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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X 자로에 대하여 드는 생각인데요

나무이야기 조회수 : 2,975
작성일 : 2017-01-02 08:44:16
세월호X를 만든 자로는 우리편을 가장한 국정원 끄나풀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것도 이간계가 아닌가 하는 불쾌감도 있구요 파파이스에 나오는 미친 김감독님의 추론과 증거들은 너무나 합리적이여서 학살이라는 확심을 갖게 하는데 비해 자로는 고의사고에서 일반사고로 변형시킬 가능성이 엿보이는 교활함이 느껴집니다. 나만 이런가요?
김감독님의 논리는 객관적이며 합리적이여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반면
자로의 설명은 너무 추정적이며 주관적이여서 고개를 갸우뚱 거리게 만듭니다. 특히 파손된 도르레와 배 난간의 철제는 배 상충부인데 잠수함이 비행도 하나요??
의심이 더욱 짙어지는건 지금 프레임은 국방부와 자로가 이견을 가진것처럼 보이는데 이건 사고사로 몰아가려는 위장술인것 같습니다. 사실 미친 김감독님과 자로의 이견이 쟁점이 되야하는데 엉뚱하게도
작금의 프레임을 보면 헛웃음만 나옵니다.


IP : 61.68.xxx.2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2 8:49 AM (121.168.xxx.41)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를 들었는데 느낌이 좀 이상했어요
    김현정은 인터뷰할 때 반대쪽 의견 내지 의심되는 것도 꼭 물어보는데
    자로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이라기보다는 준비된 답만 하는 거 같아서
    들을 때 좀 찜찜했었는데..

  • 2. 나무이야기
    '17.1.2 8:55 AM (61.68.xxx.27)

    사람이 날아갈 정도의 충격, 쿵하는굉음이 날 정도 잠수함으로 부딪히려면 잠수함의 속도와 데미지가 엄청 날텐데 말도 안됩니다. 아마 잠수함이 발기발기 찢겨져 나갔다면 몰라도....그렇담 그 잠수함 잔해들도 장난 아니게 떠오를텐데...웃기는 추론....나중에 통하지 않음 아님 말고식이 되겠지요.
    자로와 국정원과의 관계는 우리가 알수없기 때문에....
    아마도 세월호이후 꾸준히 작전을 짠듯한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네요

  • 3. 누가.여기에.링크한
    '17.1.2 8:55 AM (175.223.xxx.101)

    전 그교수블로그댓글들 보고
    접었습니다ㄷㄷㄷ

  • 4. 머지않아
    '17.1.2 9:12 AM (125.185.xxx.178)

    진실은 밝혀집니다....

  • 5. ..
    '17.1.2 9:20 AM (49.170.xxx.194)

    세월x는 사고원인에 촛점을 맞췄고
    세월호는 사고원인이 무엇이든간에
    구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음에도
    왜 구하지 못했는가
    그게 더 더 중요하죠......

  • 6. 저도
    '17.1.2 9:27 AM (182.225.xxx.22)

    누가 링크한 교수 블로그댓글 보고
    접었습니다.

  • 7. 나무이야기
    '17.1.2 9:32 AM (61.68.xxx.27)

    전체적으로 보면 학살이 확실해 집니다.
    그런데 자꾸 아님 말고식 물타기 같은 위장물로 자꾸 본질을 흐리려는 공작이 계속 끝까지 아주 질기게 시도되고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끝까지 버티려고하는 약중독 닭처럼 세월호도 끝까지 본질을 호도하려할것입니다
    왜냐하면 이건 한두놈 사형당할 작은일이 아닌 제 2의 광주사태와 같은 파장 큰 사건리 될겁니다 후대 역사책에선...

  • 8. 나무이야기
    '17.1.2 9:35 AM (61.68.xxx.27)

    김현정 뉴스쇼에선 말미에 자로라는 사람 잠수함충돌을 확신한것은 아니다 합니다
    이건 뭡니까?
    이사람 구속되지 않음 국정원공작 확신합니다.

  • 9. ..
    '17.1.2 9:37 AM (223.33.xxx.188)

    근데 자로님이 세월X를 만든 이유는
    강력한 세월호 특조위가 다시 만들어지길 바라기 때문이라고 했잖아요.

    강력한 세월호 특조위는 수사권, 기소권을 가지는걸 전제로 하구요.
    기존의 특조위는 그게 없어서 제대로 된 조사를 하기 힘들었고..

    강력한 세월호 특조위가 만들어져서
    세월호 조사를 다시 하길 바라는 걸 보면
    자로님은 국정원 끄나풀은 아니에요.

    국정원이면 세월호를 덮고 가길 바라지
    다시 재조사하길 바라겠어요?

  • 10. ..
    '17.1.2 9:38 AM (121.100.xxx.57) - 삭제된댓글

    세월호 3주기인, 4월 16일, 김감독의 인텐션 개봉해요 그것 기다리고요
    그 교수는 제외하고 자로가 말하는 외력에 의한 충돌도 침몰원인으로 분석한 것이니
    가능성을 열어둬도 괜찮겠다 싶어요 그 외력이 고의적인 충돌이예요 단순 교통사고가 아니고요

    김감독도 아이들이 증언했던 달걀 냄새나 화학물질로 인한 상처 관련해서 밝힌 것은 아직 없으니까요
    김감독도 침몰원인을 중심으로 분석했고요

  • 11. ..
    '17.1.2 9:41 AM (223.33.xxx.188)

    그리고
    지난 대선부정에 국정원 댓글부대가 개입된 거
    밝혀낸 게 바로 자로님이에요.
    자로님이 찾아낸 국정충들 댓글 자료를 가지고
    실제로 국정충들 재판도 진행되었어요.

  • 12. 나무이야기
    '17.1.2 9:46 AM (61.68.xxx.27)

    빠져나갈 구멍은 미리 만들어 놓고 공작한건 아닌가하는 의문이 있네요.
    이것또한 나의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자로님 쏴리!

    김감독님의 인텐션 꼭 개봉되길 진삼으로 바라며
    곧 보게되길 걱정스런 마음으로 기대해 봅니다

  • 13. 나무이야기
    '17.1.2 9:49 AM (61.68.xxx.27)

    국정원 댓글부대라.....
    저는 나꼼수에서 힌트를 얻은지라 이또한 확인 해 봐야 겠네요...거참!...흐음....

  • 14. 20140416
    '17.1.2 9:57 AM (223.62.xxx.140)

    국정원끄나풀 언급이라니, 본인 의심이 자로님께 너무나 큰 실례라는 생각은 안 하십니까?

  • 15. 이 자로가
    '17.1.2 10:09 AM (14.52.xxx.130)

    그 자로는 맞는 건가요?

  • 16.
    '17.1.2 10:16 AM (117.123.xxx.109)

    자로가 세월x를 만들면서 한 생각은
    세월호참사원인을 밝히려는 노력의 일부라고 생각해요
    저는 내용이 옳고 그르고는 전문가들이 차차 밝히면 되고
    자로가 이 문제를 국민들이 생각하게끔 수면위로
    올린공은 엄청 크다고 생각해요
    그걸 이상한쪽으로 몰고가려는 원글님이 더 이상하고요

  • 17. ....
    '17.1.2 10:17 AM (121.150.xxx.153) - 삭제된댓글

    저도 그 분 블로그 보고 헐~ 했네요.;;;

  • 18. 사실
    '17.1.2 10:17 AM (121.150.xxx.153)

    저도 그 교수 블로그 보고 헐~ 했네요.;;;

  • 19. So what
    '17.1.2 10:37 A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그 분이 강조한게 있었죠
    강한 세월호 특조위를 다시 만들어야 한다
    이 것만으로도 그 분을 지지합니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올해에는 모든 진실이 꼭 밝혀지기를 소망합니다

  • 20. 나무이야기
    '17.1.2 10:54 AM (61.68.xxx.27)

    나도 자로님과 같이 의심나는 부분이 있음 이런 공간에 그분과 같이 익명으로 내 생각을 올릴 수 있다 생각합니다.
    자로에게 실례되는 부분에 관해서는 한가지 말씀 드릴 것은 내가 잘못 생각을 했고 실례를 했다면 미안함을 전달해야하는데 "자로"는 익명 즉 가명인데 굳이 실체와 사실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그러고 싶지 않고요.
    세월호 사건이 그분으로 인하여 수면으로 떠 올랐다?....
    치욕적 이네요....많은 분들이 가슴 아파하며 때를 기다렸고요 그알 방송 피디의 탄식이 들려 오네요
    또한 미친 김감독님의 수고가 가려지는것 같아 화도 나고요.

    국정충들은 82쿡에도 암약하지 않나 하는 의구심이 들때도 있습니다.
    혹시??^^

    구출된 선원들이나 정부책임자들이 국민들이 합리적으로 이해될 수 있는 자료와 근거를 보여 줬다면 이렇게 갑론 을박 할 필요 없는거 아닌가요? 그러니 제 원망 마시고요 정부나 국정원을 탓해 주시기 바랍니다.

  • 21. 나무이야기
    '17.1.2 11:21 AM (61.68.xxx.27)

    "강한 특조위를 만들어야 한다"
    그렇게 말했으니 자로는 옳다 라거나 진실된다라고 말하기는 어렵지 않은가요?
    혹시...해볼테면 해 보라지!안될껄? 하는 마음은 아니였을까요? ^^

    적들이 너무 꼼꼼하다보니 이렇게 까지 생각하게 됩니다

    자로님 쏴리 어게인!^^ 블레임 투 치킨 플리쓰!

    이완영 청문회에서 하는짓 보고 나니 닭정권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이 의문 스러워 다채로운 사고를 하게 되네요.

    우군인척 한 적군인 이의원 땜시 이런 추정도 생겨 날수도 있으니 자로님도 이완영의원님을 원망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2. ㅇㅇ
    '17.1.2 11:33 AM (211.36.xxx.199)

    자로 그분 포함 돌아가는 판을 주시해야죠

  • 23. ㅇㅇ
    '17.1.2 11:40 AM (121.168.xxx.41)

    저는 내용이 옳고 그르고는 전문가들이 차차 밝히면 되고
    자로가 이 문제를 국민들이 생각하게끔 수면위로
    올린공은 엄청 크다고 생각해요
    ㅡㅡㅡㅡ
    전문가가 없었어요?
    차차요? 세월호가 어제 일어난 일이에요?
    수면위요? 님한테나 수면 위겠죠..

  • 24. 쓸개코
    '17.1.2 11:42 AM (121.163.xxx.99)

    왜 구하지 못했는가
    그게 더 더 중요하죠22

  • 25. 나무이야기
    '17.1.2 12:10 PM (61.68.xxx.27)

    김기춘님께서 왕년의 한성호사건을 남재준원장님과 함께 리바이벌하신건 아닌지 그 시기 한국내 상황이 않좋아서요.
    아니겠죠....
    그 두분이 그럴리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26. ㅇㅇ
    '17.1.2 12:28 PM (121.168.xxx.41)

    교수 블로그 얘기가 나오는데 링크 좀 부탁드릴게요
    아니면 교수 이름이라도..

  • 27. ....
    '17.1.2 12:39 PM (114.206.xxx.80)

    여객선사고라는 정부주장과 유사한 느낌적인 느낌.
    일단 제반 주장이 이대 김교수논리던데 그사람 댓글 수준과 욕보고 완전 시간아깝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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