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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불면증 너무 힘드네요

꿀잠 조회수 : 4,588
작성일 : 2017-01-03 14:24:33
안면홍조랑 땀나는건 심해도 참겠는데 밤새 한숨도 못자는 불며ㆍ증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칡 석류즙 레드클로버 훼라민큐등 건강식품들을 먹어도 큰효과는 모르겠고 한의원서 한약 먹으면 도움될까요
아니면 백수오가 새로 나오던데 이게 효과있을까요
제가 심혈관질환이 있어 호르몬치료는 안된다고 하네요
IP : 211.212.xxx.7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1.3 2:31 PM (111.118.xxx.143)

    그냥 위스키 스트레이트로 한잔 드시고 주무세요.

  • 2. ..
    '17.1.3 2:42 PM (1.241.xxx.6)

    낮에 햇볕보며 죽어라 걸어요. 그리고 비타민디 복용하구요.

  • 3.
    '17.1.3 2:46 PM (211.114.xxx.137)

    운동은 하시나요?

  • 4. 경험상
    '17.1.3 2:50 PM (125.141.xxx.234) - 삭제된댓글

    먹는 거는 큰 효과가 없고요.
    낮에 조금 피곤할 정도로 걷거나 운동 하세요.
    그러면 조금 나은 듯.
    습관적으로 잠이 안와도 정기적인 시간에 자려고 해야 해요.
    간신히 잠들었다가도 중간에 여러번 깨고..또 잠들기 힘들고...아침에는 못 일어나고..
    어쩔 수 없이 나이들면서 생기는 일입니다.
    오후의 커피도 삼가하사고요.

    각자 터득해야지요.
    나이들면...늙는 것도 서럽고 잠자기도 힘들고 그래요.

  • 5. 누워서 꼴딱 새고 출근
    '17.1.3 2:52 PM (203.247.xxx.210)

    힘들었는데 해 지나니 증상이 좀 덜 하기도 하고
    내가 불면에 적응되기도 하네요
    못 자면 어쩌나 불안해 봐야 소용 없으니
    잠깨면 누운채 라디오켜서 듣고 잠들다 또 깨면 또 듣고
    멍하지만 출근하고 도저히 아니면 휴가도 내고 뭐 그러네요

  • 6. 누워서 꼴딱 새고 출근
    '17.1.3 2:54 PM (203.247.xxx.210)

    저는 약이나 보조식품 안 먹었고
    밤에 못 자니
    점심시간 초적녁 할 거 없이
    아무시간이라도 잘 수만 있으면 바로 누워줬습니다

  • 7. ..
    '17.1.3 2:55 PM (218.155.xxx.89)

    몸이 힘들게 고되도 잠이 안오는 게 불면증이예요. 이, 삼일 반복되면 뼈까지 아픕니다.
    낮에 많이 움직이고 해볕보고 해서 낫는 다면 불면증이 아니죠.

  • 8. 아니
    '17.1.3 3:06 PM (175.194.xxx.214)

    ..님 2-3시간에 한번씩 깨는 게 반복되면 그것도 불면증이래요..
    자기전에 하는 요가 한번 따라해보세요...
    갱년기 불면증 너무 힘들어요

  • 9. ..
    '17.1.3 3:17 PM (218.155.xxx.89)

    네. 요가도 한 지 일 주일 정도는 잘 잤어요. 자도 자다 깨다 잠 못들다 하기고 하고 힘드네요.

  • 10. 영양제
    '17.1.3 3:26 PM (223.62.xxx.58)

    마그네슘 먹은 이후로 불면증 좀 나아졌어요.원래도 잠이 없었는데 갱년기이후로 불면증 증세가 심해졌는데 마그네슘이 도움 되더군요

  • 11. 파란하늘
    '17.1.3 4:20 PM (49.1.xxx.184)

    다른증세는 모를 정도인데 불면증이 넘 심해(한1년반참았어요
    산부인과에서 정신의학과를 추천해서 지금은 상담하면서 약 먹고있어여.
    잠보였다가 불면증을 겪으니 정말 고통이더라구요

  • 12. AA
    '17.1.3 6:03 PM (115.143.xxx.105) - 삭제된댓글

    안신환이라고 한의원에서 파는 알약 있어요.
    잠도 잘자게 해주고 심장 쿵쾅대는대도 좀
    도움되구요. 근처 한의원에 파는지 알아보시고 두세번만 드셔보세요

  • 13.
    '17.1.3 6:21 PM (223.62.xxx.29)

    자미온다 검색해서 차 좀 드셔보세요. 잠 때 놓치면 잠들기 힘들어하는 70세 저희 엄마는 괜찮다고 하셨거든요.

  • 14. 어디로 가나
    '17.1.4 1:47 AM (211.213.xxx.176) - 삭제된댓글

    불면증이 제 영혼을 갉아먹네요.
    모든게 뒤죽박죽 엉망이 되버렸어요.
    그 활기찬 내모습이 다 어디로 가버렸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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