풀다가도 자기가 퀴즈나 문제 내는데요,
3-4학년때는 주로 제가 설거지할때 그래서 많이 응해줬는데,
본격적으로 공부 시키는데도 그러니 걱정되네요,
그래서 제가 한문제 내길래 응하고, 그다음 집중하자했는데 또 질문하려해서 소리를 버럭~
그럼 아이는 순해서 상처받아하긴해요ㅠ
그래서 왜 다 마치고 안하고 중간에 꼭 혼날거 알면서 묻냐니깐,,
공부마치고는 잊어버릴까좌 그런다는데요,,
그리고 학원숙제등이 있어서 숙제하다가도 수시로 책읽느라 제대로 숙제도 못하고,
전반적인 학습틀이 안잡혔는데,
이제 5학년되면 집중하고 해야할텐데 어찌 다독여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