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반려견 같이 살지만 정유라 이해불가..

이해불가 동물사랑 조회수 : 6,420
작성일 : 2017-01-02 21:03:55
지엄마 이모 이종언니 다 감옥 가있고 자기는 인터폴에 쫓기는 와중에 고양이가 그렇게 중해요?8마리를 끌고 도망질이라니.
애묘인들은 그정도로 고양이를 포기할 수 없나요?
저 정도면 아들이랑 동급으로 보이는데요..
IP : 182.211.xxx.22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고
    '17.1.2 9:05 PM (114.204.xxx.4)

    버릴수는 없잖아요

  • 2. 강쥐맘.
    '17.1.2 9:05 PM (175.117.xxx.75)

    저.. 이해합니다.

  • 3.
    '17.1.2 9:06 PM (110.70.xxx.14) - 삭제된댓글

    저라도 데리고 다닐것 같아요.ㅜ

  • 4.
    '17.1.2 9:06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정유라는욕해도
    그행동 왜 이해못하시나요
    그럼 버리고가나요

  • 5. 영양실조어쩌고 하는걸 보니
    '17.1.2 9:06 PM (122.208.xxx.2)

    집착같아요.
    아니면 지능이 모자라던가

  • 6. ㅋㅋㅋ
    '17.1.2 9:07 PM (121.150.xxx.212)

    영원히 안잡힐줄 알았나보죠....
    아무생각없이 8마리나 키운거 보니.....

  • 7. 반려견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17.1.2 9:10 PM (112.160.xxx.226)

    애정결핍증이 있는 사람 같더군요.
    정유라는 정작 반려견의 분비물 처리는 단 한번도 한적 없고 집안이 개똥 천지가 되도 나몰라라 했답니다.
    저런 사람은 개 키울 자격이 없죠.

  • 8. 사건의 경중을
    '17.1.2 9:12 PM (112.152.xxx.220)

    얼마나 심각한지 모르는거죠

    엄마가 잘 해결할지알고 있나봐요

  • 9. 정유라는
    '17.1.2 9:12 PM (70.178.xxx.237)

    애견인, 애묘인이 아니라
    그냥 애니멀 호더예요
    돌보지는 않고 모으기만 해요
    독일에서 데리고 있던 강아지들 모두 독일 경찰에게 뺏겨서
    그 개들 전부 입양정차 들어간거 모르세요?

    개똥 안치우는거 그게 애니멀 호더의 첫번째 특징입니다.

  • 10. 어머,
    '17.1.2 9:15 PM (112.160.xxx.226)

    그 개들 전부 입양절차 들어갔다고요?...몰랐네요..

    관련기사 읽고 싶네요. 링크 좀 걸어주세요.
    근데 개들도 딱합니다.
    이 기회에 부디 좋은 가정에 입양되어 행복하길...

  • 11. 링크 걸어요
    '17.1.2 9:16 PM (70.178.xxx.237)

    https://twitter.com/JTBC_news/status/815826826438115328

  • 12. 어머,
    '17.1.2 9:19 PM (112.160.xxx.226)

    ㅠㅠ
    개들이 무슨 죄...
    링크 속 기사에는 고양이 입양 얘기는 없던데, 정유라가 키우던 냥이들은 죄다 도망간건지...ㅠㅠ
    에휴..

    링크 감사드립니다.

  • 13. ㅜ.ㅜ
    '17.1.2 9:20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고양이9마리 개3마리 불쌍해요

  • 14. 걔들이
    '17.1.2 9:22 PM (114.204.xxx.21)

    무슨 죄입니까? 그럼 놔두고 도망갑니까?

  • 15. 심정은 이해하지만
    '17.1.2 9:22 PM (182.211.xxx.221)

    진짜 정유라 처지여도 8마리 고양이 데리고 다니실 거라고요?
    기자가 신고안했으면 그밤에 야반도주라도 했을텐데 제경험으론 아기짐만 챙겨 도망가기도 힘들거 같거든요.

  • 16. 고양이 잘 입양되면 좋겠지만
    '17.1.2 9:23 PM (182.211.xxx.221)

    덴마크에서 주인잃은 고양이들이 독일까지 가서 입양 되는 게 신기하네요

  • 17. 지금
    '17.1.2 9:25 PM (114.204.xxx.21)

    원글님은 누구역성 들어주시는 겁니까?
    그럼 정유라가 그 얘들을 버리고 가는게 좋다는 거예요?

  • 18. ...
    '17.1.2 9:27 PM (175.209.xxx.187) - 삭제된댓글

    동물 키우면 무조건 선하고 인격자라던 사람들한테 진짜냐고 묻고 싶어지네요. 저런 싸패들도 동물 주렁주렁 끌고 다니누만.

  • 19. 지금
    '17.1.2 9:27 PM (114.204.xxx.21)

    저도 정유라 처럼 도망다니는 처지라면 그래도 데리고 다닙니다..가족입니다..저한테 우리 냥이들은..내가 붙잡혀 감옥 가게 되면 좋은 입양처로 보내고 싶을거예요

  • 20. 이해 못하는건지
    '17.1.2 9:27 PM (70.178.xxx.237)

    정유라 편드는건지 모르겠는데요
    정유라 이미 예전에 개들 버리고 도망갔었다가 독일주민들에게 신고 된적 있어요
    2차로 걸려서 동물학대로 고발되고 개들 뺏긴것이고
    지금 덴마크에 있는 고양이들하고 개들은 또 새로 구한 동물들이라고요!

    도망다니다가 여차하면 버리는게 정유라 개차반 인성이구만
    뭘 편드는거지?

    주인이 버린 개들을 독일 정부가 구해준건데~

  • 21. 정유라는
    '17.1.2 9:30 PM (70.178.xxx.237)

    정상적인 애견인, 애묘인이 아니라 정신병이예요

    돌보지 않아서 오죽하면 독일에서 법적인 문제가 됐구만
    뭘, 데리고 도망다녔다고 우기는 건지?

    강아지, 고양이 사 모으는게 취미인 정신병이요

  • 22. 애초에
    '17.1.2 9:31 PM (112.160.xxx.226)

    정유라는 반려동물을 키울 자격이 없음이 이미 여러 면에서 드러났습니다.
    개들은 영양 실조에 반려견 분비물 처리도 못해서 그대로 놔두는 바람에 집안이 똥 천지였다더군요.
    그런 자가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 것이 타당하다는 말씀이신지요?

  • 23. 그럼 더이상하네요 정유라
    '17.1.2 9:31 PM (182.211.xxx.221)

    정든 애묘들은 압수당하고 또 8마리나 사들인 거라고요?
    가는데마다 뺏기면 또 들이면 되지 하는 심정으로 기르는거야말로 학대 아닌가요?
    도망자 처지에서 끝까지 돌봐줄수없으면 시작을 말아야죠..
    이래저래 생각없는 아이네요.

  • 24. 그래서 윗님께서
    '17.1.2 9:33 PM (112.160.xxx.226)

    애니멀 호더라고 하신 것입니다.
    정유라는 결코 반려동물 키우면 안 될 사람입니다.

  • 25.
    '17.1.2 9:37 PM (211.203.xxx.83)

    원글님이 왜 욕먹죠? 제대로 키우지도못하면서 무슨 애묘인ㅋㅋ지아들도 제대로 못키워 학대신고당하지않았나요

  • 26.
    '17.1.2 9:39 P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

    현실은 정유라 같은 애견 애묘인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거죠.
    아니라고 해봤자 남들이 보면 제대로 못 키우는 사람이 많아요.
    자식 제대로 키우는 사람이 드물듯이.

  • 27. 29마리 동물
    '17.1.2 9:41 PM (39.7.xxx.39)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390906

  • 28. ..
    '17.1.2 9:42 PM (180.230.xxx.34) - 삭제된댓글

    보니까 보모나 다른 남성2있다던데
    그많은 반려묘랑 반려개들 목욕과 산책은
    과연 누가시킬까 궁금했는데
    아니었군요

  • 29. 아...애니멀 호더군요.
    '17.1.2 9:45 PM (59.86.xxx.81)

    '사랑'이라는 미명 아래에 동물들을 학대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애니멀 호더(Animal Hoarder) 즉, '동물과잉다두사육자'입니다.

    애니멀 호더는 자신의 능력을 고려하지 않은 채 '동정심' 이라는 이유 하나로
    비정상적으로 많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들은 폭행과 같은 공격적인 행위를 가하지는 않지만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난 동물들을 좁고 열약한 환경에 방치하면서
    동물들이 살아야 할 안식처를 동물학대의 현장으로 만듭니다.

    1981년 미국의 공중보건학술논문(Public Health Literature)은 애니멀 호딩의 기준을 아래와 같이 정식 보고했습니다.
    -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의 숫자 보다 훨씬 더 많은 수를 키우는 것
    - 이사, 전염병 발병, 부상 방치, 영양 결핍, 비위생적인 환경,
    - 기본적인 수의학적 처치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동물을 키우는 것
    - 동물의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환경도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함
    - 위의 행위들로 인해 본인 가족, 살고 있는 건물 내 입주자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부정함
    - 위에서 시작된 여러 가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동물 수집을 중단하지 않는 것

    누가 애니멀 호더가 될까?
    애니멀 호더에 대한 각종 논문에서는 애니멀 호더들의 기이한 행동들은
    정상 생활의 불능 상태, 소중한 지인의 죽음, 유년 시절에 겪었던 사고 후에 시작된다고 보고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외상과 심리적 상실감을 동물과의 관계를 통해 치유하고자 하고, 곧바로 동물 수집에 집착합니다.

    --------------------------------
    애니멀 호더 관련 자료입니다.
    그런 거 같네요.

  • 30. 말 나온김에
    '17.1.2 9:46 PM (70.178.xxx.237)

    정유라 덴마크에서도 동물학대로 추가 고발 되면 좋겠어요
    그거 되면 구속시간 연장도 되지 않을까 하는 궁금함이 있네요

  • 31. ......
    '17.1.2 9:49 PM (114.202.xxx.92)

    예전에 20평대 아파트에서 고양이 40마리인가 키우다가 감당안되니까 집주인한테 미안하다고 문자 남기고 도망갔는데, 집주인이 아파트가보니까 역시나.. 집은 완전 지옥이 따로없고.집주인이 경찰에 신고하니까, 이미 고양이 키우던 여자는 외국으로 도피나간 상태..
    동물 호더들은, 그 상황이 본인의 한계를 떠나야만 그때서야 동물들 포기하죠. 저정도면 동물 데리고 다니면서 많이 버틴거예요.

  • 32. ..
    '17.1.2 9:49 P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그야말로 수집하듯 모으는 애니멀호더죠..
    근데 쌩뚱맞지만 뉴스중간에 창문으로 얼굴내밀던 호기심많은 턱시도냥이가 너무 귀엽더군요..ㅡ.ㅡ

  • 33. ...
    '17.1.2 11:07 PM (49.207.xxx.244)

    반려견 똥도 제대로 안치워서 애가 똥을갖고 놀고있다는데
    정유라 역성드는 사람들은 뭔가요 참내

  • 34. 질문
    '17.1.3 1:41 AM (122.32.xxx.99)

    아기 키운다고 다 아름 답고 희생적인 엄마가 아니듯 강아지 기른다고 다 사랑 많고 선하다고 할게 아니죠 위 에 댓글 중 비유가 잘못,,,저런말 나올 줄 알 았음, 책임감유무를 보고 말할 수 있죠

  • 35. 저는
    '17.1.3 6:43 PM (175.117.xxx.60)

    강쥐들 자식이나 마찬가지라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는단 마음인데요..?아무리 다급해도 젤 먼저 챙길 듯 해요.물론 사람도 마찬가지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554 (살짝혐) 가스레인지 기름때 도와주세요.. pb1으로도 안지워집.. 15 ㅠㅠ 2017/01/02 6,684
635553 강마루아파트에서 강아지키우시는분들께 2 참나 2017/01/02 2,020
635552 유시민 대통령출마를 염원합니다 21 아름다운사람.. 2017/01/02 3,079
635551 홈쇼핑 갈비탕.도가니탕 4 쥬쥬903 2017/01/02 2,038
635550 jtbc 관계자께 열받아 2017/01/02 994
635549 그래서~2017 대한민국은 어디로 간답니까? 5 JTBC토론.. 2017/01/02 956
635548 전원책은 보수 엿먹으라고 꽂아둔 엑스맨 ㅋㅋ 6 .. 2017/01/02 1,612
635547 JTBC토론, 승자는 썰전편집자와 김구라예요. 7 하늘 2017/01/02 3,354
635546 전원책 변호사가 흥분할수 밖에 없는 이유 10 ,,,, 2017/01/02 5,115
635545 국민연금을 부모 모두 사망후 자녀가 미성년이 아닌경우 못받나요?.. 3 .... 2017/01/02 3,096
635544 임신했는데...아기낳은거 다들 후회 하시나요? 26 좋지만 걱정.. 2017/01/02 9,678
635543 얼마나 침튀겼음 법인세 실효세율이 실검에 올라왔네요 3 에휴 2017/01/02 1,355
635542 지금의 남친(남편)을 어디서 만나셨어요? 11 겨울엔귤 2017/01/02 3,400
635541 이번토론은 전원책이 다 깽판쳣네요(손석희 아까움) 15 ... 2017/01/02 5,360
635540 오늘 이재명 경제성장해법 ~ 어떻게보셨나요? 29 ㅇㅇ 2017/01/02 2,448
635539 중1학년남아인데요.키때문에. 7 중학생 2017/01/02 1,814
635538 기대했는데 전원책 깽판만 남은 토론이네요 6 뜨허 2017/01/02 1,056
635537 예술의 전당 건너편 빌라? 살기 어떨까요? 4 예술의 전당.. 2017/01/02 3,575
635536 국민연금 글 읽어봤는데 제주변엔 70전후로 돌아가시는분 많아요 6 2017/01/02 2,658
635535 전원책이 이재명시장에게만 폭발하는 이유는 12 ... 2017/01/02 5,950
635534 고3아이들 아르바이트... 4 ... 2017/01/02 1,692
635533 매년 종합검진을 받고도 암 3기 4기 진단 받는 분들도 계실까요.. 17 ... 2017/01/02 6,546
635532 제주도 잘아시는님??? 6 제주도 2017/01/02 931
635531 安, CES 방문…대권주자로 IT전문가 이미지 부각 노력 8 dd 2017/01/02 935
635530 Jtbc 썰전에 전원책 못 나오게 Jtbc 민원 넣고싶다. 7 스테파니11.. 2017/01/02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