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머
'17.1.3 3:07 PM
(182.215.xxx.133)
짤린 이유를 님탓해요?ㅠㅠ
다 필요없어 ㅠ
2. 위로가 절실하신 분인데
'17.1.3 3:07 PM
(1.238.xxx.123)
전 위로보다 밥 해결에 중점을 두고...
일단 씻어 나온 쌀 같은거 사서 밥해 드시고..
반찬은 동네 반찬가게서 사다 두시고 밥만 해 놓고
아이가 반찬 꺼내서 먹게 하면 안 될까요?
아님 불고기 왕창 재워서 소분해 냉동해두고 하나씩 녹여서
뚝불 같은거...
남편은 집에서 쉬면서 아이 밥 같은건 안 챙기나요??
3. ...
'17.1.3 3:07 PM
(118.38.xxx.143)
남편이 노는데 애 밥도 안 챙겨주나요?
애가 안쓰럽네요
4. hanna1
'17.1.3 3:08 PM
(58.140.xxx.25)
님의 최선이면 괴로워하지마세요
엄마가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애들은 행복한거죠
아픈엄마보다 편안하게 웃는 엄마가 좋잖아요..님이 좀 편안해지고 덜 아픈게 애들을 위해 더 좋은거라 생각해요
몸 더 추슬러질떄까진 그렇게 하시구요
쉬는날,,그떄 좀 해좋으시면 되죠.님 화이팅!! 행복하세요!!
5. 밥밥
'17.1.3 3:08 PM
(125.141.xxx.234)
-
삭제된댓글
전기 밥손에 쌀 넣고 취사...이건 할 수 있지요?
주말에 국 끓여 놓으세요.
미역국, 무국, 우거지국, 육개장, 김치찌개....등등...돌려막기 하세요
아쉬운대로 일어나서 국 데워서 밥이랑 먹을 수 있게
김도 식탁에 놓고.
반찬가게에서 밑반찬 1-2가지 사다놓든지...
달걀후라이나 달걀찜 해놓고...햄이라도 구워주고...
볶음밥을 해 놓든지 하세요.
님이 힘든 것은 알겠는데....집에서 먹을 거 없는 아이 생각하면 안타깝네요.
6. ...
'17.1.3 3:08 PM
(220.94.xxx.214)
놀면 남편이 밥하고 집안 일 해야죠.ㅡㅡ
7. 이제교대하세요
'17.1.3 3:09 PM
(58.224.xxx.11)
토닥토닥
8. ㅠㅠ
'17.1.3 3:09 PM
(222.110.xxx.137)
혼자서 몇 가지 짐을 지고 다 해내시는데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엄마가 힘들어서 그렇다는 걸 알면 아이도 다 이해합니다..
9. 님은
'17.1.3 3:13 PM
(211.36.xxx.84)
맞벌이아니고 님혼자 외벌이..그럼 애 밥이랑 집안일은 남편이 해야죠.남편이 내조안해서 님도 회사그만둔다하세요.아 님남편 욕해주고싶어요
10. ㅇㅇ
'17.1.3 3:14 PM
(117.111.xxx.147)
님은 외벌이죠. 님 혼자 외벌이
놀면서 애 밥도 안 챙겨주면 그게 식충이지
11. ...
'17.1.3 3:14 PM
(118.38.xxx.143)
반찬가게에서 왕창 사다 놓으세요
아이 좋아하는 메뉴위주로요
방학땐 전업도 밥걱정해요 개학하면 좀 낫잖아요
남편밥은 챙겨주지 마세요 뭐예요 그게
12. 글만봐도
'17.1.3 3:15 PM
(59.7.xxx.238)
답답하고 안타깝네요.
남편이 돈벌기를 포기했으면 당연히 집에서 밥이라도
청소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님이 무슨 기계도 아니고
두사람 몫을 다하시려 하나요?
13. .....
'17.1.3 3:15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집안일 좀 시키세요.
일 안할거면 청소랑 밥이랑 간단한 반찬은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참 염치없는 남자들 많은 거 같아요
14. ....
'17.1.3 3:16 PM
(114.204.xxx.212)
반찬가게에서 사다 먹이세요
일하며 집안일 완벽히 못해요
애도 적응해야죠
15. ㅇㅇ
'17.1.3 3:17 PM
(117.111.xxx.147)
마누라 혼자 돈 벌면
애 밥, 청소, 빨래, 애 교육
나아가 장인장모 생신상도 남자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지들이 벌때는 마누라 부려먹는 것들이
지들 안 벌때는 식충이가 되니 문제
16. 아이가 몇살인지..
'17.1.3 3:18 PM
(59.15.xxx.87)
엄마가 일을하면 가족들도 도와야죠.
초등고학년이면 달걀 후라이는 해먹던데요.
밥버거 좋아하면 한꺼번에 만들어 두고
렌지에 돌려 먹으라 하세요.
손 많이 가는 음식하지 마시고
주로 일품요리 하시고 냉동볶음밥이나
레토르트 식품 사다가 쟁여 두세요.
내 신세 내가 볶고 살지 마세요.
내가 나를 아끼지 않으면 아무도 나를 아껴주지 않아요.
17. ㅇㅇ
'17.1.3 3:18 PM
(114.200.xxx.216)
그런 남편이랑 왜 살아요...??
18. 남편
'17.1.3 3:18 PM
(58.225.xxx.118)
남편 진짜 너무하네요..ㅠㅠ 간단한 반찬 해서 애 밥 먹여주지.. 방학만이라도요..
19. ..
'17.1.3 3:19 PM
(116.36.xxx.24)
제 예전 모습이 오버롭되어 너무 안쓰럽네요.
도시락 배달도 생각해보세요.
시간맞춰 갖다주니 아이가 뜨신밥 먹을수 있어요
20. ᆞᆞ
'17.1.3 3:19 PM
(222.233.xxx.197)
내 남편이 아닌데 너무 밉네요
전 전업이라 모든 집안일 제가 하지만 아플때도 남편인간
은 꼼짝을 안하니 제가 잘못 가르친 제죄죠
원글이는 뭔 죄인가요
안시키면 안해요 그러니 억지로라도 시키세요
원글자식만은 아니잖아요
21. ㅇㅇ
'17.1.3 3:20 PM
(114.200.xxx.216)
죄책감이라니..그건 님 남편이 느껴야할 것 같은데...
22. ㅇㅇ
'17.1.3 3:20 PM
(118.131.xxx.214)
진짜 이런사연 보면 결혼 안하는게 나은것 같아요 ㅠ.ㅠ
23. 냉면좋아
'17.1.3 3:20 PM
(211.184.xxx.184)
남편이 밥하라 하세요.
님이 버는 돈으로 놀고 먹으면서 그마저도 안하고 아픈 님이 밥까지 해야하나요?
미친 남편일세.... 뭐하러 데리고 사세요?
여기 게시판에 보면 밖에서 돈번다고 유세떠는 남자들 돈 안번다고 와이프 구박하는 (그나마 그 와이프들은 집안일도 잘함.) 남자들 많은데 왜 님은 그마저도 못하고 몸까지 버려가며 먹여살리세요.
정말 안타깝네요.
24. ...
'17.1.3 3:20 P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남편은 왜 놀면서 집안일 안해요?
돈도 안벌어오고 집안일도 안하는 거에요?
남편은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에요?
아픈 부인이 돈도 벌고 집안일도 해요? 싱글맘처럼?
25. ????
'17.1.3 3:21 PM
(14.36.xxx.233)
이 분은 밥을 안하는게 아니라
결혼 생활을 그만해야할것같은데요??
이혼이 먼저지요. 애비라는게 등신같이 처 놀기만 하면서 지자식 밥도 제대로 안차려주는 종자를
왜 델고 삽니까??
어머니 지금 그깟 밥이 문제가 아니에요--;;
26. ...
'17.1.3 3:21 P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맞벌이 아니에요.
오히려 싱글맘에 가까워요.
27. ㅇㅇ
'17.1.3 3:22 PM
(114.200.xxx.216)
남편이 있는데...싱글맘보다 더 최악인 삶이네.......
28. ...
'17.1.3 3:22 P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맞벌이 아니에요.
외벌이도 아니에요.
오히려 싱글맘에 가까워요.
29. 음
'17.1.3 3:25 PM
(211.114.xxx.137)
그냥... 반찬 사서 드세요. 죽을듯이 힘들게 사는거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니구요.
내가 있어야 가족도 있는거죠.
그냥. 죄책감 느끼지 마시구요. 일하는 엄마들 그렇게 살아요.
그리고. 남편... 이 살림 하셔야 하는거 아녜요? 밥도?
30. 그놈의
'17.1.3 3:26 PM
(110.47.xxx.113)
밥밥밥 남편이 해야죠. ㅡㅡ
31. 그놈의
'17.1.3 3:27 PM
(110.47.xxx.113)
싱글맘이 낫죠. 남편 신경은 안 써도 되니
32. 저 그럴때 반찬 시켜먹었는데
'17.1.3 3:28 PM
(220.81.xxx.2)
-
삭제된댓글
괜찮았어요.. 따끈하게만 데워먹이면 먹을만해요
33. 노노
'17.1.3 3:29 PM
(117.111.xxx.252)
햅반사놓구요 반찬 이틀에 3ㅡ4가지씩 사다놓으세요 요즘 국도 팔잖아요 내몸병들어죽으면 나만 손해예요. 보험금타서 잘먹고잘살걸요
34. ㅇ
'17.1.3 3:30 PM
(121.168.xxx.177)
저도 요즘 몸이아파서 대충먹이고 있네요 집에있는 남편이 챙겨줘야죠
35. ㄱ ㄱ
'17.1.3 3:33 PM
(223.57.xxx.41)
-
삭제된댓글
남편 죽었다 생각하세요- 아이가 아직 어리지만 충분히 밥 챙겨먹을 수 있어요 가르치면요- 반찬가게에 고정적으로 사두시고 함께 드세요- 힘내세요, 시간 지나면 다시 힘이 생겨요-
36. ...
'17.1.3 3:37 PM
(119.64.xxx.157)
그맘 충분히이해합니다
37. .....
'17.1.3 3:38 PM
(59.11.xxx.168)
-
삭제된댓글
너무 미안해하지 마세요.
전업이어도 애들이 라면 끓여먹고 학원가기도 합니다.
스스로 해먹는거 좋아해요.
다만 사랑을 많이 주세요. 미안한 마음도 전하시구요.
햇반. 3분카레. 짜장. 비비고 육개장. 그외 간식등 인스턴트 쟁여놓으시고. 반찬가게 반찬도 넉넉히 사다 놓으세요.
선택해서 먹을수있게. 잘 챙겨먹으면 칭찬도 해주시고^^
원글님이 버티고 계셔서 아이가 잘 크고 있는 겁니다.
엄마의 말이나 무관심에 더 상처받아요.엄마는 힘들지만 밝게 웃어주고 관심가져주고 먹거리만 챙겨놓아도 기본이상 하는 엄마이고 아이도 구김없이 잘 큽니다. 걱정마세요.
38. 저도요
'17.1.3 3:40 PM
(115.136.xxx.158)
지병이 있는데 요즘 방학이다보니 하루 세 끼 챙기는게 힘들어서
반찬 사다 먹어요. 오늘 저녁은 해 먹을꺼지만 점심은 시켜먹었어요.
내 몸이 아프면 나만 서글퍼요....몸부터 챙기시고요.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 위주로 사다 놓으면 좋을꺼 같아요.
그리고 남편분은....휴우~ 그냥 한숨이~
예전 어렸을 때 달동네 살 때...이런 남편 많았어요.
어린 내 눈에도 어찌나 짜증이 나던지~
39. 원글
'17.1.3 3:41 PM
(1.240.xxx.149)
앗! 도시락 배달!!
바로 알아볼께요~~
40. 김밥 사먹이는게
'17.1.3 3:41 PM
(183.98.xxx.26)
뭐 어떤가요?
밥을 굶기는것도 아닌데...
김밥이 의외로 영양소가 다앙햡니다.
밥 김 계란 햄 시금치 당근 우엉 등등....
또는 3분카레...등등 시판 인스턴트 먹이세요..
홍콩은...왠만하면 매식한다는데..
엄마가 직접 해주지 않으면 정성이 없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아픈 엄마가 아빠 욕하면서 힘들게 만든 식사보다
식당아줌마가 한푼이라도 더 벌기위해 정성스럽게 싸 준 김밥에 정성이 더 많다고 봅니다.
41. 헉
'17.1.3 3:42 PM
(116.124.xxx.146)
남편 혹시 제정신인가요.
남편본인이 돈벌면 마누라가 애 밥도 안챙기고 등산에 사교에 그러면 이혼하자고 덤빌 위인 같은데요.
이거 혹시 낚시인가요
42. 죄송한말이지만
'17.1.3 3:50 PM
(211.110.xxx.188)
님남편 개자식 쓰레기네요 ?????댓글처럼 이분은 밥이아니라 이혼해야할거같은데요 등산에 사교에 자식들은 김밥사먹고 다니는데 이런 개차반 미친넘하고 살수가있는건지 아 밤일도 못한다면서 고구마 1000개먹이네요 님 능력있는거같은데 이런 상스러운넘은 내다 버리고 아이들데리고 재미있게사세요 원 그런걸 아비라고 남편이라고 사는 원글 지팔자 지가 꼬네요
ㅅ
43. 원글
'17.1.3 3:52 PM
(1.240.xxx.149)
아....그런데
딸아이예요ㅜㅜ
딸만 둘이니 그것도...
워킹맘은 아들이 나은거 같아요
나중에 외롭건 그건 둘째문제이구요
아들만 키우는 동료는 야근할 때
밥 시켜먹으라 하고 아무 걱정 안하드라구요
44. 정신줄
'17.1.3 3:54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남편어디갔어요?
당장전화해서 애챙기고 청소해놓고 저녁해놓으라고하세요
난더이상못하겠다고요
지랄거리면이혼한다하세요
지금 이상황은이혼해달라고 남편졸라야될상황입니다만
45. 동네 반찬가게 이용하세요
'17.1.3 3:56 PM
(218.157.xxx.218)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 동네 반찬 가게 두르 가보시고
맘에 드는 반찬 몇 개만 사다가 돌아가며 주세요.
밥은 아이도 조금 크면 할테니
조금만 힘내시고 밥을 많이해서 작은 그릇에 퍼서 냉동도 해두시고
틈틈이 밥이라도 해 주세요,
그리고 국을 좀 몇 가지 간편한걸로 배우셔서 해놓으면
아침에 밥에 국 말아서 끓여줘도 좋아요,
미역국 엄청 쉽죠잉
얼갈이 배추 데쳐 놓은 거 사다가 된장국 끓이시고
콩나물국 김치국
돼지고기 김치찜도 쉽죠잉
돼지고기 김치(좀 신 듯하면 더 맛있고 없으면 식초 반스푼 넣고) 넣고 들기름 둘러주고
한 5분 중불로 볶듯 하다가 육수(없으면 믈) 자박하게 넣고 푹푹 끓여주면 끝
간혹 양파 반개 넣어주고 입맛에 따라 설탕 한 스픈 정도 넣어주면
기막힌 김치찜 됩니다.
넉넉히 해서 절반은 냉장해 뒀다 일주일후에 다시 한 번 반찬으로 줍니다.
미역국은 미역은 불려 놓구요,
양지나 사태를 사서 핏물 빼주고 참기름 넣고 달달 볶다가
육수나 물 한 컵 넣고 드라마 한 편 볼때까지 쭉 중약불에 끓여줍니다.
미역 한 15분이면 불지만 이 정도면 푹 불었을테니
고기국물에 육수 다시 1컵 넣고 미역 넣고 국간장은 미역국 양에 따라
한 스푼이나 반 스푼 넣고 다시 약불에 끓여줍니다.
드라마를 끝으로 주무시면 불은 끄고
아침일어나 미역국에 육수나 물 넉넉히 넣고 다시 끓여 줍니다
육수를 넣고 끓이면 끓일 수록 맛있는 미역국이 됩니다
이런건 많이 끓여 놓구 분할해서 냉동해 놓으면 좋습니다.
육개장은
고기 처음에 고추가루 넣고 참기름 넣고 약불에 잠깐 볶아주고 국간장 살짝 넣고 육수 붓고
푹 푹 끓이다 마늘 넣고 숙주나물 파 넣어주면 기막히게 맛있는 육개장됩니다
영양 만점에 겨울 추위에 도 좋죠잉~~~
저도 전쟁처럼 맞벌이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밥은 가족들에게 사랑같은 거더군요.
커서도 그 맛을 기억하고 있는 가족들을 보며
좀 힘드셔도 기운내셔서
반찬가게 도움을 받아
밥만이라도 아이들에게 해주시길~~~
너무 힘들때 한 두번은 김밥 사먹여도
그 김밥 재료 하루 종일 벌려놓고 싸는 가게들 보면~~
집밥의 힘으로 건강과 사랑이 나눠지는 거니
밥만이라도 했다가 딸에게 주시고
가끔 국이라도 끓여서 먹이시길~~~
죄송해요~~~힘들다는 분께 이렇게 해먹이라고 들이밀기 쉽지않았지만
저 정도는 지치다가도 한 숨 돌릴때 한 달에 한 번이라도 국 끓여서
이 겨울 따끈한 국물에 딸아이가 밥 먹고 가길 바라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춘기 이후 쭉 어머니와 대립각이 심했는데
결혼후 어머니를 인정한 부분이
저희 어머니도 일하는 분이셨지만
제가 지금 어머니를 기억하는 거의 전부가 음식을 통한 사랑이었다는 겁니다.
아이만이라도 최소한이라도 챙겨 먹이시며 사시길~~~
절반 익으면
46. 원글
'17.1.3 3:58 PM
(1.240.xxx.149)
많은 댓글님들께 감사드립니다. ㅜㅜ
새해 축복 가득하세요!!
47. 혹시
'17.1.3 4:03 PM
(211.110.xxx.188)
전기밥솥안쓰시는거 아니에요?? 전기압력솥에 밥해놓고 그럼 이틀은 먹을거같고 국 끓여놓으면 김 그리고 반찬 몇가지 전업주부도 다 이정도먹일거같은데요
48. 원글님...
'17.1.3 4:09 PM
(116.121.xxx.95)
남편 뭐하냐는데 뭔 딸아들 타령만해요!?
저 나쁜댓글 잘 안쓰는데 원글님은
정신번쩍들게 좀 혼나셔야될것 같아요
남편 그렇게 놔두지 말고 담판짓고
집안일하게 만드세요
도대체 돈도 혼자벌면서 뭐가 무서워서
그리 숨죽이고 기죽어 지냅니까?
엄마 그리살면 애들도 그리 살아야되는줄
알고 참고 울고 속으로 삭이며 지내요
엄마는 아이들의 산교과서예요
당당하게 행동하시고 일하면서
애들 아침 신경쓰면서 피눈물 흘리지마시고
남편이랑 싸우세요
지가 그와중에 꼬리 안내리면 내쫓으세요
식충이같으니라고...
49. 원글님 이와증에
'17.1.3 4:10 PM
(124.49.xxx.61)
웃어서죄송해요..밥버거집이 카스테라집된단글에 뿜엇어요 ㅋㅋㅋ
젇ㅗ일하는데 오늘오전군무하고 햄버거 사와 에들먹이고 학원갓어요 ...전커스테라사오려고햇는데 멀고 근방에 없어서 햄버거사왓네여 ㅎㅎ
집에 잇어도 밥하기싫은건마찬가지
50. 죄책감 NO
'17.1.3 5:22 PM
(49.169.xxx.8)
죄책감은 6년째 놀면서 혼자 즐기며 사는 남편이 느껴야 할 감정이구요
원글님 힘들면 밥 챙기는 거 대충 하세요
6년 노는 사람도 있는데 아이를 굶기는 것도 아니고 평일에 소홀하게 먹인다고 아이 인생이 하루 아침에 어찌 되나요
밥하기 싫으면 사먹이고 인스턴트 먹이고 그러다가
몸과 마음이 추스려지면 그때 다시 집밥 정성스레 먹이세요
6년 놀고 있는 남편 보면서 직장 다니고 아이 밥 챙기는 거 .... 몸도 지치지만 마음이 곯아요
쉬었다 가도 되네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지만 집반찬 배달 하는 곳도 많아요 ... 요즘 젊은 아기 엄마들이 아기에게 부담없니 먹여도 될 만큼 건강하게 집반찬 배달하는 집 많이 압니다
지역 커뮤니티 이런데 문의 해 보세요
반찬을 매끼 엄마손으로 만들어 먹어야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거 아니예요
힘내세여
51. ..
'17.1.3 5:26 P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그정도면 일도 그만두셔야 하는 상황인데
남편은 핑핑 놀게 그냥 두시는거예요?
애들도 그래요 어느정도 컸나본데 자기들끼리 뭐해먹기도 할 나이인데
엄마밥만... 입맛 까다로운것도 그렇구요
너무 자신만 희생하시며 사시네요
맞벌이가 문제가 아니예요
맞벌이라도 남편과 가사육아 같이 하고 아이도 스스로 챙기면 힘들게 별로 없어요
52. .......
'17.1.3 5:29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남편한테 아들도 아닌 딸들 밥을 차리게 할 수 없다는 의미인거 같은데
딸들 어리면 남편이 하는게 맞아요.
어리지 않아도 남편분이 그렇게 집에 있으면서 구순 노인네도 아닌데
아무것도 안하면 식충이에요.
53. ..
'17.1.3 6:13 PM
(121.149.xxx.211)
원글님 글 보고 댓글보며 눈물이 나네요..
힘든 상황 아픈 마음 옆에 계시면 안아드리고 싶어요..
일단 죄책감 전혀 갖지 마세요~엄마 집에 있어도 항상 밖에서 사먹는 집들 많아요 맛있다구요
저희 시어머님도 원글님처럼 일하느라 아들들 맨날 중국집 배달음식 사먹고 자랐지만 아들들 엄마 고생한거 알고 정말 훌륭하게 잘 컸어요
다른 점은 저희 시어머님은 상황이 어려워서 한거보담 본인 욕심에 친정돕고 본인 쓰시려고 나가 버신거지만 그래도 아들들이 엄마 고생한다 생각하고 너무 잘 컸어요
저는 저희 남편 자라온거보면
중요한건 엄마가 있고 없고가 아닌거 같다는 생각과 엄마가 집밥해주고 그런거보다 하루 5분이라도 잠깐을 보더라도 사랑을 듬뿍 쏟아주면 되어요
전 남편보면서 엄마라는 자리에 대한 무거운 부담감이 많이 가벼워졌어요 아이는 정말 사랑을 먹고 자란다는 것을요
저희 시어머님은 늦게 오셔서 잠깐을 항상 애정을 쏟아주셨고 남편은 그게 제일 큰 힘이였다고 하더라구요
배달음식 중국집 인스턴트만 먹고 살았어도 건강하고 착하고 훌륭하게 자란 사람들 많아요 전혀 걱정하지 마시고
제일 중요한건 엄마의 행복입니다 엄마마음이 편안해야 아이들도 행복해요
내 능력에 감당 안돠면서 억지로 하면 내 짜증 화가 아이들에게 가요 무조건 엄마마음이 편해야해요
남편은 내 쫓으세요 없느니만 못하네요 그리고 친정엄마가 혹시 약간의 도움을 주실 수 있다면 ..아니면 그 근처라도 이사가는 방법은 어떨지요..
원글님 지금 너무 잘하고 계세요 대단하게요 본인을 스스로 격려해주세요
지금 하고계신거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엄마이신거예요~
예쁜 따님들과 항상 행복하시길...기도합니다..^^
54. wii
'17.1.3 6:14 PM
(220.127.xxx.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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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남편과 아이들에게 요리를 좀 가르치시죠. 휴일에 피곤하시겠지만 좀 가르치고 동네 요리클라스라도 좀 보내고. 요리프로도 보게 하고요.
장보는 것도 대신 부탁하고 쉬는 시간에 재료손질이라도 시켜 놓으면 훨씬 편하지 않나요?
제가 음식 못해 평생 힘들다가 배우고 나니 천국입니다.
그래서 조카들이 5,6학년인데 요리에 관심보이면 귀찮아도 자꾸 가르쳐줍니다. 대학때부터 나가 살게 될지 모르는데 최소한도 못하면 본인들이 제일 고통이거든요.
자기들이 좋아하는 반찬부터 조금 가르치세요.
55. 음..
'17.1.3 7:13 PM
(39.112.xxx.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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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오로지 밥이 문제인거네요..
수많은 댓글들 싸악 재껴두시고..
밥 배달에 번쩍하시는거 보니요.
심리적으로 쌓은 문제를 회피하시는건지
상황을 다알수 없어
어떤 조언도 위로도 하기힘들죠
인터넷 글이란게 말이죠
56. ..
'17.1.3 7:34 PM
(112.152.xxx.96)
밥은 정말 현실이네요..세끼..힘들어요
57. ㄷㄴㅂ
'17.1.3 8:03 PM
(223.38.xxx.6)
싱글맘도 밥 이따위로 먹이진 않을 듯 한데요?
58. 남편을
'17.1.3 9:00 PM
(110.70.xxx.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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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한량만드셨네요.
원글님이 직장을 다니지말아야 남편이 취직을 하려나....
59. 남편은 뭐해
'17.1.3 9:15 PM
(175.113.xxx.134)
남편한테 하다못해 밥만 해놓으라고 하세요
그냥 놀고 있다니 진짜 열불나네요
아니면 햇반 사놓으세요
사먹는거나 햇반이나 뭐 그리 차이 있겠어요
그거랑 반찬 사 놓으세요
그리고 남편은 밥 집에서 안 먹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하네요
60. 흠
'17.1.3 9:15 PM
(180.92.xxx.39)
반찬가게에 파는 국과 반찬이라도 먹이세요.
밥만 하시고요.
요즘은 반찬 배달해주는 업체도 있더라고요.
61. 원글님 너무 안쓰러워ㅠ
'17.1.3 9:43 PM
(115.140.xxx.74)
마음이 아프네요 ㅠ
싱글맘보다 못하잖아요.
도시락가게는 많더라구요.
토마토도시락, 한솥같은
62. 죄책감 갖지마시라고
'17.1.3 9:58 PM
(122.44.xxx.36)
댓글 씁니다
전 전업이에요
제 아이 중 한아이는 피자 햄버거 김밥조차 김가네 좋아해요
제가 먹는 것에 집착이 심해서인지 아이의 불만이 인스턴트 못먹게하는 것과 음료수가
냉장고 안에 없는 것이었어요
근데 그때문인지 아이가 인스턴트에 환장을 합니다
지금요
제가 다 내려놓고 콜라도 사다놓고 피자도 먹게하고 햄버거도 먹게해요
그냥 내려놓았어요
그렇게 안달복달해도 아이가 싫어하니까 소용없더라구요
마음 편히 먹으세요
제 주변에 보니 그렇게 먹고도 나중에 바뀌기도하고 사는데 그닥 위험하지 않아요
나부터 챙기시고 내가 행복하면 내 아이도 행복하다고 스스로 위로하세요
63. 저는...
'17.1.3 10:03 PM
(211.58.xxx.167)
방학이라 아침은 카레라이스 점심은 요기요 저녁은 학원으로 본도시락입니다
64. ㄱㄱ
'17.1.3 10:13 PM
(211.105.xxx.48)
위로드리고 이 겨울 아침 출근길 쌀쌀할텐데 너무 죄책감 갖지 마세요
남편과는 하루 날잡아 조용히 대화해 보세요 요리책보며 간단하게나마 집밥해보지 않겠냐고...
사람의 마음은 미움이 아닌 사랑이 움직이더라구요
당장 미운데 참 힘든 일이죠 ㅠㅠ
그래도 어째요 가족끼리 대화하고 조율하고 같이 나아가야죠
65. ...
'17.1.3 10:53 PM
(180.92.xxx.39)
남자는 6년째 전업주부여도 손끝까딱 안하고 놀기만 하고 식충이처럼 밥만 축냄.
여자만 뼈가 부서져라 모든걸 다함.
왜 여자만 전업주부하냐, 남자는 전업주부 왜 안되냐는 인간 있으면 아가리를 박살내고 싶음.
66. 밖에서
'17.1.3 11:04 PM
(1.234.xxx.114)
애가 사먹고다니느니 반찬가게 이용하세요
노는남편놈이 가사일도 안하다니 괘씸하네요
67. 하늘
'17.1.3 11:07 PM
(222.112.xxx.167)
난 열살때 부터 밥하고 간단한 나물도 했었는데...
요즘 세대는 너무 아이들에게 아무 일도 안시키네요.
68. ㅇㅇ
'17.1.3 11:09 PM
(125.179.xxx.157)
웬만한 도시락보단 김밥이 나을 수도 있어요.
김밥*국 같은덴 메뉴도 다양하더만요.
국이랑 반찬배달 하는 사이트도 꽤 있던데
이용해보세요.
그래도 원글님 몸상태로는 최대한 사드시는 게 낫겠네요.
딸아이에게는 미안하지만 딸도 엄마 힘든 거 알 거예요.
빨리 회복해서 해주면 돼요.
무조건 건강회복하는 게 지금 제일 급한 일이네요.
69. 왜 암것두 하지 말라고 하나요
'17.1.3 11:26 PM
(124.199.xxx.161)
어디 수위라도 하라고 하세요.
그런걸 어디다 쓰려고 집에 모셔둬요
수위도 안한다고 하면 집 나가라고 하세요.
밥값이라도 줄이게.
글고 일단 밥은 하지 마세요.
원글이 쓰러져서 아이 굶기면 더 죄책감 들테니까요.
70. 애가 김밥 먹는건
'17.1.3 11:27 PM
(124.199.xxx.161)
원글 탓이 아니라 그놈 탓입니다.
공짜로 밥을 얻어처먹으려 하고 자식 생각은 하지도 않는 놈이네요
쫒아내세요.
71. ㅇㅇ
'17.1.3 11:37 PM
(175.115.xxx.136)
내가 이래서 결혼안합니다. 무능력한 남자. 속썩이는 남자. 판벌려 돈까먹는.남자 만날까봐.
72. 편의점
'17.1.4 12:15 AM
(61.73.xxx.111)
-
삭제된댓글
편의점 도시락 맛있는데
우리 동네 네 군데 편의점 있는데
각각 갖다놓는 메뉴들이 다양해서
먹을만해요.
저는 음식솜씨가 없어서 편의점도시락이
신세계였어요.
자꾸 먹으면 질리기는 합디다만
73. ..
'17.1.4 12:29 AM
(123.109.xxx.56)
원글님 힘내세요. 자기 몸은 자기가 지켜야죠~~~
아프면 나만 손해잖아요 ㅠㅠ 혼자서 다 하려고 하지 마세요. 전 그러다가 병 왔어요...
74. 밥지옥
'17.1.4 12:31 AM
(175.223.xxx.40)
왜들 결혼하고 애낳으면 `밥지옥 ` 이 기다리고 있다는걸
왜 얘기들을 안해주는지..
아주 이미 결혼한여자들도 꼴보기싫을 정도에요
결혼후 애키우며~~
한국여자가 이렇게까지 밥지옥에서 사는줄몰랐고
정말 죽는날까지 밥만차리다 죽는것도 몰랐어요
님 몸도 안좋으니 어쩔수 없는거에요.
자책하실필요 없고..
몸부터 추스리세요
굶기고 학대하고 패다가 죽이는
애미.애비들도 있는데요 뭘
75. 헉!!!
'17.1.4 1:22 AM
(175.125.xxx.92)
당연히 남편이 밥하고 살림해야죠.
이제 남편은 전업주부가 된거잖아요.
남편분이 참 어이없네요. -,-
원글님이 내조 못해서 회사에서 잘렸다고 당당하게 얘기하시는것도 어이없고요
그리고 밥중요해요.
성장기 아이들은 밥 중요합니다.
하지만 원글님은 이제 가장이니까 밥하면 안되죠.
남편분께 이제 살림하라고 하세요. ㅜㅜ
76. 왼쪽가슴
'17.1.4 1:24 AM
(109.23.xxx.17)
여기다 하소연 해서 사람 속터지게 하지 마시구요, 님 남편 잡으세요. 밥하라구요. 못하면, 요리책 보면 다 나와있어요. 어디서 지금 룰루 랄라 놀러다니면서 밥까지 일하는 마누라가 하게 만드나요.
77. 헉
'17.1.4 1:37 AM
(221.138.xxx.83)
원글님이 밥하기 힘들다는데
저위에 말을 먹는지
밥하기 힘들면 양지사다 볶아서 미역국 끓이고
계란찜 해놓고 육계장 해놓고
돼지고기 김치찜.....등을 해놓으라네
레시피까지 올려놨네
이 깝깝한양반
원글님이 힘들다는데
말을먹네 먹ㅇㅓ
78. 풉
'17.1.4 2:06 AM
(39.7.xxx.68)
저위에 육개장까지 끓이랍니다..푸핫
그것도 아주 간단하대요 풉 ~-~ 진짜 눈치없이 사는사람들은
왜그러는건지...
79. 오픈마켓
'17.1.4 2:17 AM
(210.0.xxx.32)
딱한 상황이네요...
저도 제 라면 하나 끓여먹기 싫은 날들이 있어요. 바쁘고 몸은 고단하고 축 늘어지는데 사방이 짐덩어리같고
게다가 누군가에 대한 원망이 너무 커 그것만으로도 벅찰거고..
전 인터넷으로 오픈마켓 이용도 자주 해요. 지시장 푸드데이는 저에게 축복같은 존재기도 하죠 ㅋ
물론 반찬가게도 가끔 찾고 시장이나 대형마트 식품코너도 괜찮지만
동네라 그게 그거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같은 재료들이 돌고 돌다 보니 질리기도 하고요.
오픈마켓도 요즘 반조리 식품이나 반찬세트 같은 것..아주 간편하고 주변에선 볼 수 없는 식품들도 많아서
시간도 없고 저도 편하기 싶을 때 자주 이용해요. 오늘도 그 날이라 지금 카드 들고 결제준비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집에 있다니..그래도 택배는 받아줄 수 있잖아요.
새우장, 돼지고기,불고기세트,닭갈비, 반찬 골라담기,기타 반조리 식품 등등 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과일이나 음식재료들도 그렇고요.그런 것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힘들어도 결국 냉장고에나 찬장엔 뭔가 있어야 돼요...그것도 좀 간편한 뭔가가 ㅎ
힘내시고 힘든 시기,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80. ...
'17.1.4 2:30 AM
(211.59.xxx.176)
늘 하는 말이지만 남자는 일 안하면 쓸모가 없어요
81. 에고
'17.1.4 3:08 AM
(121.190.xxx.146)
듣기만 해도 열딱지 나고, 원글님 짠하고 그러네요.
요새 진짜 집에서 한 것 같은, 그리고 재료도 (믿을 수 있다면) 좋은, 그런데 내가 한 것보다 맛난 반찬이나 음식들 인터넷으로 많이 팔아요.
마켓컬리에 자연애찬인지 자연에찬인지 여기 음식들 괜찮으니까 (대신 비쌈;;;) 한번 드셔보세요.
안되면 다 돈으로 해결해야죠.
남편더러 밥이라도 하라고 하세요.
솔직히 집에서 놀면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애들 밥 챙겨 먹이고 다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진짜 이상한 남편이시네 ㅠ_ㅠ
82. 이해 안가는 게 있는데
'17.1.4 3:37 AM
(222.238.xxx.33)
원글님 댓글에 왜 아들이 더 낫다고 하는거예요?
그리고 아들이 아니고 딸이라서 밥을 차려 먹지 못하는건가요?
진~짜 이해 안가서 한참 생각하다 댓글로 여쭤 봅니다.
83. ...
'17.1.4 5:44 AM
(222.99.xxx.103)
-
삭제된댓글
위에 222.238님
저녁늦게 여자 아이들만 있다는걸
배달원이 알 경우 혹시라도 안 좋은마음
품을게 걱정되시는거겠죠.
몸이, 특히 관절이 아파서 서있기도
힘들다는 분한테
읽기도 벅찬 레시피.메뉴 신나게 읊어대며
집밥 꼭 먹이라는 댓글들은
정말 넌씨눈이네요
84. ..
'17.1.4 5:46 AM
(222.99.xxx.103)
위에 222.238님
저녁늦게 여자 아이들만 있다는걸
배달원이 알 경우 혹시라도 안 좋은마음
품을게 걱정되시는거겠죠.
몸이, 특히 관절이 아파서 서있기도
힘들다는 분한테
읽기도 벅찬 레시피.메뉴 신나게 읊어대며
집밥 꼭 먹이라는 댓글들은
정말 넌씨눈이네요
85. 상상
'17.1.4 7:53 AM
(116.33.xxx.87)
반찬가게 이용하세요. 아이에겦밥하는거 알려주시구요
86. 내조 못받아 직장 그만 둔 놈
'17.1.4 8:01 AM
(68.129.xxx.115)
외조 못 받아서 님도 인제 직장 고만 다녀야 할거 같네요.
어휴..
그런 쓰레기를 왜 집에 두고
아이들에게 나쁜 본보기를 보이는 거예요.
애들 밥도 안 챙겨 먹이는 애 아빠는
계부보다 더 나쁘네요.
87. 이혼해요
'17.1.4 8:11 AM
(83.78.xxx.45)
집안일 안 하면 이혼한다고 하시고 그래도 안 하면 이혼하세요. 저런 사람이 애 아빠라니 애들이 뭘 보고 배우겠어요. 없느니만 못하네.
88. 호호맘
'17.1.4 8:20 AM
(61.78.xxx.102)
반찬집 배달 시키세요
일주일에 한두번 배달 지정하고
초딩 이상이면 전자렌지는 누를 줄 알거이니
데워서 먹기만 하면 됨
명인반찬 제가 이용하는 곳인데
여기 괜찮아요. 반찬이 일단 싱거워요 ㅎㅎㅎ
선전은 아닌데요
반찬 배달시켜려고 보면 왜 걱정스럽잖아요.
맛이나 조미료 재료 이런것들 괜찮은지..
지난 여름방학때 사용했었는데 괜찮습니다.
어머님이 편찮으셔서 댁으로 배달 시켰는데
까다로우신 분도 괜찮다는 반응
일단 짜고 달고 이런 반찬이 별로 없음
먹어보고 좀 싱거우면 본인이 더 간 하고 먹음 되니 좋더라고요.
집에서 조미료 안먹어서 조미료 들어간 것들 금방 아는데
여기 반찬 조미료 안들어가는 것 같은 맛이에요.
써놓으니 선전같은데 ㅠㅠ 애가 아토피도 있다니 걱정스러워 올립니다
돌던지지 마시고~
힘내세요
89. ..
'17.1.4 8:50 AM
(223.62.xxx.239)
더반찬 같은데서 일주일치 반찬 주문배달 시키세요.
딸들이면 전기밥솥에 밥하는 거 정도 가르치시고 반찬은 그거 데워먹게 하시면 될 듯.
저는 애없는 맞벌이인데도 반찬하는거 너무 힘들어서 몇년째 반찬은 사먹네요.
90. 귀태놈이네..
'17.1.4 9:24 AM
(61.80.xxx.147)
그러고 원글님 시댁에 가서도 음식하며 일하죠?
남편이란 작자 버려도 시원치 않을 듯..
버러지는 버리세요.
혈압 상승하네요.
91. ㅠㅠㅂ
'17.1.4 9:58 AM
(210.222.xxx.147)
아이가 안됐어요.
햇반 이라도 사두고 반찬도 괜찮은데서 배달 시키세ㅛㅇ.
아아이가 너무너무
92. 진짜
'17.1.4 11:21 AM
(110.70.xxx.205)
저 함부로 남의 인생 참견 안하는데요,
이집은 이혼추천합니다
93. 열살에
'17.1.4 12:14 PM
(223.62.xxx.23)
밥하고 나물하셨다는 분.. 지금 여기 글쓰는 분들 중에 그런 사람 얼마 안될뿐 아니라요 매일 밥하고 했다면 님도 어느정도는 학대당한 수준이에요 어린애가 불다루고 칼다루고.. 이런거 안하게 하는게 맞죠 저 애들 놔두고 일다니는데요 제일 싫은 부류가 난 열살때부터 밥해먹고 살았다 난 울애들 애기때부터 떼어놓고 다녔다.. 이거 자랑아니거든요 그래서 행복하셨어요?
94. 새벽워킹맘
'17.1.4 12:32 PM
(210.105.xxx.206)
저두 깜깜할대 출근해서 깜깜할때 들어가요.
방학이라 아이 점심 식사가 젤루 문제여서 도시락 배달 받아 챙겨두고 오면 아이가 전자렌지에 데워서 알아서 먹어요.
새벽배송 도시락 업체로 방학동안만 매일 정기배송으로 신청했더니 가격도 10% 할인 받고 좋았어요.
김밥 사먹이면서 죄책감 느끼신다면 같은 바깥음식이라도 나름 위안되더라구요.
어차피 학교에서도 급식이나 도시락이나 괜찮다 봐요.
방학때나 재량휴일엔 이방법 강추입니다~
95. ....
'17.1.4 12:34 PM
(222.118.xxx.126)
-
삭제된댓글
이분은 아이 따뜻한 밥.
시간 맞춰 먹는거 그게 가장 스트레스고 심각한 문제 인가봐요.
여러댓글중에 도시락 배달에 눈이 번쩍하며 기뻐하시는거 보니.
도시락배달이나 반찬가게 반찬이나 그게 그거죠.뭐.
고민 해결되길 바랄께요.
96. 새벽워킹맘
'17.1.4 12:43 PM
(210.105.xxx.206)
참고로 배민프레* 새벽배송 도시락이예요. 매일 아침 현관문앞에 포장된 도시락이 배달되니 엄청 편하네요.
식단도 매일 다르고 골고루 먹일수 있어 좋았어요.
어쩔수 없는 상황에 엄마손 빌린다 생각하시고 해결하시기 바래요.
대신 비용이 문제인데...엄마손이 저렴할수 있겠어요....
97. 화이팅
'17.1.4 1:10 PM
(223.38.xxx.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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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엇 저도 배민프**추천하러 들어왔는데 바로 윗 댓글이.. 인터넷 반찬 중 제일 낫더라고요. 전 그여자네집 반찬도 좋았고.. 이혼은 안 하시는 이유가 있을테니 남편에겐 아무것도 기대마세요. 그게 맘 편하실 거에요. 배민 반찬 맛있으니 편히 시켜드시고 건강해지시고 맘도 편히 지내세요. 가격대는 좀 있지만 지금 상황에선 오히려 싼 걸 수도 있겠네요.
98. 111111111111
'17.1.4 2:18 PM
(222.106.xxx.28)
에휴 저도 지난 몇년간 아이들 방학때면 카드 손에 쥐어주고 출근합니다
그전 어릴적엔 어린이집이라서 괜찮았는데 ㅠㅠ
어느땐 아침조차 김밥사먹거나 우동 사먹으라고
사실 주말이나 저녁도 제가 직장에서 지치면 외식으로 때우거나
배달음식 먹습니다.
전 시골에서 엄마손으로 풀떼기로 키워져 건강하겠지만
우리아이들은 건강이 심히 걱정되긴해요
그래도 나 혼자(남편놈 별거중) 애 둘키우느라 너무 힘들어
걍 포기하고 살뿐..
아이들이 얼른커서 군대나 대학에 가서 내곁에 떠나 지 앞가림하고
자기 건강 본인들이 챙길때까지만 참고 참습니다
위로가 안되는 신세한탄만 하고 가네요
원글님과 같은 동족이 있다는걸로 위안삼으시길 ㅠ
99. 111111111111
'17.1.4 2:20 PM
(222.106.xxx.28)
우리아이들은 학교 가서 급식먹는겔 젤 좋아해요 ㅠ
방학 안했으면 좋겠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0. ,,
'17.1.4 2:49 PM
(180.64.xxx.195)
-
삭제된댓글
등신같이 사는 여자들 많네...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