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머니가 쇼핑을 하고 저에게 떠넘기는데..

익명 조회수 : 5,403
작성일 : 2017-01-03 16:04:14
엄마가 의류나 가방 등 쇼핑하시는 걸 좋아해요
충동구매를 하고 저에게 가지라고 계속 떠넘기시네요
엄마는 50대시고 저와 나이차이도 많이 나서 취향도 다르고요
솔직히 패션감각이 없으셔서 엉뚱한 물건을 사고는 시간이 지나고 맘에 안들면
저에게 주려고 샀다고 변명하면서 억지로 가지라고 해요.
원하지 않는다고 안 사주셔도 되니까 주지 말라고 수차례 얘기했는데도
이런 일이 몇년간 열번넘게 반복되니 답답해요
받아도 저도 사용하지 않을 물건이 많아요
쇼핑하기 좋아하는 걸 합리화하려고 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는데
어떡할까요?
IP : 117.111.xxx.17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17.1.3 4:05 PM (175.126.xxx.29)

    받지 말아야죠뭐

  • 2. 쇼핑중독
    '17.1.3 4:10 PM (175.200.xxx.163)

    초기증세입니다.
    돈은 누가 주는데요? 물주에게 일러 바쳐야죠 ㅎ

  • 3. ...
    '17.1.3 4:10 PM (173.63.xxx.135) - 삭제된댓글

    내가 물욕이 강해서 사놓고 막상 또 다른거 보면 갖고 싶어서 하는 말....
    딸 크면 물려주려고 산다. 이렇게 풍족하게 갖고 사니 좋아 산다. 쓰다가 결국 딸들 줄거다.
    블로그 보니까 대부분 유아용품이나 주방용품 장사하는 사랍들 이렇게 글 써놨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보면 보통 본인 자신들이 물욕이 대단하더라구요.
    원글님 엄마도 그러신 듯. 그런데 또 새로운 제품보면 사고 싶고 예전껀 시들하니 딸에게 주면
    덜 남에게 주는것보단 덜 아까우니까 원글님에게 넘기시는게 아닐까 해요.
    필요없다고 받지 않으시고 취향도 틀리고 엄마도 노후설계나 하라고 한번 제대로 말씀하심이 어떨까요?

  • 4. ...
    '17.1.3 4:12 PM (173.63.xxx.135)

    물욕이 강해서 사놓고 막상 또 다른거 보면 갖고 싶어서 하는 말....
    딸 크면 물려주려고 산다. 이렇게 풍족하게 갖고 사니 좋아 산다. 쓰다가 결국 딸들 줄거다.
    블로그 보니까 대부분 유아용품이나 주방용품 장사하는 사랍들 이렇게 글 써놨더라구요.
    그런데 제가 보면 보통 본인 자신들이 물욕이 대단하더라구요.
    원글님 엄마도 그러신 듯. 그런데 또 새로운 제품보면 사고 싶고 예전껀 시들하니 딸에게 주면
    남에게 주는것보단 덜 아까우니까 원글님에게 넘기시는게 아닐까 해요.
    필요없다고 받지 않으시고 취향도 틀리고 엄마도 노후설계나 하라고 한번 제대로 말씀하심이 어떨까요

  • 5.
    '17.1.3 4:13 PM (211.114.xxx.137)

    단호해지셔야죠.

  • 6. 무조건
    '17.1.3 4:15 PM (211.201.xxx.173)

    가져오지말고 그 자리에 그대로 두세요.
    어머니가 뭐라고 하시든 건드리지말고 그 자리에요.

  • 7. ///
    '17.1.3 4:18 PM (61.75.xxx.215)

    우리 어머니네요.
    본인 수입이 워낙 많아서 가정경제에 전혀 지장을 안 주니 말릴 생각도 없고 말릴 권리도 없는데
    문제는 엄청 인심 쓰는척하시면서 사놓고 한 번도 안 쓴 최소 십년에서 삼십년 넘은 그릇들
    (크리스탈부터 별별 그릇이 다 있음) 한 트럭 갖다 주셨고(진짜 용달차 한대분량)
    스카프, 가방, 자잘한 악세사리...
    미칠 것 같습니다.
    기부단체에 나누어 주라고 하면 펄쩍 뜁니다.
    전 살림에 관심도 없고 복잡하게 사는 것 딱 싫은데
    상가주택 지어서 이사했더니 창고가 많은 것을 보고 기습적으로 실어나르는데 미치겠습니다.

  • 8. 그거
    '17.1.3 4:18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병이에요.
    구매욕구만 채우고 물건은 떠넘기는....
    반품하는 과정 알려 주시고, 반품하라고 하세요.
    저도 시어머니가 그런 분이라 몇번 당했는데, 맘먹고 한번 반품시켜 드린 후엔 좀 덜하시더라구요.

  • 9. 작성자
    '17.1.3 4:20 PM (117.111.xxx.173)

    절대님/ 택배로 보내요 ㅋㅋㅋ하..
    쇼핑중독/돈은 스스로 버세요 그런데 저렇게 소비할 형편이 아니에요 그래놓고 돈 벌기 힘들다고 앓는소리하세요
    ../ 맞아요 자신 물욕이 너무 강하신데요.. 정말 고쳐지지가 않아요
    벽보고 얘기하는거같아요 그래도 한번 더 얘기해봐야겠어요 ㅠㅠ
    음/ 고집이 너무 세셔서 힘듭니다 ㅠ
    무조건/ 네 그리도 해봤어요~ 그러니 서운하다고 난리가 나더라구요

    방법은..제대로 얘기 한번 더해보고 안되면 절대 안 가져오고
    택배로 보내도 되돌려보내는 것이겠어요

  • 10. 작성자
    '17.1.3 4:31 PM (117.111.xxx.173)

    ///님 저희엄마두요 ㅠㅠ 인심쓰는척? 하면서 저에게 대우받으려고 해요 저희엄마는 지금은 그정도로 심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들어요 ㅜ저도 짐 많은거 질색이거든요
    그거/ 저흰 따로사는데 엄마가 꼭 한두달은 가지고 있으면서 구매욕과 소유욕? 을 누리다가 반품시기 지나면 저에게 넘기더라구요 ㅋㅋㅋ
    중고장터에 팔아드릴까봐요 ㅠ

  • 11. ....
    '17.1.3 4:37 PM (175.223.xxx.210) - 삭제된댓글

    전 받아서 중고나라 등에 팔아서 돈 받아 엄마 드리기도 하고 제가 돈 씁니다..;;
    성인 엄마를 제가 고치기도 힘들고 엄마도 안쓰고 저도 안 쓸 물건이니 그렇게라도 조금이라도 남겨 먹는 게 낫지...제가 쓰지도 않고 자꾸 헐값에 팔아치우는 거 알게 된 후부터 본인도 좀 자제하는 거 같긴 하더군요..

  • 12. ...
    '17.1.3 4:39 PM (175.223.xxx.210)

    전 받아서 중고나라 등에 팔아서 돈 받아 엄마 드리기도 하고 제가 돈 씁니다..;;
    성인 엄마를 제가 고치기도 힘들고 엄마도 안쓰고 저도 안 쓸 물건이니 그렇게라도 조금이라도 남겨 먹는 게 낫지...전 안쓰는 거 쌓아놓는 것도 딱 질색인 스탈이라 무조건 천원 받거라도 안쓰는 건 팔아 치웁니다. 제가 쓰지도 않고 자꾸 헐값에 팔아치우는 거 알게 된 후부터 본인도 좀 자제하는 거 같긴 하더군요..

  • 13. ......
    '17.1.3 5:49 PM (180.230.xxx.122) - 삭제된댓글

    엄마니까 속시원히 말하세요.촌스러워서 받아서 남주기도 민망해서 버리게 되니까 좀 주지 말라고.저는 아는 여자가 저러는데 말도 못하고..필요없다는데 강제로 주니 어거지로 매번 고맙다고 답례하다 도저히 쓸 수도 없는 걸 또 강제로 보내길래 답례안했어요. 매번 쓰던 거 필요없는 거 싼 거 보내면 저는 상품권보냈거든요.근데 엄마라면 속시원히 저렇게 말하겠어요.

  • 14. 저희엄마랑 비슷.
    '17.1.3 10:23 PM (89.204.xxx.141) - 삭제된댓글

    저 어릴때부터 늘 그러셨어요.
    당신 맘에 드는 비싼옷, 보석 사시면서
    이거 너 크면 주려고 산다 너 시누생기면 주려고 산다..
    크니까 절대 안주시데요.ㅋ
    그러더니 요즘엔 제꺼 탐내세요.
    니 남편이 사준 가방 나 주면 안되?

    물욕이 심하신 분이 그런거같아요.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아님 보는앞에서 큰 봉투에 주신물건 다 담아
    재활용으로 버려버린다고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721 동네 계란값이.... 33 2017/01/04 5,407
636720 애들이 이제 김도 만두도 추로스도안먹어요 5 00 2017/01/04 2,477
636719 렌지 화구를 소다에 삶았다가 까매졌어요.ㅠ 6 .. 2017/01/04 1,202
636718 주사아줌마... 쫒는 특검의 자괴감 12 .... 2017/01/04 3,506
636717 눈에 지방이 많은데 이런 눈 쌍거풀 잘하는 곳 좀... 2 ... 2017/01/04 1,075
636716 사드 필요한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시국강연 3 북핵진실 2017/01/04 484
636715 종로 귀금속 거리가 메리트가 있나요? 6 프룻 2017/01/04 2,484
636714 文, 호남 이어 부산行… ‘PK 1위’ 전략 본격화  12 후쿠시마의 .. 2017/01/04 1,251
636713 애들 유투브용으로 태블릿 쓰는 분 있나요? 2 빵빵 2017/01/04 763
636712 은행 입출기계 오류 날수도 있나요? 6 오로라리 2017/01/04 896
636711 직원이 회사차로 접촉사고를 냈는데요. 1 아공 2017/01/04 1,002
636710 오만원권을 오천원인줄 착각했어요 24 엉엉 2017/01/04 5,969
636709 선진국이라고 하는 곳은 먹거리로 장난 안치나요? 4 행복해2 2017/01/04 869
636708 시모 같이 사는 이야기. 10 시모 2017/01/04 3,789
636707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 6 ..... 2017/01/04 1,743
636706 백수도 유전인가요? 6 날로먹는백수.. 2017/01/04 2,865
636705 특검, 최순실에 '최후통첩'..조사 불응시 체포영장 집행 방침(.. 5 혼구녕을내라.. 2017/01/04 980
636704 박범계 의원과 조현규 사장이 나온 동영상, 최순실의 딸로 알려진.. 8 추천합니다~.. 2017/01/04 1,940
636703 광화문 촛불 ‘신스틸러’ 수화통역사 최황순 씨 4 좋은날오길 2017/01/04 1,486
636702 시터 비용이 9시부터 4시까지 월 120 5 ??? 2017/01/04 2,782
636701 쌍둥이 키우는데 한아이가 너무 안쓰러워요 14 쌍둥이 2017/01/04 4,816
636700 Ses 유진은 어쩜 아줌마 티가 안나요? 23 ... 2017/01/04 8,454
636699 다들 계신곳 날씨 어떠세요? 왜이렇게 따뜻? 5 .... 2017/01/04 944
636698 군입대하는 아이...봉투 얼마나 줄까요? 9 .... 2017/01/04 2,414
636697 베개가 뜨거워서 잠을 못자겠대요 3 유자씨 2017/01/04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