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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대 젊은 여성들은 아저씨하고 같이 술 마시는거 안좋아하나요?

메카 조회수 : 37,077
작성일 : 2017-01-03 22:33:48
여러가지 살면서 삶에 대한 궁금한 점도 물어볼 수 있고
대화의 폭도 넓을것 같은데요
같은 또래의 남자들 20대 젊은 남자들은 맨날 노는 이야기만 하지 그런 조언을 해줄 수 있는 남자들이 별로 없지않습니까?
서로 그냥 놀기 바쁘지 정말 삶의 귀중한 이야기는 못나누죠
그런면에서 나이 많은 아저씨들하고 같이 술을 마시면 이런저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 좋을거 같은데 보통 보면 20대나 30대초반의 젊은 여성들은 아저씨하고 같이 술마시는거 기피하던데 왜그런가요?
IP : 110.70.xxx.56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나다
    '17.1.3 10:36 PM (223.32.xxx.190) - 삭제된댓글

    아저씨나 스무살많은 누님들이랑 삶의 귀중한얘기, 세상사 조언들으며 술 잡수세요

  • 2. ...
    '17.1.3 10:37 P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아저씨들이 할머니들과 술마시는 걸 기피하는 것과 같은 이유요.

  • 3. 흐음
    '17.1.3 10:37 PM (91.183.xxx.63)

    아니 정말 몰라 물어요? 원글님이 그 대상자인 아저씨가 아닌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만...흠흠
    당연히 싫죠. 조언을 구하고 싶어도 그 같이 마시는 아저씨는 술만들어갔다하면 조언이 아닌 그저 음흉한 눈으로 바라보는데..

  • 4. ㅋㅋㅋ
    '17.1.3 10:37 PM (180.224.xxx.46)

    첫댓글 사이다ㅋㅋㅋㅋ

  • 5. 미친
    '17.1.3 10:37 PM (175.116.xxx.81) - 삭제된댓글

    정상적인 20대 여자들은 당연히 아저씨들하고 술마시는 것 싫어하고 말하는것 자체도 싫어해요.
    업소년이나 상간년들은 늙어빠진 50대도 좋다고 불륜 저지르더군요. 미친년들이나 아저씨랑 술마시는것 좋아하겠죠.

  • 6. 딸이 그러는데
    '17.1.3 10:38 P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요즘은 홍대앞 클럽의 업그레이드인

    청담동 라운지?가 뜬다고해요.

    가격대가 비싸서

    20대 여대생들과

    20대후반 30대 회사원 남성들이 주를 이루고요

    분위기상 합석하지만

    인생을 논한다기보다는

    이쁜 여성들에게 끌리는 남성들의 헌신 분위기라는군요.

    나이 많은 남성들이

    젊고 이쁜 여성들에게

    인생관 얘기하겠어요?

  • 7. 돌돌엄마
    '17.1.3 10:39 PM (222.101.xxx.26)

    간만에 첫댓글 개사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라서 묻냐 응응? ㅋㅋㅋㅋㅋㅋ

  • 8. ...
    '17.1.3 10:40 P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30대 후반, 40대 아저씨들은 왜 할머니들과 술 마시면서 민화투 치는 걸 안좋아할까요?
    삶의 연륜과 지혜에 대해서 도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요.
    원글님도 누님들과 인생의 깊은 속 얘기하는 거 좋아하시면 막걸리와 술빵이라도 갖고 아파트 경로당으로 고고씽

  • 9. ㅇㅇ
    '17.1.3 10:40 PM (39.7.xxx.223) - 삭제된댓글

    네 왠만하면 옆에 앉는것도 싫어요. 몸에서 쉰내도 나고...잘난척 하면서 오빠가 오빠가~이건말야~ 하면서 가르칠려 드는인간 토나옴ㅜ

  • 10. 오늘따라
    '17.1.3 10:41 PM (114.204.xxx.4)

    당연한 걸 묻는 질문이 왜 이리 많죠?

    극장에서 충무김밥 먹는 게 잘못이냐는 글에
    남의 어머님에게 미련하다고 하는 게 잘못이냐는 글에
    시어른들 다 있는 데에서 남편에게 소리지르면서 말 조심하라고 외친 며느리가 잘못이냐는 글에
    이제는
    이런 글까지....
    혹시 다 같은 가족들인가??

  • 11. kingmint
    '17.1.3 10:41 PM (210.97.xxx.24) - 삭제된댓글

    고작 자기인생일 뿐인 걸 정답처럼 강요하지 않는다면 좋겠지만 대다수는 쓸모없는 가르침 술들어가면 끈적한 눈빛 한시간만있어도 죽탱이 날리고 싶어요

  • 12. ㅇㅇ
    '17.1.3 10:43 PM (211.36.xxx.216)

    술자리하다가 성희롱이나 추행 이상의 것으로
    변질될수 있지 않나요? 꼭 그게 아니라도 20대 아가씨들은
    아재들과 사고방식이나 대화의 공감대가 안맞아서 싫어할
    테고..유부남이나 아저씨와 따로 만났단것도 오해사거나
    말나기 딱 좋으니..이유가 한두가지가 아니네요ㅡㅡ;;;

  • 13. 미친
    '17.1.3 10:43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댁부터 60대 할머니 모시고 술 드시지 그래요.

  • 14. ...
    '17.1.3 10:44 PM (119.180.xxx.123)

    술 들어가면 느끼해져서요..슬슬 야한 농담이나 하려고 은근슬쩍 터치..젠틀한 줄 알았던 아저씨들도 다 능글능글해지더라구요. 소름끼치게 싫어요. 상큼한 20대 남이면 귀엽기라도 하지..

  • 15. 애들말로
    '17.1.3 10:44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극혐....

  • 16. ㅇㅇ
    '17.1.3 10:45 PM (39.7.xxx.223)

    네 왠만하면 옆에 앉는것도 싫어요. 나이많은 남자들 몸에서 쉰내도 나고...잘난척 하면서 가르칠려 드는인간 토나옴. 거기다가 오빠가말야~오빠가~ 이런식으로 오빠노릇 하려하면 진짜 죽이고싶음ㅋㅋ 그리고 젊은 남자들은 순수하기나 하지 늙은남자들의 음흉한 뱀같은 눈빛 소름끼침.ㅋㅋ 젊은여자들 앞에서 허세부리려는 늙은이의 발악.... 인생을 논하고 싶으면 노인정에서 할머니들이랑 같이 놀지 왜 젊은애들 사이에 끼려고 발악하는지 모르겠음. 꽃뱀이나 미친거 아닌이상 좋아서 쉰내아저씨랑 노는 여자 없을듯ㅋㅋㅋ

  • 17. ㅁㅇㄹ
    '17.1.3 10:47 PM (218.37.xxx.158)

    아저씨들 중 잘 살았다고 자부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충고질을 하고 싶은가.........

  • 18. 원글
    '17.1.3 10:47 PM (110.70.xxx.85)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래도 술먹는 시간도 놀려고만 하지말고 어르신들에게 취업상담이나 여타 생산적인 이야기를 듣는것도 좋지 않나요?

  • 19. 보시오
    '17.1.3 10:49 PM (58.123.xxx.111)

    젊은 여자 찝쩍거리고 싶은 양반한테 뭐 생산적인 말이 나오겠소

  • 20. ㅇㅇ
    '17.1.3 10:49 PM (39.7.xxx.223)

    그리고 진짜못생기고 배나오고 애아빠 같이 생겼는데 자기 젊고 잘생긴줄 착각하는 아저씨들 진짜 토나옴. 진짜 무턱에 턱살 줄줄늘어지고 늙은 타조같이 생겼는데 자기 개성파배우같이 생기지 않았냐며 젊은 아가씨들에게 대쉬하는 아저씨 봤을땐 기절할뻔...ㅋㅋ 진짜 정신병원이나 지능검사 받아보라고 하고싶었음.

  • 21. ㅇㅇ
    '17.1.3 10:50 PM (39.7.xxx.223)

    분수도 모르고 젊은 여자들에게 들이대는 아재를 우리 젊은 여자들은 "개저씨" 라고 부른다.ㅋㅋ

  • 22. 영업방해하지마셈
    '17.1.3 10:50 PM (221.148.xxx.63)

    술집 손님들은 세대별로 놀아요.
    40대 이상 아저씨나 아줌마들이 오면 20-30대 젊은이들이 안가요.
    스트레스 풀기 위해 술마시러 가는건데
    뭐하러 스트레스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마시겠어요.

  • 23. ..
    '17.1.3 10:51 PM (14.52.xxx.63)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복학생도 아저씨라고 싫어하는데 무슨..
    아저씨 얼굴 보기도 싫음.

  • 24. 취업상담 인생상담은
    '17.1.3 10:52 PM (175.195.xxx.221)

    차라리 아저씨들이 아니라 아줌마 여선배한테 듣는게 더 효과적이죠. 나보다 먼저 간 길이니..
    업무적으로 필요하다면 커피마시며 회의실에서 들어야지 뭐하러 술마시며 듣나요, 무슨일 생길줄 알고..ㅡ.ㅡ

  • 25. kingmint
    '17.1.3 10:53 PM (210.97.xxx.24) - 삭제된댓글

    취업상담은 전문가에게 하고싶구요..그 여타생산적이라는 이야기가 이미 변한 시간과 세대앞에 더이상 생산적이지 않구요. 이미 술자리에서 생산적인 이야기를 듣는다는것 자체가 싫겠죠..

  • 26. 이래놓고
    '17.1.3 10:53 PM (175.195.xxx.221)

    술먹여 찝적거리다 성희롱 얘기 나오면 니가 꼬리를 쳤네 어쨌네 할꺼면서. 생산적인 얘기는 맨정신으로 하세요!

  • 27. ..
    '17.1.3 10:53 PM (125.131.xxx.235)

    취업상담이나 여타 생산적 얘기는 맨정신으로 하는게 맞습니다.

  • 28. ㅎㅎ
    '17.1.3 10:53 PM (173.208.xxx.133) - 삭제된댓글

    젤루 한심한 놈들이 청담동 라운지바 앞에서 기웃기웃하는 중늙은이들임.

  • 29. ㅇㅇ
    '17.1.3 10:53 PM (211.36.xxx.213)

    젊은이는 그저 어르신과의 술자리라고 대수롭잖게
    생각하더라도, 어르신은 시작이야 어쨌든 그 자리를 영계
    꼬실 찬스로 여기는게 흔하죠. 너무 비약이 심했는지 몰라도
    윗님이 말씀하신 그런 생산적인 대화는, 밝은 대낮에
    이뤄진다면 금상첨화겠어요

  • 30. 쓸개코
    '17.1.3 10:53 PM (121.163.xxx.99)

    여자선배들도 있거든요.

  • 31. 솔선수범
    '17.1.3 10:54 PM (121.151.xxx.26)

    그니까 댁이나 60대 여성분에게 퇴직후 설거지방법 청소방법도 배우라고요.
    술만 마시지 말고요.

  • 32. ㅁㅇㄹ
    '17.1.3 10:55 PM (218.37.xxx.158)

    좋은 책 많은데 왜 하필 아저씨들하고 술까지 먹어가면 그말을 듣느냐구요오~~ .
    그렇게 도움주고 싶으면 청년들한테 주세요.
    사회가 흉흉한데 피해줘야 어른인거지 굳이 같이 술 먹자고 징징징.

  • 33. ㅡㅡ
    '17.1.3 10:55 PM (175.223.xxx.145)

    미쳤어요.

    술 먹으면서 지뿔 잘나지도 않은 늙은 남자들 잘난척질을 왜 들어줘요?
    진짜 잘 나신분들 이야기는 돈 내고도 들어요.
    술집이 아닌 강의실에서

    취업은 상담이 아닌 취직을 시켜줘야하는게 능력이고
    생산적 이야기는 댁 기준이지 잘났으면 알아서 물어봄.

  • 34. ㅋㅋㅋ
    '17.1.3 10:57 PM (115.140.xxx.216) - 삭제된댓글

    취업상담이래ㅋㅋ 옛날엔 저런 개차반 껄떡이도 다 취직됐구나 하고 기성세대 욕이나 할듯ㅋㅋㅋㅋ

  • 35. 어이구
    '17.1.3 11:00 PM (222.237.xxx.171)

    20대 처자가 술 같이 안 마셔줘서 기분 상했나봐요. 꼰대씨?

  • 36. ㅈㄲ
    '17.1.3 11:00 PM (89.105.xxx.80) - 삭제된댓글

    루저같은 ㅅㄲ한테 뭔 취업 상담?
    노무자나 하면 다행임.

  • 37. 아...
    '17.1.3 11:03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늙은 타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 찢어집니다.

  • 38. ....
    '17.1.3 11:13 PM (221.157.xxx.127)

    늙은남자한테 구할 조언은 없어요 다들 남편과 얘기해보세ᆞ세요 인생조언 구할만 한지 ㅎㅎ

  • 39. 님이
    '17.1.3 11:18 PM (59.6.xxx.151)

    취업 시켜줄만한 위치도 아니고
    인생에 대한 조언도 다 후회를 퉁한 건데 뭐하러요 ㅎㅎㅎ
    어르신에게 하는 효도는 가정에서 하고
    노는 건 눈 즐거운 자기 또래랑 하지, 보기만 해도 우중충한 아저씨랑 놀고 싶겠수??

  • 40. 아조씨
    '17.1.3 11:23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애들도 다 압니다.
    늬들 속마음.
    어떻게 한 번 먹어볼까 하는 드러운 발정.
    뭔 핑계를 갖다 붙여도 목적은 하나라는 거.

  • 41. 푸하하핫
    '17.1.3 11:23 PM (39.7.xxx.210)

    망상도 병입니다......아재........서요........?

  • 42. ㅈㄹ
    '17.1.3 11:24 PM (110.70.xxx.91)

    못생기고 냄새나는 몸뚱아리로 딸같다고 성추행하고 치근덕거리는 개저씨 누가 좋아함?

  • 43. ...
    '17.1.3 11:25 PM (114.204.xxx.212)

    무슨 취업상담을 어저씨랑 술먹으며 해요?
    괜히 오해 하게..
    역지사지로 할머니가 술마시며 조언 해준다고 하면 듣고 싶겠어요?

  • 44. ....
    '17.1.3 11:26 PM (117.111.xxx.47) - 삭제된댓글

    낚시 같은데요? 저번에도 비슷한 글 올라왔었는데 ㅋ
    왜 싫어하고 안 되는줄 알면서 능청맞게 되묻는 느낌.

    관심종자신듯. 아님 부들부들하는 댓글보며 쾌감 느끼는 부류는 아닐지..의심

  • 45. 인생조언이요?
    '17.1.3 11:29 PM (125.130.xxx.213)

    네 아빠한테 들으면 되요

  • 46. ㅋㅋㅋ
    '17.1.3 11:35 PM (112.160.xxx.226)

    댓글들이 넘 재밌네요.

  • 47. . . .
    '17.1.3 11:37 PM (182.225.xxx.138)

    저승사자는 이런 또라이 처리안하고 뭐하는겨?

  • 48. 와.. 점 네개님.
    '17.1.3 11:37 PM (49.50.xxx.35) - 삭제된댓글

    저도 지금 이거 전에 읽은거라 혹시나해서 검색해보고 왔어요.
    무슨 데자뷰 같은건가.. 막 이러면서요.
    비슷한 글 아니라 같은 글이요.
    복사. 붙여넣기 하시나봐요.
    왜 그러는건가요??

  • 49. ㅋㅋ
    '17.1.3 11:42 PM (124.56.xxx.35)

    그냥 정상적인 아가씨라면 아저씨랑 어울려 술마시기 싫어해요~ ㅋㅋ
    무슨 목적이 있거나(꽃뱀 아님 업소녀) 아님 어쩔수 없거나(상사나 업무상) 할때만 어쩔수 없이 아저씨랑 어울려 술마실수 밖에 없겠지요~~
    혹시 그럴 기회가 생겨서 아저씨가 아가씨랑 술 마셔도
    인생상담 해줘도 (어린 친구들은 겪어보지 못할 미래일이라 절대 이해못하거나 그저 어른들하든 잔소리로 듣죠)
    앞에서만 인생의 도움이 되네 어쩌네 하네 가식적인 말로 분위기 맞출뿐입니다
    집에서 엄마 아빠 잔소리 듣기도 싫은데
    나가서 다른 아저씨 잔소리 듣기 싫죠

    젊은여자랑 어울려서 젊은 기분 느끼거나
    아님 젊은 여자 꼬셔볼 생각이 없고
    정말 인생 상담해주고 싶으시면
    동년배 아줌마에게 하세요...

  • 50. ..
    '17.1.3 11:43 PM (119.180.xxx.123)

    생각만해도 토나오네요, 그야말로 개저씨..

  • 51. ....
    '17.1.3 11:47 PM (112.149.xxx.183)

    지난번에도 똑같은 글 올리고 욕 더럽게 처먹구선 또 지랄이네요.
    젊은 여자한테고 남자한테고 아니 동년배 친구든 누구든 간에 술 같이 처먹으면서 조언이랍시고 나불대지 말라구요. 댁이 뭔데 대체 뭔 자격으로 다 큰 성인들한테 이래라저래라 하냐구요. 이런 거지같은 질문이나 자꾸 반복하면서 무슨 인생을 얘기해 대체...그냥 술 마시며 놀아요 제발. 뻘소리 할 생각 말고.

  • 52. 아저씨
    '17.1.3 11:49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바꿔 생각해보세요.
    스무살 청년이 삼사십대 누님들하고 술 마시는거 좋아할것 같수?
    인생 얘기듣고 취업 얘기듣고.

  • 53. ..
    '17.1.3 11:50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 아저씨 한 사십대 이상 되는것 같은데
    60대 누님과 인생 얘기 많이 하십쇼.

  • 54. ..
    '17.1.3 11:51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 아저씨 한 사십대 이상 되는것 같은데
    60대 70대누님과 인생 얘기 많이 하십쇼.

  • 55. ..
    '17.1.3 11:51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 아저씨 한 사오십대 되는것 같은데
    60대 70대누님과 인생 얘기 많이 하십쇼.

  • 56. 만선이다
    '17.1.3 11:53 PM (110.70.xxx.91)

    ------------ 먹이 금지 ------------------

  • 57. 그냥...
    '17.1.3 11:57 PM (124.56.xxx.35)

    그냥 술은 아내랑 마시고 인생조언은 본인의 아이들에게 해주세요
    아저씨들!! 자신이 돈좀 벌고 직업적으로 성공해서 잘 나가면 젊은 아가씨도 꼬일꺼라고 착각하는데~
    젊은 아가씨들은 결국 돈 뜯어내는 꽃뱀이나 업소녀밖에 없어요
    아저씨들이 갈곳은 집 밖에 없어요
    그래도 젊어서 부터 정들어서 미운정고운정 든 부인밖에 없구요 인생상담 조언도 참고 들어줄 사람도 애들밖에 없어요
    혹시 돌싱이거나 그러셔도
    젊은 아가씨 만나는 것은 포기하세요
    40대 아줌마들도 또래 아저씨들 안좋아해요
    같이 늙어가니까 이해할뿐이지~~

  • 58. 입다물고
    '17.1.4 12:04 AM (121.155.xxx.170)

    입다물고 돈만 내도 같이 가줄까말까한데, 꼰대질해대는게 뭐가 좋다고...
    그러는 자기 인생은 얼마나 잘살았나...

  • 59. 꺼져
    '17.1.4 12:05 AM (220.80.xxx.68)

    원글이 말하는 남자는 내 인생에 읽은 책까지 통틀어 딱 세사람 알고있다.

    예수, 부처, 황진이를 뿌리친 서경덕.

  • 60. ㅇㅇ
    '17.1.4 12:18 AM (24.16.xxx.99) - 삭제된댓글

    아저씨 나이면 정신좀 차리고 사세요.

  • 61. ㅡㅡ
    '17.1.4 12:22 AM (106.102.xxx.87) - 삭제된댓글

    나한테는 안일어날줄 알았더니 사회생활해보니 진짜 그런 아저씨 있더라구요 ㅡㅡ
    사회생활 이제막 들어선 아무것도 잘모르던 때에 모임에서 어뜬 40대 중반 반대머리 아저씨 저보고 오빠라고 부르라고...-_-
    속으로 많이 충격이였어요 내가 만만해보였나 싶어서 집에서 혼자 심각하게 생각하고 그뒤로 무슨 일이 생겼는데 그 핑계로 저녁에 커피마시자 자꾸그래서 그 뒤로 아에 본척도 않해요
    유부남들은 정말 친절하게 인사도해주지 말아야함
    정말 착각하는 사람 많은것 같아요 진심 토나와요 그때 생각하면 짜증나고 진짜 욕나와요ㅡㅡ 생각하니까 또 짜증나네요
    진짜 재수없고 그집 마누라한테 일러바치고싶음

  • 62. ㅡㅡ
    '17.1.4 12:25 AM (106.102.xxx.87) - 삭제된댓글

    나한테는 안일어날줄 알았더니 사회생활해보니 진짜 그런 아저씨 있더라구요 ㅡㅡ
    사회생활 이제막 들어선 아무것도 잘모르던 때에 모임에서 어뜬 40대 중반 반대머리 유부남아저씨 나에게는 오빠라고 불러달라고...-_-
    속으로 많이 충격이였어요 내가 만만해보였나 싶어서 집에서 혼자 심각하게 생각하고 그뒤로 그냥 인사만하는 정도 또 무슨 일이 생겼는데 그 핑계로 저녁에 커피마시자 자꾸그래서 그 뒤로 아에 본척도 않해요
    유부남들은 정말 친절하게 인사도해주지 말아야함
    정말 착각하는 사람 많은것 같아요 진심 토나와요 그때 생각하면 짜증나고 진짜 욕나와요ㅡㅡ 생각하니까 또 짜증나네요
    진짜 재수없고 그집 마누라한테 일러바치고싶음

  • 63. ㅡㅡ
    '17.1.4 12:35 AM (106.102.xxx.87)

    나한테는 안일어날줄 알았더니 사회생활해보니 진짜 그런 아저씨 있더라구요 ㅡㅡ
    사회생활 이제막 들어선 아무것도 잘모르던 때에 모임에서 어뜬 40대 중반 반대머리 유부남아저씨 나에게는 오빠라고 불러달라고...-_-
    속으로 많이 충격이였어요 내가 만만해보였나 싶어서 집에서 혼자 심각하게 생각하고 그뒤로 그냥 인사만하는 정도 또 무슨 일이 생겼는데 그 핑계로 나한테만 늦은 저녁에 커피마시자 자꾸그래서 그 뒤로 아에 본척도 않해요
    유부남들은 정말 친절하게 인사도해주지 말아야함
    정말 착각하는 사람 많은것 같아요 진심 토나와요 그때 생각하면 짜증나고 진짜 욕나와요ㅡㅡ 생각하니까 또 짜증나네요
    진짜 재수없고 그집 마누라한테 일러바치고싶음

  • 64. ㅡㅡ
    '17.1.4 12:40 AM (106.102.xxx.87)

    재수 없네요
    업소 여자들은 모를까 20대 여자들은 늙은 남자랑 않놀아요~~
    쪽팔리거든요^^

  • 65. ㅎㅎㅎ
    '17.1.4 12:47 AM (124.56.xxx.35)

    이래서 남자들이 철이 없다고 그러나봐요
    자기 나이랑 늙어가는 외모는 안중에도 없고
    자기가 젊은 여자랑 어울리기에 충분하다고 착각하는거죠
    자기 마음만 소년이고 청년이지요

    우리 친정아버지도 80이 넘으셨는데
    (엄마는 몇년전 돌아가심)
    집에서 밥해줄 한 50대 되는 여자가 없을까 라고 말씀하셔서 저의 친정식구들이 정말 어처구니없어 했어요~ ㅋㅋㅋ

  • 66. 지 인생 앞가림도
    '17.1.4 12:47 AM (36.38.xxx.251) - 삭제된댓글

    별수 없을 텐데
    20대 여자에들한테 무슨 상담을 해준다는 건지.....
    이래서 한남 한남 하는 거임......
    ㅉㅉㅉㅉㅉㅉ

  • 67. aaaa
    '17.1.4 12:59 AM (175.244.xxx.208)

    어르신이라 표현할 정도 나이면 그때랑 지금이 같나요?
    요새 20대들 얼마나 빡세게 사는데
    술자리에서까지 생산성을 요구하는지 ㅉㅉㅉ
    뭔 룸싸롱가서 파트너 초이스 하는것도 아니고
    20대 아가씨만 찾아대는 의도가 빤히 보이잖아요.
    나라도 이런 개저씨랑은 말도 안섞고 싶을듯

  • 68. ...
    '17.1.4 1:19 AM (121.88.xxx.109)

    원빈같은 아저씨라면 좋아함.

  • 69. 우하하하
    '17.1.4 2:54 AM (175.192.xxx.3)

    ㅋㅋㅋ 나 이십대 후반에 엄마보다 한살어린 거래처 사장..평상시엔 잘해주고 점잖으신 양반이었는데
    술 들어가니 내 손 잡더이다. 자주 만나자고..왜 자기를 피하냐고..
    그렇다고 제가 이쁘고 잘 꾸미는 스타일도 아니었죠. 그냥 츄리닝입고 화장안하고 다니는 편인데도 그랬읍죠.
    그리고 웃긴게..자기네가 일했던 시대랑 지금이랑 달라요. 시대가 얼마나 빨리 변화하고 있는데 자기 옛날 이야기 해요.
    차라리 아줌마들과 대화하는게 더 생산적이죠. 인생을 먼저 산 선배들인데요.
    또래 젊은 남자랑 술자리 가져도 부족한 청춘인데 왠 어르신들과 술자리??? 으웩

  • 70. ..
    '17.1.4 6:11 AM (14.46.xxx.5) - 삭제된댓글

    50대는 커녕 40대가 친근하게 굴어도
    20대 아가씨들 기겁해요
    직장에서야 어쩔수 없으니 사람으로 상대하긴하죠
    저는 직장에서 40대 아저씨 유부남이 대학선배니까 둘이같이 밥한번 먹어요 했는데
    겉으로는 네 했는데
    속으로는 이인간이 단둘이 밥을 먹자고 지금 나랑?
    이거 좀 또라이아닌가 정상이아닌가 엄청경계했죠
    그냥 딴에는 친근해지고자 던졌던 멘트라도 너무싫을정도에요

  • 71. ㅋㅋㅋ
    '17.1.4 6:30 AM (222.99.xxx.103)

    젤루 한심한 놈들이 청담동 라운지바 앞에서 기웃기웃하는 중늙은이들임.
    222222

    한심을 넘어서 불쌍하고
    내 얼굴이 다 화끈거림

  • 72. ...
    '17.1.4 8:36 AM (1.228.xxx.200)

    정말 묻고 싶은 분에게는 술안마시고 물어보면 되요.
    교수님들도 많고 세상에 존경스러운 분들 정말 많고 그 분들이 심성이 올곧아서
    조언을 구하면 진심으로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쓰잘데기없는 개똥철학 늘어놓는 꼰대들은 토나와요.
    나이를 똥구녕으로 먹어서 겸손함도 없고, 지가 아는게 세상의 전부인냥 이런 사람들이요.
    주커버그가 젊은게 바로 스마트함이다 라고 이야기를 했었죠.
    그냥 나이만 처먹은 사람들은 말하고 싶으면 정신과 가서 돈내고 말하세요.
    들어주기 피곤하고 답답하고 그래요.

  • 73. ...
    '17.1.4 9:23 AM (1.229.xxx.131)

    무슨 인생얘깈ㅋㅋ 잘생긴 남자애들이랑 알콩달콩한 재미로
    술마시죠
    저 20대때 30대있으면 나가지도 않았음

  • 74. ㅎㅎㅎㅎ
    '17.1.4 9:18 PM (118.33.xxx.47)

    이 주옥 같은 댓글들 보고 정신들 차려야하는데 미친 사십대 남자들 자기가 마음만 먹으면 꽃같은 20대 여자 만날수 있다고 하는데 일부 남자 연예인들이나 하는 희귀한 결혼과 연애가 현실에서 가능한 사십대 남자가 어딨나요. 장동건이나 정우성급 외모면 말을 안한다 ㅎㅎㅎㅎ 자기들 늙는 거는 생각도 안하고 여자 외모 기준을 이십대에 놓고 있으니 나이 사십넘어 수작질하는 거 먹힐 줄 알고 일부 사십대 남자들 그 이상 드신 중늙은이들 저러고 사는 것 같아요. 20대 여자들한테 어필할 수 있는 교양,매너,커리어,외모,재산 뭐 하나 제대로 갖추지 못한 그냥 늙은 남자일뿐인데.....

  • 75. 아하하하
    '17.1.4 10:15 PM (182.211.xxx.57)

    글 읽다 이렇게 웃음 터진 것도 오랜만이네요. 20대 때는 물론이고 30대 후반인 지금까지도 싫어요. 함께 술 안 마셔도 인생의 지혜를 깨끗하게 전수해주시는 멋진 아재들도 많아요.

  • 76. ...
    '17.1.4 10:39 PM (183.98.xxx.13)

    요새 40대 남자 연예인이 20대-30대초랑 하는 경우가 가끔 있으니깐
    일반 남자들이 현실파악, 주제파악이 전혀 안되나봐요.
    20대 여성분들이 단호하게 응징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 77. 아놔.....
    '17.1.4 10:41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인생공부를 술마시면서 20년 더 묵은 몸에서 냄새나 풍기는 늘그니들과 왜 하냐.

    웃기고 자짜졌다. 라는 글을 쓰고싶네요.

  • 78. 요즘 20대들이 4~50대 정보를
    '17.1.4 11:00 PM (1.224.xxx.99)

    앞서고 있습니다...

    아시겠나요. 원글 어르신~

    어디서 수작질이야.

  • 79. 저기요.
    '17.1.20 6:44 PM (222.101.xxx.249)

    저는 20대는 아닌데요. 나이든 분들한테 왜 정보를 듣나요?
    젊은 친구들이 뇌도 더 말랑말랑하고 정보수집도 더 잘해요.
    이런 생각을 하는 어른들이 있으니.. 반기문도 대통령될수있다 생각할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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