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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확대의 그늘
... 조회수 : 2,313
작성일 : 2017-01-03 08:01:17
IP : 1.237.xxx.1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당장
'17.1.3 8:14 AM (221.139.xxx.53)수시는 10~20%로 조절해야합니다.
특목자사고도 절반이하로 줄여야하구요.
그것도 많아요.2. ᆢ
'17.1.3 8:35 AM (221.154.xxx.47)작년 수능 본 고3엄마에요
아이 친구가 일반고 내신 5등급인데 수시로 인서울 대학에 붙었다네요
6개 중 5개는 이름 없는 지방대를 썼고 최상향으로
이 대학을 쓴건데
면접관들이 그 아이 보고 이쁘게 생겼다고 하면서 다른 대학 어디 썼냐고 하더래요 그리고는 다른 대학 가지 말고 우리학교로 꼭 와라...
이랬다는군요ㅠ
이거 제가 직접 들은 얘기에요
수시의 병폐중 하나로 외모도 보는게 아닌가 싶어요3. 아이가
'17.1.3 8:45 AM (122.34.xxx.138)예비고1인데
고등학교 생활이 전부 대학입시라고 생각하니 숨통이 탁 막혀요.
대입은 이제 시작이라 감이 안 오지만
특목고 준비하는 아이들 보니 장난 아니더군요.
동아리 회장 자리 놓고 쌍욕하며 싸웠다는데
학교에선 공부 잘하는 아이 편을 들어줬어요.
회장하겠다고 나섰던 일반고 가는 아이는
공부도 못하는 주제에 나댄다고
3학년 내내 왕따 당했구요.4. ㅇ
'17.1.3 8:56 AM (116.125.xxx.180)외모 헐....
5. 고3맘
'17.1.3 11:00 AM (119.194.xxx.141)외모로... ㅋㅋㅋ 진짜면 대박이네요..
이번 울학교 예쁜애들은 죄다 떨어졌던데...ㅋㅋ6. oo
'17.1.3 12:12 PM (203.254.xxx.122)외모로?!!교수가 면접시에 그런말을 하다니..
도대체 인서울 어느대학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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