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시어머니 ..
합가후 생긴 고부갈등 때문에
남편과 사이가 말할수 없이 최악으로 치달았는데요..
한마디로 남편은 어머니의 편에 섰어요..
합가전에는 남편과는 종종 싸웠지만 시어머니랑은 무난했어요
합가는...시댁에 변고가 생겨서 하게 되었어요
시어머니가 저랑 다투면서.. 저는 사실 다퉜다고도 하기도 억울하네요
시어머니가 아들과 전날 싸우고 아들 나가자마자 아침에 저한테 막 퍼부으셨어요
다 저때문이라는듯이요..
전 평소에 네네 하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진짜 시어머니가 가만있는 저한테 그러는것도 충격이었는데
말씀하시는 내용 중에 이 집살때 우리가 일억이나 보태줬는데 괜히 보태줬다
다시가져가야겠다 고 ..하셨어요
(신혼집은 저도 일억이상 반절 했고요..)
저도 그말을 듣고 화는 났지만 너무 화가나셔서 튀어나온 말인가
이대로 듣고 넘겨야하나 싶었는데
2차로 또 언급하시길래
이건 나도 한번은 말해야겠다 싶었어요
남편이 마침 싸움을 걸어오길래
저도 그동안 쌓인 한을 다 담아서
그러시는 어머니는 일억을 빼가신다니 이게 무슨 해도해도 너무하신 말씀이냐 말이되냐 그래 빼가시고 싶으시다니 당장 빼드리고 대출받던지 하자고 했어요
저는 남편이 최소한 그건 어머니가 실수다 제편에 서줄줄 알았는데
남편이 하는말이..
저를 벌레보듯이 보면서 그래 일억 어머니께 드리자 잘됐다
너는 나머지 일억으로 어디 좋은아파트 구해서 애랑 한번 살아봐라
얼마나 좋은데서 살려나
감히 니까짓게 내엄마가 한말에 화를 내냐 이거죠..
저는 그말듣고 이혼이라고는 달리 생각할수가 없었고
지금 준비중에 있어요.. 저때뿐만은 아니고 다른 이유들도 많고요..
시어머니 하고 남편하고 상식을 넘어선 게 있는데
저희 시어머니는 공중화장실 양변기를 발로 내리시는데
저도 몰랐는데 같이 병원갔을때 시어머니가 공중화장실에서 제가 변기를 손으로 내렸다고 세상에 요즘 젊은 사람들 발로 내리지 누가 손으로 변기를 내려!? 너 애낳으면 그렇게 더럽게해서 기가막힌다래요
거기 화장실이 되게 깨끗한 병원 화장실이었거든요..저보고 미쳤다는듯이 다그치는데..
전 그게 너무 억울해서 남편에게 자기전에 얘기를 했거든요 이런일이 있었는데 그건 어머니가 잘못아신거다고 요즘 젊은 여자들이라고 다 변기 발로 밟아 내리지 않는다고..
(나좀서운했다 위로좀해죠 이런 의도..)
근데 남편이 하는 말이 내가 여자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여자들 발로 내리는 사람도 있고 손으로 내리는 사람도 있는데 비율로 따지면 50대 50 이다
제가 아니다 진짜 아니라고 대부분의 여자들 90프로는 손으로 내릴거라고 했더니
니가 그런다고 다른사람들도 다 그렇다고 생각하지마라
어머니도 맞는 말이다 라더군요
이건 고부갈등 시작도 안했을때 일어난 극히 사소한 에피소드구요..
결혼하고나서 모든 상황들을 자기들 유리한대로 끌고나가고
둘이 짠듯이 저 다그칠때는 죽이 척척 맞아요
용돈도 매달 몇십씩 드리면서도 남편은 너무 작게드리는듯이 오바액션을 취하고
알면서도 전 열심히 드렸어요 다 소용없게 됐지만..
근데 마지막으로 이 상황을 한번. 차갑고 냉정하게 정리받고 싶습니다..
그러고 왜사냐, 어디 모자라냐 책잡힌거 있냐
하실거 같은데
남편과 시어머니..
그리고 저도 진짜로 제가 뭐 잘못했나 싶기도해요
하도 저보고만 뭐라고 하니까요..
저둘이 정상이고 내가 못되먹은겐가..
제 잘못은 여기에 적은것이 없으니 아실수가 없겠지만..
다 마음좋게 허허 넘길만한 일인지..
1. 구제불능
'17.1.2 6:35 AM (41.230.xxx.28)애는 못키운다고 놔두고 이혼하겠다고하새요.
강하게 나가야지 평생 님이 독박 쓸 기세네요.
그렇게 엄마편만 들거면 왜 결혼했냐고 엄마 품에서 영원히 행복하다고 다른 여자 또 불행하게 할 생각말라고 단호히 말하세요
아닌건 아니지요. 무슨 착각으로 님이랑 결혼했나 모르겠네요2. 구제불능
'17.1.2 6:38 AM (41.230.xxx.28)발로 내리는 상스런 짓을 누가 해요?
양변기가 아닌 담에야..,
댓글 남편에게 보여 주심이 낫겠네요
너무 억울해서 써서 의견 들어봤는데 너도 보라고....
한심한 인간이네요
자기가 대접받고 캐어 받을 사람은 이제 아내인데 뭐하러 결혼해 여자하나 불행하게 만드나요
이런 글 올라올때마다 제 남편이 정말 소중해지네요3. ...
'17.1.2 6:42 AM (116.41.xxx.150)진짜 이혼을 하게되면 그땐 님이 애 키우더라도 일단은 애는 못키우겠다 나도 나가서 돈벌어야 하니 시어머니하고 같이 살면서 남편더러 키우라 하세요. 이혼을 하든 안하든 그 인간들 편하게 해주면 안되겠네요.
며느리 마누라를 넘 편하고 만만하게 생각하는 듯 하니 그렇지 않다는 걸 이번에 보여주세요.
이혼을 하더라도 애 문제는 재판으로 가자고 그렇게 말이라도 하세요4. ,,,
'17.1.2 6:46 AM (121.128.xxx.51)분가 하지 않는 이상 이혼해야 할 것 같아요.
분가 한다한들 시어머니가 분란을 일으키면 남편이 잠재워야 할텐데
같이 합세 한다면 해결책이 없어요.
변기 손잡이 발로 내릴 정도면 건강한 상태인데 무슨 병원을 모시고 다니고
합가를 해요. 사리 분별을 못하는 모자 같은데 이혼 하세요.5. 미친..
'17.1.2 7:18 AM (124.54.xxx.150)다 좋다 이거에요 근데 세상에 애까지 버리네요? 이건 정말 가만 계시면 안됩니다! 애한테는 절대 이 사실 실수로라도 말하지마세요 그리고 니가 애까지 버리고 니엄마를 택했으니 너가 싹싹 빌지않는한은 다시는 애 볼 생각도 말라고 엄포놓으세요 미친새끼 너야말로 일억갖고 니엄마랑 잘먹고 잘살라고 하시길
6. ...
'17.1.2 7:22 AM (223.33.xxx.238) - 삭제된댓글돈 문제도...제가 육휴들어가니 예전만큼 용돈을 큰돈 못드리니까 저한테는 말도 안하고 아기앞으로 나오는 육아수당을 엄마드린다고 약속을 했더라고요..
저는 아기낳은 후에는 육휴를 계기로 이젠 더이상 용돈 안드릴 생각이었는데.. 시부모님 연금을 몇백받으시는 분들이시거든요
저보고 남편이 복직을 예정기간보다 앞당기라고 늦으면 밀린린다고 저 생각해주는척 애두고 일까지 빨리나가라더군요7. ...
'17.1.2 7:25 AM (223.33.xxx.238)돈 문제도...제가 육휴들어가니 예전만큼 용돈을 큰돈 못드리니까 저한테는 말도 안하고 아기앞으로 나오는 육아수당을 엄마드린다고 약속을 했더라고요..
저는 아기낳은 후에는 육휴를 계기로 이젠 더이상 용돈 안드릴 생각이었는데.. 시부모님 연금을 몇백받으시는 분들이시거든요
저보고 남편이 복직을 예정기간보다 앞당기라고 늦으면 밀린린다고 저 생각해주는척 애두고 일까지 빨리나가라더군요..저랑 시어머니랑 사이가 자꾸 안좋아지니까 일나가라고8. 님은 쨉이 안되니까
'17.1.2 8:12 A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이혼을 정말 하세요..
둘 사이에 낀 여자에요 .님은.
이거 빼고 남편이 좋은점 있으면 그점 붙잡고 그냥 사시든가...9. 진짜 이혼카드 들면
'17.1.2 8:29 AM (218.237.xxx.131)꼼짝못할 것들.. ㅉㅉㅉ
벌레둘이서 서로 물고빨고 살으라그래요.
진짜 이혼하셔도 좋을듯.
합가라니...무슨변고가 있었길래요.
연금도 수백씩 나온다는 노인네가...
인성을보아하니 같이살든 따로살든 힘들어요.
차라리 가능성은
시모 죽은다음에야., .가능할듯
오피스텔 구해서 아이랑 나오세요.
저같으면 합가 해결될때까진 안들어갑니다.10. ...
'17.1.2 8:33 AM (119.193.xxx.69)남편이 님에게 감히 니까짓게...라는 말을 한다는 자체가...님한테는 한톨의 애정도 없는 사람입니다.
집 가압류 걸어놓으세요.
이혼할때 집에 들어간 님 돈 다시 찾아야죠!
집 팔리고, 님 돈 찾게되면 가압류 푼다 하세요.
지 엄마하고만 살아야 할 놈입니다. 님은 그저 돈 벌어다주고 아기 키워주는 용도로만 쓰는거죠.
남편과 시모가 똑같이 님한테만 닥달하는건, 님을 길들이는 겁니다.
지들 마음데로 님을 쥐락펴락하고 살려고 무조건 항상 님이 잘못된걸로 몰아가는거죠.
그렇게 길들여지면, 평생 그들 농간에 뭐가 잘못된 일인지도 모르고 당하고 살게 되요.
그 지옥에서 님 몫 다 챙겨서 얼른 나오시고, 남편에게 똑같이 말해주세요.
시모 돈 일억으로 아이랑 살아봐라. 얼마나 잘사나 보자....하고요.
남편은 아이 들먹이면서 그저 죽어 살라는 겁니다. 님의 약한 마음을 건들여서 이혼도 못하게 하려구요.
님이 거꾸로 니들끼리 잘 살아봐라 하고 님 돈 찾아서 나오겠다는 마음으로 사셔야 당하지 않습니다.11. 누굴위해서
'17.1.2 8:33 AM (218.237.xxx.131)맞벌이하고
집에와서는 상스런시모를 보며 살아가야해요?
그렇게 살으라고
님부모님께서 님 곱게 키워준게 아닐텐데요.
아...정말 노인네들까지 발로 변기 내린다는 얘기 들으니 이젠 정말 휴지로 감싸서 변기내려야 하나 걱정입니다.
어제도 기침예절 글보고
이세상엔 참 배려없는 상또라이들이 정상인보다
너무많은것에 놀랐지만 오늘도 또 놀라고가네요.
그시모 그렇게 곡예사처럼 변기물 내리다가
황천길갈수도 있다는거 모를까요.
아마 지 손 이용안했다고
손도 안씻고 나올겁니다.12. 로그인
'17.1.2 9:16 AM (223.38.xxx.238)그리고 저도 진짜로 제가 뭐 잘못했나 싶기도해요
하도 저보고만 뭐라고 하니까요..
저둘이 정상이고 내가 못되먹은겐가..
이말에 답나왔어요 그들이 원하는대로 되었군요. 저도 그랬어요 죄책감들고 내가 이상한건가. 이게 비정상시집만난 사람들의 공통점이에요. 그렇게 순진하고 착하고 마음약하니 그런사람들 만나고 계속 휘둘리고 산거죠. 진짜 비정상인은 본인이 이상한것도 모릅니다.
정신 똑바로차리고. 아닌건 절대아닌거다 생각하시고 그래 이집에서 나만 없어지면 평화롭다 이거지? 이렇게 말하시고 사라져줄께 잘살아 이렇게해보고 애기 놓고간단 시늉해보세요. 꼬리 확 내릴껄요.
그리고 말섞지마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맘속에서 네려놓으세요 남편을. 애낳고 정상처럼 살고싶어 결혼한남자들 많더군요. 사랑으로 한게아니라. 부모수발들려고도하고 처가 이용해먹으려고도 하고요. 지금 10년살아보니 제남편도 위에쓴이유중 여러가지가 있었던걸 느끼네요.
날 이용하려했다니 많이 상처받았죠. 그래서 시어머니 시누들이랑 남편이랑 날 그렇게 괴롭혔구나. 그냥 맘주지말고 상처받지말고 내갈길간다 생각하세요.13. 네네네
'17.1.2 9:25 AM (58.121.xxx.183)원글님 돈 1억 내놓으라고 하세요. 그건 결혼전 비용이니 오롯이 다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시고
그 이후에 위자료 청구하시고, 아이 데려가라고 했으니 아이 데려가겠다, 양육비 청구하겠다.
그리고 시어머니를 이혼 귀책자로 민사고소 하세요. 2천만원 판결 사례 있어요.14. 남편이
'17.1.2 9:25 AM (203.128.xxx.133) - 삭제된댓글중간에세 역할을 너무 못하시네요
그집 대출받아 님이 나온다 하세요
두 모자 죽 척척 맞게 잘 살아보겠지요머
근데 화장실 안에서 손을 쓰든 발을 쓰든
그건 어찌들 알고 별거 아닌거로 에너지 낭비를 하시는지...15. 양
'17.1.2 9:26 AM (222.111.xxx.6)양변기는 레버가 위에 있어서 보통 손으로 내리지 않나요?
좌변기는 바닥에 가까워서 발로 하게되죠..(아무래도 튀니까..)
혹시 좌변기를 발로 눌렀다는거 아닐까요? 양변기 레바를 발로 누르려면 곡예를 해야 할텐데요...
단추처럼 눌러야되는 경우도 많구요..16. 아뜨리나
'17.1.2 9:36 AM (125.191.xxx.96)열등감있네요
남편분이나 시어머님
그러니 뭔일 있을때마다 서로 죽이 잘맞죠
이혼한다고 해보세요
절대 못합니다17. ㅇㅇ
'17.1.2 10:25 AM (175.223.xxx.35)내돈도 일억이 들어갔는데 나도 어머니가 이러실 줄 알았으면 괜히 보탰다. 일억대출을 받던지 집을 팔던지 해서 줄테니까 나가시라고 시어머니 기선제압부터 하고 남편을 잡으셨어야죠.
님이 이상한거 아니니까 세게 나가세요18. 귀여워
'17.1.2 1:48 PM (223.62.xxx.86) - 삭제된댓글답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도 제가 이상하다고는 생각안하지만..
뭐랄까 상황이 이렇게된데 까지는 내책임도 조금 있었을까
남들은 잘해내는 결혼생활까지 실패구나..
그런거때문에요..
좌변기는 절대 아니에요19. ...
'17.1.2 2:17 PM (223.62.xxx.86)답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도 제가 진정 이상하다고는 생각안하지만..
뭐랄까.. 상황이 이렇게된데 까지는 내책임도 조금은 있었을까
남들은 잘해내는 결혼생활까지 실패구나..
이런 사람들인지 어떻게 몰랐을까
그런거때문에요..
그리고 변기건은 좌변기는 아니에요
그날 내가 잘못들은 건가 싶어서
발로 내린다구요? 하고 깜짝놀라 다시 물어봤었어요
그래 발로 내리잖아 하시길래 혹시 좌변기 얘긴가싶어
아 좌변기는 발로 내리고 이건 손으로 내리는데 했더니..
시어머니가 기가막힌다는듯이 그건 당연히 발로 내리야지 이거말이야 라고 하셨어요
시어머니랑 어디갈때 좌변기 있는데는 간적도 없어요
그리고 시어머니는 저에게 모든일에 진심 기분나빠하시더라고요
어쩌다 그렇게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할만큼 했다고 말할수는 있겠어요
사람이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며느리는 무조건 미운거구나 깨닫고 나서 맘을 닫긴했는데
그런문제보다 더 심각한게 경제적인거..돈문제..
그냥 그 둘다 저를 돈줄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제가 아플때 입원시키고 찾아오지를 않더라고요..
남편에게 크게 솔직하게 터놓고 정말 서운한건 서운한거다 라고 할때마다 저를 과대망상 피해자 코스프레하는 정신병자랍니다..
제가 여기적은것중에 하나라도 사실이 아니거나 부풀린게 없어요
제가 한번 차를 몰고나갔는데 비가 쏟아져서 너무 위험했다 차 돌아갈뻔했다니까 아이고 아깝다 보낼수 있었는데 난 보험금 타고.. 이런 농담을 하더라고요
원래 농담을 쎄게 해요.. 말 자체를 쎄게해요
근데..20. 나라면...
'17.1.2 2:19 PM (182.225.xxx.10)남편과 시어머니 사이가 애증관계여서 둘이 싸우다가도 며느님 앞에서는 같은 편이 되는 것 같네요. 합가했어도 원글님은 신혼집을 보유하신 상태인가본데요. 나라면 신혼집 팔아서 시모에게 1억 돌려주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챙겨두겠어요. 나라면 당당하게 하겠어요. 돌려달라니 돌려주면 그만이죠. 그리고 남편과의 관계는 근본적으로 고민해보고 평생 갈 관계인가 아닌가를 따져보아야 할 것 같아요. 지금 당장 이혼할 것은 아니더라로 말이에요. 그리고 화장실 변기 따위의 소소한 문제로 상처받지 마세요. 토닥토닥.
21. ...
'17.1.2 2:22 PM (223.62.xxx.86)적다보니 안믿으실거 같고
제가 거짓말이라도 하는 기분이네요..
돈줄로 생각한다는건 돈관리는 어쩌다 남편이 하게됐는데
제 월급통장으로는 지출만 쭉 하고
남편월급통장으로는 적금들었어요
둘이 같은직장이라서 월급액수는 똑같아요
왜그렇게 살았냐 하셔도 할말이 없네요22. ...
'17.1.2 9:00 PM (14.46.xxx.5)네네네 님 .. 민사소송할수도 있는지 몰랐어요
시어머니가 저를 심하게 함부로 대하긴 했으나
때리거나 욕한거 아니라도 승소할수 있을까요?
차라리 맞거나 쌍욕을 들었으면 증거라도 있을텐데
그 사람들 절대 안그래요
그냥 저보고 다 잘못했다고 하죠..
승소할수있다면 그 둘 민사소송도 걸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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