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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배변 관련하여...도와주세요

ㅠㅠ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17-01-02 14:28:09

며칠전 강아지를 데려 왔습니다

3개월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배변훈련을 시킬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처음 강아지를 키워보는데

토요일날 데려와서 이제 3,4일 되었는데

여기 저기 오줌이며 똥을 눠서

치우는데 손이 많이 가네요

특히 거실이 마루여서

외출하고 들어 왔을 때,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거실에 얼룩이 져 있네요


강아지 배변 훈련 어떻게 시켜야 할까요? 


또 샤워 시킨 후 수건은 어떻게 처리 하나요?

강아지 수건이라고 식구에게 말해놓고 따로 사용하게 하는데

그것만 따로 세탁해야 하나요?

간단한 것 부터 조와주세요

IP : 116.122.xxx.5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2 2:33 PM (223.38.xxx.144) - 삭제된댓글

    아직은 울타리 안에서 기르셔야해요. 방석. 배변판. 식기넣어 주시구요. 가끔 울타리에서 꺼내 주시고 특히 외출할때는 울타리 안에..

  • 2. **
    '17.1.2 2:35 PM (223.38.xxx.144) - 삭제된댓글

    2개월 된 강아지 .. 배변패드에 유도제가 들어있어 알아서 혼자 대소변 가려요.

  • 3. 원글
    '17.1.2 2:45 PM (116.122.xxx.53)

    윗님 배변패드를 깔았는데도 여기저기 누는데요...

  • 4. ....
    '17.1.2 2:51 PM (114.204.xxx.212)

    두달은 참으셔야해요 미리 교육받은 강아지면 금방 도 가능하지만
    잘 하다가도 수시로 다른데 싸서 보물찾기처럼 찾아다녔어요
    자주 싸는곳에 패드 넓게 깔아두고 배변판엔 소변 뭍혀서 거기에 하면 폭풍 칭찬 해주세요
    간식 주고요
    우린 칭찬이 과했는지 지금도 똥싸고 나면 미친듯이 뛰며 자랑해요 ㅎㅎ

  • 5. ....
    '17.1.2 2:51 PM (114.204.xxx.212)

    울타리에 패드깔고 가둬 두는것도 괜찮은데.. 우리 앤 울타리를 끌고 다니더라고요 힘이 장사에요

  • 6. ..
    '17.1.2 2:56 PM (1.176.xxx.24)

    3개월이면 사람으로 2-3살 애기에요
    애기가 똥오줌 못가리는건 어찌보면 당연해요
    절대 혼내시거나 하시면
    나중에 강아지가 배번을 할때 눈치보게되고 참고 그래서
    건강이 나빠지니깐 절대 혼내지마세요
    일단 배변 패드를 집안 곳곳 여러군데에 널찍하게 깔아두세요
    그리구 강아지가 그곳을 좋아하도록
    패드위에 올라가면 먹이를 주세요
    긍정적인 공간이 되도록이요
    그렇게 집안 곳곳의 패드위를 주욱 산책하구요
    계속 반복하구요
    그럼 어쩌다 패드위에 볼일 볼거에요
    그럴땐 호들갑 떨며 잘해써 이러기보다는
    잘해써 ㅎㅎㅎ 먹이
    이케 해주면 됩니다
    강아지가 좋아하는건 쓰다듬는게 아니라 먹이에요
    그렇게 패드 위에 용변은 좋은일이란걸 알게되면
    패드위에서만 볼일 볼거구요
    그럼 점점 깔아둔 패드 장소를 줄여나가시면 됩니다
    종착역은 화장실이 되도록 하시면
    영리한 강아지는 발로 문밀고 들어가서 화장실 안에서
    볼 일 봅니다
    강아지 첨 기르시면 알아야할게 많아요
    강형욱 훈련사라고
    이분의 영상보고 따라하세요
    유투브에 많이 나와있구
    책도 있고 배울점 많고
    강아지를 혼내지않고 사랑으로 말 잘듣게 키우는
    트렌디한 강아지 훈련법입니다
    그럼 예쁘게 잘 키우시길

  • 7. ...
    '17.1.2 2:58 PM (1.176.xxx.24)

    울타리 치시거나 배변패드에 용변을 묻혀두시거나 하지마세요
    강아지도 깨끗한 곳에서 용변을 보고 싶어합니다
    볼일 본 패드는 바로바로 치워서 깨끗하게 관리하시구요
    걍 유투브에서 강형욱 쳐서 쭉 다 보세요
    배울게 한두개가 아니에요 정독하시길

  • 8. dd
    '17.1.2 2:59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공간이 너무 넓어 그런거잖아요
    공간을 제한해서 거기서 보게하고
    잘하면 차츰 넓히고~반복하세요
    어릴수록 대소변 못참아 패드까지 못가고
    싸버려서 그래요

  • 9. 반복하다보면..
    '17.1.2 3:00 PM (125.132.xxx.71) - 삭제된댓글

    http://blog.naver.com/irion_story/100196709932

    이리온 블로그에 아주 자세히 나와있어요..
    그대로 따라하심 됩니다.. 초보인 저도 성공했습니다..
    넘 걱정마세요..~

  • 10. 강쥐맘
    '17.1.2 3:03 PM (175.117.xxx.75)

    잘못했을 때 절대로 야단치지 마시고 잘했을 때 폭풍칭찬이 최고예요.
    윗분처럼 데리고와서 잠깐 울타리 교육도 효과 있었어요. 쉬싸놓으면 오바해서 칭찬해줬죠.
    지금은 밖에 데리고 나가도 절대로 안하고 집에와서 자기 배변판 위해서 할 정도로 완벽하게 가려요.

  • 11. 반복하다보면..
    '17.1.2 3:07 PM (125.132.xxx.71)

    울타리 안에 잠잘곳하고 배변장소를 만든다음
    강아지 배변시간 체크, 배변할시간마다 울타리안 따로 분리된 배변판 위에 올려놓고
    쉬야 응가하면 간식을 보상하면서 점점 울타리 크기를 넓혀 가면되요..

    http://blog.naver.com/irion_story/100196709932

    이리온 블로그에 아주 자세히 나와있어요..
    그대로 따라하심 됩니다.. 초보인 저도 성공했습니다..
    넘 걱정마세요..~

  • 12. ㅁㅁㅁㅁㅁ
    '17.1.2 3:20 PM (211.196.xxx.207)

    강아지를 데려오면 일주일 정도는 사람이 계속 옆에 있으면서 관찰하는 게 좋아요.
    배변한 그 때 칭찬 및 보상이 이루어져야 습득이 빠르니까
    계속 강아지를 주시하고 있어 주세요.
    그러면 배변 전 행동도 알 수 있어요.
    평균적으로 식후 15~30분 내외로 배변을 하게 돼요.
    우리 큰 녀석은 칭찬으로 3일, 둘째는 온 방안에 패드 놓고 점점 줄여가기로 열흘 걸렸어요.

  • 13. ....
    '17.1.2 3:23 PM (1.227.xxx.251)

    3개월이면...
    잘 살펴보세요 아무데나 누는것같아도 나름 고심해서 고른곳일거에요
    조용하고 외진곳 찾아 화장실 삼구요. 자는곳 먹는곳과 구분하려고 애쓰더라구요
    그 곳에 배변패드를 여러장 깔아주시고 배변판에 누면 창찬해주시구요
    실수한곳은 개냄새없애는 스프레이뿌려서 얼른 냄새를 지워주세요
    그러다보면 배변판에 누는걸로 알아차려요
    엉뚱한 곳을 화장실로 정했으면, 그 자라에서 사람이랑 장난가지고 한참 놀아주세요
    노는곳이고 붐비는 곳인것같으면 화장실로 삼지않더라구요

    개 목욕은 자주 안해줘도 된대요 목욕하면 전용 수건 따로 쓰고 그냥 말렸어요.

  • 14. 지나갈려다
    '17.1.2 3:53 PM (39.7.xxx.54)

    어쩜, 저희도 금요일날 저녁에 강아지 한마리
    입양하였습니다.
    1개월반된 애기인데
    오늘까지 만 3일도 안됐는데도 조금씩 패드에
    배변해요.
    그건 패드에 할 때마다 칭찬하니 패드에 하는
    횟수가 늘어나는 걸로 봐서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아직
    문제는 뭐든 입으로 가져가서 뜯거나 문다는거죠.
    애기는 뭐든 손으로 만지고 입으로 가져가면서 세상을
    알아가는데 얘는 손이 없으니 다 입으로 가져 가는건
    알겠는데 뜯으니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시산 지나면 괜찮으니 지금은 탐색기로 그대로
    두어야 할지 그게 고민이네요.
    어쨋든 배변은 패드깔고 유도하면 성공하니
    걱정마세요.

  • 15. 폭풍칭찬
    '17.1.2 4:01 PM (210.90.xxx.203)

    폭풍칭찬이 가장 좋아요.
    처음에는 당연히 잘 못가리죠.
    그래도 어쩌다 배변패드에 해놓을거에요.
    그럼 기다렸다가 바로 폭풍칭찬에 맛있는 간식으로 보상해 주세요.
    요녀석이 잘하는지 못하는지 감시해보자~ 하는 마음 갖지 마시구요.
    배변패드의 끝자락에 살짝만 묻혀도 칭찬을 해주겠다는 마음이 좋아요.

    그러면 어느 순간부터 자기가 먼저 볼일을 보고 칭찬해 달라고 팔다리를 긁어댈거에요.
    우리 강쥐도 처음에는 반반 정도 였는데 지금은 아주 100% 입니다.
    볼일 보고나서 칭찬을 강력히(?) 요구하기 때문에 좀 귀찮을 정도로 100% 에요.
    바빠서 대충 넘어가려고 하면 거의 따지듯이 왜 나에게 합당한 칭찬을 안해주냐는 식입니다.
    지금은 저기서 달려오는 모습만 보아도 볼일을 보았는지 알수있을 정도랍니다.
    폭풍칭찬 약간의 간식이면 배변훈련 됩니다.
    야단치는 것은 거의 효과가 없고 부작용만 심해집니다.

  • 16. 가마솥
    '17.1.2 4:32 PM (220.80.xxx.68)

    천성이 깔끔하면 바로바로 패들 안 갈아주면 깨끗한 곳으로 골라서 배변 볼 수 있어요.

    혹시 밥 먹는 곳에는 절대 싸지 않는다면 그거 이용해서 오줌을 잘 싸는 곳에 일회용 용기에 사료 담아 군데군데 놓아보세요.

    패드도 바로바로 갈아주시구요.

  • 17. 가마솥
    '17.1.2 5:06 PM (220.80.xxx.68)

    도서관에서 빌리던, 서점에서 사던 반려견 양육 서적 몇 권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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