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딸이 독일에 인턴사원으로 가 있는데 휴가기간에 여행다니다가 알게된 외국인이 독일로 여행 온다면서 저 식당서 밥을 사준다는데 가격땜에 많이 부담스러워 하면서 어째야 하냐고 저한테 조언을 구하는데
저도 아는게 없고해서 82님들께 여쭤봅니다 작은 선물 정도 하고 싶다는데 뭐가 좋을까요?
또 에티켓이나 다른 뭐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혹 오해나 걱정하실까봐 사족으로 말씀드리면 처음에는 당연 더치페이라 생각했고 처음엔 암것도 모른체 좋다고 했다가알아보니 학생신분에 비싸서 거절했는데 딸에게 유럽음식을 맛보게 해주고 싶은 맘이라는 블라블라 등등 외국인특유의 겸손매너의 말땜에 가기로 약속을 했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