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몸인데 정신적으로 힘드네요
남편과 사이가 안 좋은데 그냥 냉전이 아니라 남편이
폭언으로 몹시 괴롭힙니다
전 거의 실신해 있다시피 한데 욕하는 소리가 계속 들립니다
약해보이니까 폭언의 수위가 높아졌구요
잠이나 푹 잤으면 좋겠는데 TV소리에 집기 부수는 소리
안 아플때보다 더 못 견디겠어요
가슴이 계속 두근두근합니다
전 몸살감기인거 같은데 물 같은걸 넘기면 토할거 같아요
장염이 강기처럼 오기도 하는지,,
이렇게 힘든밤이 올줄이야 정말 공기처럼 사라지고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살 기운이 심하게 있어요
.. 조회수 : 908
작성일 : 2017-01-03 20:26:58
IP : 39.7.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7.1.3 9:07 PM (211.243.xxx.103)원글님
그심정이 너무 공감되네요 공포스럽고 참담해서
차라리 사라졌음,죽었음하는 심정이요
몸도 안좋으신데 나갈수도 없구
친정은 먼가요?
어떻하죠 고스란히 그 상황을 맞을수밖에 없을때
견디기힘든데 어디 다녀오실데는 없으세요?2. ㅡㅡ
'17.1.3 9:43 PM (112.150.xxx.194)애기 없으면 갈라서세요.
정말요.
아.그거 장염일지도.
저 어제 체해서. 춥곱울렁거리고.근육통이 엄청나서.ㅜㅜ
밤새 못자다가 아침에 병원갔더니 요즘 장염 많대요. 내일 병원 꼭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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