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들 나이들면..

12222 조회수 : 2,377
작성일 : 2017-01-03 01:40:32
올해 44세 동갑부부입니다.

남편이 40세 정도 넘어가니..
좀 부드러워진달까요??
30살에 결혼했는데.
30대 내내 눈치없는 할말 다하고.. 무뚝뚝.
상남자 포스 풍기더니.
나이들어.. 여성호르몬 나오는지..
부드러워지네요.
말투도 그렇고.. 집안일도 잘 도우고.
내얘기도 잘 들어주구요.
공감능력도 생기고..
가끔은 아내바라기 같이 목메고.. ㅋㅋ

별일인가 싶네요.
다른 남편분도 그러한가요??
IP : 125.130.xxx.24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3 1:47 AM (211.106.xxx.130)

    조만간 드라마보면 울지도..ㅋㅋㅋ

  • 2. 좋은날오길
    '17.1.3 8:47 AM (183.96.xxx.241)

    아내바라기 갈수록 심해져요 ㅋ

  • 3. ,,,
    '17.1.3 9:22 AM (121.128.xxx.51)

    안 그런 남자가 더 많을걸요.
    원글님 남편은 결이 고운 남자인데
    가정에 만족감 느끼고 원글님의 가정 교육이 주효한것 같네요.
    복 받으신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07 이준석 팩폭하는 김진 재밋네요 17:36:13 18
1741506 너무 기분 좋은 말~~들었어요 해피 17:35:55 50
1741505 길냥이 유튜브 불쌍하지 않고 기분 좋아지는걸로 가져왔어요 ㅇㅇ 17:35:42 18
1741504 심씨가 완주 안했으면 1 ㅗㅎㄹㅇ 17:32:57 235
1741503 아나운서는 어떻게 된건지 의심스러운 배현진 7 창피하네요 17:27:43 349
1741502 대출 규제 후 마포·성동 아파트 3억 ‘뚝’…‘포모’ 몰렸던 한.. 2 17:26:50 339
1741501 가사도우미 이용 이런 방법이 좋네요.. 2 ㅇㅇ 17:25:53 416
1741500 김영훈 장관 쿠팡 동탄물류센터 불시 방문 4 ㅇㅇ 17:22:52 471
1741499 부모님 요양등급 신청하려고 하는데요 4 mm 17:20:52 292
1741498 허허 500만원이 생겼어요.. 6 .. 17:20:20 1,260
1741497 우울해 죽겠어요... 3 17:19:55 473
1741496 여름철 맨발 이슈 8 금지?! 17:10:21 895
1741495 저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차키 잃어버리고 정신 나갔었어요. 4 ... 17:09:43 759
1741494 부모나 시부모 처부모한테 돈이나 선물 받으시는 분 6 17:08:36 506
1741493 노란봉투법 보니 제가 외국기업이라도 나가겠는데요 36 .. 17:07:49 648
1741492 제가 왠만한건 먹어보면 다 흉내를 내는데요 6 ㅁㅁ 17:06:59 826
1741491 노후대비하는셈치고 3 오운완 17:03:47 1,046
1741490 요즘 댁의 고양이는 어디에 있나요? 12 덥다 16:57:55 653
1741489 나시안에 넣는 브라패드 있었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요. dd 16:56:35 171
1741488 고장날듯 말듯해서 새로 샀더니 작동이 되네요 3 .... 16:54:09 681
1741487 부자중에 강부자같은 시어머니많을까요 5 ㅇㅇ 16:52:23 1,052
1741486 커튼없이살면 전기세 체감할정도로 많을까요? 3 ㅡㅡㅡ 16:51:03 512
1741485 오늘 t-stayion 타이어 11 .. 16:46:01 488
1741484 자취하는 대학생 자녀인데요. 26 의견좀 주.. 16:44:37 1,642
1741483 고3 과외쌤이 너무 잘생겼어요~~ 10 난감 16:43:34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