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속 - 시간, 장소까지 구체적으로 다 정하시나요?
1. ...
'17.1.3 10:21 AM (220.75.xxx.29)퇴근언저리면 대충 7-8시 사이에 아무나 먼저 오는 사람부터 자리잡고 기다리는거 아닌가요? 다같이 일시에 모여서 회의할 것도 아니고 편하게 보는거니 이제 점심시간이나 아님 오후에 장소만 정하면 될 거 같은데요.
2. ...
'17.1.3 10:22 AM (116.33.xxx.29)걍 입으로 하는 약속이고, 진짜 만나는 약속은 아닐수도;;;
전 원글님이랑 비슷한 성향이라 이해가 가요 ㅠ3. ..
'17.1.3 10:24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언제, 어디서, 정확히 몇시에 만날지 정하는 게 편하고, 약속 어기지 않고,
아이 키울때도 제일 중요한 걸 시간약속으로 꼽는데요.
나이 들면서.....아줌마들....진짜 애매모호하게 약속 잡는 사람들 왜 그렇게 많은지..
먹고 있어 좀 있다 갈게..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고요.
약속 당일에도 연락 먼저 안하면 안되는 경우도 많고,
진짜 미쳐요...난 몇시부터 시간된다..어디어디도 다 좋으니 골라라 옵션 다 줘도..
대충~얘기해요.. 그럼 그 쯔음에 연락할게...그 동네 도착하면 연락해..이런 식.
또 자세히 들어가면, 피곤하다, 빡빡하다, 15분20분 늦는 건 아무것도 아니고요.
시간개념, 약속에 대한 개념이 정확치 않은 분들...너무너무너무너무 많습니다.4. 원글
'17.1.3 10:26 AM (175.209.xxx.110)모임이라기보단 저 포함 딱 세 명인데요 ... 각자 사는 곳도 너무 다르고 하니까 뙇 장소를 정해야 할 거 같은데 지금 이 순간까지도 연락이 없네요 ;; 오늘 작정하고 만나자 이런 식으로 '통보'가 왔었는데 말이죠 ;;;
그리고 사실 세 명 다 퇴근 시간도 너무 제각각이라 참... 멤버 중 한명은 오늘 아홉 시 넘어 집에 오는 걸로 알아요....5. 원글
'17.1.3 10:27 AM (175.209.xxx.110)그져? 저 이상한 거 아니죠?
엄마의 인신공격에 상처 받아서 이 말 듣고 싶어서 답정너 글 써봤습니다 ㅠ6. 약속
'17.1.3 10:29 A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토요일 오후 강남역의 붐비는 음식점에서 7시 반 이후에 만나자던 후배가 생각나네요.
자기는 8시에 올지 8시 반에 올지 모르니까
사람 많은 식간대 대중 음식점에서 시간도 안 정하고 저 혼자 자리 차지하고 마냥 기다리래요.
그래서 시간을 정하자 그러니까 저더러 어렵게 군다고...
물론 지금은 안 만납니다. 코드가 안 맞아서. 제가 무슨 종년도 아니고요.7. ..............
'17.1.3 10:41 AM (175.192.xxx.37)그 친구한테 몇시에 나올거냐고 맞춰 가겠다고 다시 물어보세요.
8. 아마도
'17.1.3 10:42 AM (175.209.xxx.57)퇴근 시간 임박해야 시간이 나오는 거 아닐까요...원글님도 다른 급한 일 있으면 그쪽으로 가시고 아니면 기다렸다가 누군가 시간 얘기를 하면 그때 맞추면 될 거 같은데요? 뭔가 이유가 있으니 그럴 땐 융통성 있게 대처하는 게 나을듯 합니다.
9. ㅆㄱㅈ
'17.1.3 10:44 AM (68.172.xxx.31)저딴 식으로 말하는 것들한테는
당신은 매사 그리 흐리멍텅하니 발전이 없는 거라고
되받아쳐주세요.10. 원글
'17.1.3 10:45 AM (175.209.xxx.110)퇴근시간 임박해야 시간이 언제 될지 알수 있을 정도면.. 오늘 말고 다음에 보자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역시 제가 너무 빡빡한 건가요 ㅠ11. 빡빡한게 아니고
'17.1.3 10:48 AM (211.182.xxx.4)정확한걸 좋아하는 성격인거죠
저도 원글님과라..몇번 저러는 사람하고는 제가 약속자체를 안잡고요
지인이나 친구 만날때는 언제 어디서 만나서 뭐할지 딱 정해서 만나요12. sc
'17.1.3 10:48 AM (222.238.xxx.192)저도 저렇게 약속하는 사람
제일 싫어요13. ???
'17.1.3 10:48 AM (59.6.xxx.151)직장마다 퇴근도 다르고
교통 사정도 다르고
대충 가서 기다이라는 곳에 그날 그 시각 사람이 붐빌지 아닐지도 모르고
왜 복잡하게 그렇게 두리뭉실하게 잡죠?
그날 보려고 시간 잡아놨는데 그날 자기 사정 봐서 정하는 건 되게 이상하네요14. sc
'17.1.3 10:49 AM (222.238.xxx.192)약속님 후배는 진짜 웃기는 사람이네요
15. 시간을
'17.1.3 10:49 AM (14.47.xxx.196) - 삭제된댓글그럼 8시에 볼까? 그런식으로 정해버려요.
그럼 안만나는게....
원래 날짜 시간 잡고 장소 잡지않나요??16. 시간을
'17.1.3 10:51 AM (14.47.xxx.196)그럼 안만나는게....
원래 날짜 시간 잡고 장소 잡지않나요??
늦게 가보세요
그 애매하게 시간잡는이는 항상 늦는 스타일일꺼 같네요17. 무슨
'17.1.3 10:58 AM (58.229.xxx.81) - 삭제된댓글약속을 그리 애매하게 잡나요?
오늘 보는거냐고 카톡보내보세요.
퇴근이 정확치않으면 정확한날에 만나야죠.
누군 5분 대기조인가?18. .........
'17.1.3 11:03 AM (216.40.xxx.246)저라면 걍 안가요.
어떻게 마냥 기다려요??19. ...
'17.1.3 11:11 AM (220.89.xxx.232)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들 있더군요.
저도 정확한게 좋은데...
만나자 만나자 자꾸 그러더니 약속 자자니까 하는말 내가 담주에 연락할께.
그 연락을 기다리고 기다리고 그 약속이 언제가 될지 몰라서 미리 밥도 해 놓고 아침부터 서들러서 할일 다 해놓고 종종 거리고 기다리고...
솔직히 난 만나주는 입장인데도 저런식이니...20. 물어보세요
'17.1.3 11:18 AM (203.249.xxx.10) - 삭제된댓글아니 입이 없나 왜 못물어봐요.
그쪽이 통보식으로 오늘 보자. 하면
그래 언제볼까? 어디서? 라고 말하면 되잖아요....
통보식도 싫지만 수동적으로 다 정해서 말해주길 바라는 사람도 힘들어요.
나만 만나고 싶은건가 싶어서 눈치보고 한발 빼게 됩니다21. 물어보세요
'17.1.3 11:19 AM (203.249.xxx.10)아니 입이 없나 왜 못물어봐요.
그쪽이 통보식으로 오늘 보자. 하면
그래? 몇시에 볼까? 어디서? 난 7시가 좋더라, 라고 말하면 되잖아요....
통보식도 싫지만 수동적으로 다 정해서 말해주길 바라는 사람도 힘들어요.
나만 만나고 싶은건가 싶어서 눈치보고 한발 빼게 됩니다22. 당연히
'17.1.3 11:54 AM (121.155.xxx.170)당연히 정해야죠. 친구중 한명 그런애 있는데, 늘 나올락 말락하고 늦어요.
그렇게 애매모호하게 말하는 사람은 귀찮아서 나오기 싫은 사람들이더라구요.
그냥 묻지말고, 님이 정해서 통보하세요.23. 뭐지 ㅡㅡ
'17.1.3 12:54 PM (49.50.xxx.35) - 삭제된댓글약속에 장소. 시간 정하는게 정확한걸 좋아하는 성격인 줄
정말 몰랐네요..24. ...
'17.1.3 12:54 PM (222.119.xxx.187)당연히 시간 장소 정하지요. 늦게 오는 사람은 알마나 늦을꺼라 미리 말하고... 전 약속 시간 장소 없으면 약속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인사말....25. dlfjs
'17.1.3 3:11 PM (114.204.xxx.212)여럿이면 시간정돈 정해요
그냥 흐지부지 될수도 있겠어요26. 약속은
'17.1.3 7:27 PM (39.120.xxx.61)정확히 시간,날짜,장소 정해야지 흐릿하면 흐지부지 깨지기쉽죠.
그런 약속은 아예 스케줄러에도 안적어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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