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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과거 한국에서 살았을 때나 현재 미국에 살고 있으면서도 승마장을 찾아가서 여가를 즐긴다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미국에서조차 승마장에서 말을 탄다는 것은 시간적, 재정적으로 그리 쉽지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 평양의 미림 승마장은 남녀노유 일반 민초들 누구나 찾아 올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할 만했다. 특히 일반 인민들이 말을 타는데 부담이 없도록 여러가지 면에서 배려했으며 어른을 위한 큰 말에서 부터 어린이를 위한 작은 말까지 골고루 준비가 되었고, 모두가 손쉽게 승마를 배우고 즐기도록 배려했다.
승마장이 생긴 이후로 북에서 승마 열풍이 분 것은 사실이다. 일반주민들은 승마를 계절을 타지 않는 운동 종목이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로 여기고 있었다. 대부분의 공무원이나 관리들도 승마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우리민족의 전통적인 운동이며, 동시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운동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주민들에게 적극 장려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목격했다. 특히 일반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이 승마 운동을 통해 담력을 키우고 체력을 단련하도록 권장하고 있었고 일반 주민들에게는 문화스포츠 생활을 누리는 차원에서 권장하고 있었다.
이곳은 특수한 선수들만의 전유물이거나 특별계층을 위한 귀족적인 스포츠장이 아니라 일반 대중들을 위한 곳이라는 사실을 참관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되었다. 오히려 당 간부들이나 지도급 인사들은 승마장 가는 것을 절제하는 분위기였으며 반대로 일반 주민들과 노동 계층과 청년들이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분위기였다. 이처럼 당국과 지도층들이 일반 주민들의 문화 정서생활까지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는 것이 바람직해보였다.
일부 국가들중에는 이곳 미림승마장을 북의 체제 선전용이나 특권층만을 위한 것으로 보도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개장한지 6개월뿐이 안된 시점에서 벌써 수 만명의 주민들이 승마를 하기 위해 다녀갔다고 한다.
자동차 타고 맛있는 음식점을 찾아 가는 건데요.
젊은 애들은 오토바이 타고 놀러다니고
나이드신 분들은 산으로 놀러 다니고
외국에는 세끼 밥먹듯이 다녀서 말은 별로 흥미가 없네요.
말타고 강원도 강릉에 가서 해수욕도 할 수 없고 말의 먹이는 어떻게 할 수도 없으니
자동차가 최고입니다.
스트레스 확 풀리지요.
딱 보기에 특권층을 위한 곳 같은데요. 이만갑 프로그램서 북한 출신자들한테 한번 물어봐주면 좋겠네요. 말 값은 한푼도 안 내도 좋으니 제발 데려가만 달라부터 정유라 말같이 몇십억 하는 말까지 다양하죠. 보통 싸면 7000불이면 경기 출마하는 말 살 수 있어요.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그저 탈만한 말도 5000불 안짝. 개인 레슨은 시간당 6-7만, 그룹 3-4명은 4-5만원. 한국 아닙니다.
딱 보기에 특권층을 위한 곳 같은데요. 이만갑 프로그램서 북한 출신자들한테 한번 물어봐주면 좋겠네요. 말 값은 한푼도 안 내도 좋으니 제발 데려가만 달라부터 정유라 말같이 몇십억 하는 말까지 다양하죠. 보통 싸면 7000불이면 경기 출마하는 말 살 수 있어요.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그저 탈만한 말도 5000불 안짝. 개인 레슨은 시간당 60-70불, 그룹 3-4명 정도는 1인당 45정도.
개성공단에 북한 근로자들의 급여를 확인해보삼.(평균임금보다 엄청 많아 국가에서 뜯어감)
그돈으로 말탈 수 있을까?
대부분 노동자들은 훨씬 못미치는 임금을 받을텐데.
공산주의 사회라 개인재산이 미미할텐데...
계산이 안나오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