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무주택자이고요,, 전세 만기가 다가오네요..
이 참에 꼭지인걸 알면서도 내 살집 마련하는게 나을지, 추이를 바라보며 조금 더 있다 기다려 보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1. 눈 딱 감고 꼭지인걸 알면서도 내 집 마련해서 전세 만기 불안에 시달리지 않고 산다.
2. 전세 한 번 더 살면서(전세를 살게 되면 이사가야 하는 상황) 부동산 추이를 지켜본다.
어떤 선택을 하실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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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집주인이 집을 팔겠다고 해서 현재 집을 저희가 매수 하지 않으면 이사가야 해요..
대출을 좀 받아야 하는 상황이긴한데, 감당할 수준이고요..
저희 동네는 가을 보다 지금 조금 더 오른 상태에요..
인터넷에서 최근 7년시세 확인을 해 봤는데, 비수기인 지금이 최고로 비싸네요..
그동안 집사자고 할때마다 남편이 반대해서 못 샀는데, 지금은 매수하자고 하네요.. 청개구리도 아니고 참나..
좋은 기회 다 날리고 지금 매수하자고 하니 꽝손인 남편 뜻을 따랐다가 손해볼꺼같기도 하고
손해보더라도 내 집 한채 가지고 편히 살고싶은 마음도 있고 그러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