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석유화학계열 회사로 취직하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진로도 있는 건가요?
첫째도 딸인데 (문과대 3학년) 선배들 취업도 힘들고 본인도 취업준비로 너무 애를 먹다보니
작은애는 이런 언니를 보고 취업이 그나마 잘되는 곳으로 가고 싶어해요.
서울대나 연대 화생공가고 싶다는데 이 분야는 남녀차별없이 취업이 가능할까요?
석유화학단지가 지방에 많다고하니 본인은 어차피 결혼도 안할거고 지방으로 가는거
상관없답니다ㅜㅜ
남자들이 주로 하는 일이면 여자가 하기에 너무 힘들지 않을까 걱정되구요.
화학이나 생물관련학과는 대학원을 진학해야 그나마 전공을 살릴수 있다고 하는데
화생공도 대학원을 나와야 유리한건지...
그래도 이 학과 나오면 취업에 있어서 걱정은 덜한건지... 질문은 횡설수설 많고
걱정도 많은데 아시는 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카더라~말구요.
오늘은 원서를 써야 할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