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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 여름도 작년처럼 그렇게 더울까요...

ㅅㅅ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17-01-02 19:29:34

아..정말 제가 작년 여름에 죽는줄 알았거든요 다른분들도 그렇겠지만요

미세먼지 때문에 폭염이 온거라는 글 보고요

미세먼지는 앞으로도 계속 더 심해질듯 한데

그럼 더위는 더 심해지는거 아닌가 해서요

앞으로 어찌 살아요..

IP : 220.78.xxx.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년여름
    '17.1.2 7:33 PM (220.70.xxx.204)

    반쥭음으로 살았어요.. 더위를 많이 타는지라 ㅜ
    지구가 점점 뜨거워진다면서요...

  • 2. 두려움
    '17.1.2 7:44 PM (118.219.xxx.20)

    아마 올 여름은 작년 여름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나라 미세먼지 농도 보세요 작년에도 입추 지나고 찬바람이 불어 왔지만 미세먼지가 우리나라를 담요처럼 덮고 있어서 전혀 시원한 기운을 못 느꼈다고 하잖아요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이런 더위가 아니라
    삼복더위에 중국산 드러운 솜이불 덮어 놓은 그런 더위였는데
    앞으로도 계속 그런 더위가 점점점점 심해지겠지요
    우리 정부는 미세먼지에 아무런 대책도 없는거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미안해 하지도 않고 의무감도 없어 보이던걸요
    여당 야당 모두 긴팔 입고 다녔잖아요 작년 여름에 심지어 도톰해 보이기 까지 하던걸요

    여름을 그렇게 힘들게 나면
    가을 겨울 환절기에 몸이 축나서 겨울되면 별것 아닌 추위도 못 이기고 저세상 가는 거죠

    박정희 시대부터 신물나게 들었던 우리나라 사계절이 어쩌고 저쩌고는 그냥 이제 헛소리

    왜 이렇게 길게 썼냐면 무서워서요 ㅠㅠㅠㅠ 겨울 인데도 강도 얼지 않고 눈도 제대로 오지 않았어요
    이렇게 겨울가고 봄오고 봄가고 여름오면
    ㅠㅠㅠ 너무 무섭네요 작년 여름이 힘들었던 지라

  • 3. 그밥에 그나물
    '17.1.2 7:53 PM (122.36.xxx.122)

    우리 정부는 미세먼지에 아무런 대책도 없는거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미안해 하지도 않고 의무감도 없어 보이던걸요
    여당 야당 모두 긴팔 입고 다녔잖아요 작년 여름에 심지어 도톰해 보이기 까지 하던걸요

    ===>> 강용석이 그러잖아요 국개의원 한번 하면 때깔 바뀌어 나온다고 실실 웃으면서 안겪어보면 모른다고

    여당 야당 다 긴팔 입으시겠죠...에어컨 빵빵나오고 운전기사가 운전하는 고급자동차에 몸을 싣고

    국회의사당도 엄청 좋을텐데 에어컨이야 당연히 잘 나올테고.. 먹는것도 고급지게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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