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섭섭한 눈치에요

Zz 조회수 : 4,058
작성일 : 2017-01-02 05:14:41




제가 몇년 해외있다가 들어왔는데요,

거기서 여러가지 영어책을 사왔어요,

그중 ort가 새로 단계익히는데 좋기도하고,

거기서는 짝퉁?으로 싸게 페이퍼북으로 팔아서 샀어요,

그리고 다른 쇼콜라스틱 책도 사왔는데요,짝퉁인지는 모르지만,





그때 친한친구도 또래아이들을 키우고있어서 영어책 사다줄까 고민을 했는데요,

책이 한두권도 아니고,쇼콜라스틱 책도 있는데다가,

다른 친구도 있으니 말을 못꺼냈어요,





그러다 친구와 영어책 얘기가 나왔는데 친구가 ort사고싶다하길래요,

너 사다줄걸 했다고 말했는데, 친구가 그러지 하며 아쉬워하더라구요,





그러다가 며칠전 친구가 전화해서,

중고로도 ort 알아보니 엄청 비싸다고, 

저도 새책은 비싼건 알았지만, 중고도 그리 비쌀줄은;;

친구가 또 사다줬음 좋았겠다 말하는데,

제가 괜히 주책맞게 말했나봐요;;

어떻게 수습해야할까요?

IP : 112.148.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되돌릴 수도 없고
    '17.1.2 5:20 AM (183.100.xxx.240)

    원글님도 사정이 있었던건데요.
    친구가 섭섭함을 말할수 있지만
    서로 편하게 그럴수 있겠다 할 일이지
    수습하고 어쩌구 하면
    상대방 이상한 사람 만드는거죠.

  • 2. 원글
    '17.1.2 5:27 AM (112.148.xxx.86)

    그러니요,
    지난일이고 되돌릴수도 없는데,
    제가 좀 야박했나싶네요;
    생각한김에 다른책은 패스해오 한국서는 비싸게파는 ort라도 사다줬음 좋았을걸요,
    괜히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요 ,,
    아니면 우리아이가 본 3-5단계정도는 보나줄까 생각도 들고 고민이 되어요,

  • 3. ......
    '17.1.2 5:41 AM (112.105.xxx.172) - 삭제된댓글

    친구도 그냥 딱히 할말은 없고 가볍게 한 말일 가능성이 커요.
    그냥 중고도 비싼데 넌 싸게 잘사왔다.뭐 그런 걸 강조한걸 수 있죠.
    왜 니껀 사고 내꺼는 안사왔니?하고 원망하는 게 아니라요.
    사다 주면 고마운 일이지만 안사다 줬다고 뭐라 할 일이 아니니까요.
    사다달라고 부탁했던걸 거절한것도 아니고
    야박하고 말고 할게 뭐있나요?

  • 4.
    '17.1.2 6:04 AM (122.34.xxx.61)

    엥..ort 타오바오에서 직구하면 안비싸요. 친구에게 알려주심이..블로거들이 하도 정리 잘해놔서 하나도 어렵지 않게 사요~

  • 5. scholastic..
    '17.1.2 6:26 AM (125.177.xxx.148)

    스컬래스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898 2016-12-31 병신년 마지막날 광화문집회 현장 스케치 4 우리는 2017/01/02 538
635897 정유라 잡았으니 1 ... 2017/01/02 440
635896 미세먼지지도 2 .. 2017/01/02 511
635895 이번주 홍콩 여행 복장 조언 부탁드립니다. 3 여행가자 2017/01/02 1,752
635894 노견에게 좋은 영양제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 2017/01/02 988
635893 이과에서 문과로 가기 늦지 않았을까요? 2 궁금이 2017/01/02 1,060
635892 이걸로 우리아이 키컸다 살쪘다 하는것있으면 알려주세요 15 비밀 2017/01/02 2,959
635891 직장 다니는 조카들 세뱃돈 안줘도 될까요? 6 질문 2017/01/02 2,011
635890 박주민 변호사 세월호 입법안 박사모에서 반대글들 올리네요. 도와.. 3 꽃보다생등심.. 2017/01/02 611
635889 제2특조위 법안을 지겨주세요! 찬성서명 부탁해요!! 2 bluebe.. 2017/01/02 291
635888 jtbc뉴스네요. 36 역시 2017/01/02 5,479
635887 김혜리 코가 얄상해진것 같아요. 김혜리 2017/01/02 851
635886 시래기 어떻게 해야 맛있나요? 5 시래기 2017/01/02 1,702
635885 에버랜드 한가람식당의 김치찌게는 어떤 식으로 만드나요?? 8 어떻게.. 2017/01/02 3,794
635884 대학생딸이 4 진지해요 2017/01/02 2,344
635883 신용카드 바꿨더니 아메리카 익스프레스 카드인데요 2 질문 2017/01/02 3,283
635882 올 여름도 작년처럼 그렇게 더울까요... 3 ㅅㅅ 2017/01/02 1,015
635881 jtbc 정전에 불까지 난것 같대요 32 냉면좋아 2017/01/02 19,742
635880 日 '사후이혼'.."이젠 자유롭고 싶다" 3 ..... 2017/01/02 2,671
635879 탤런트 이름 좀 가르쳐주세요. 19 카페라떼사랑.. 2017/01/02 4,236
635878 지금 달 옆에 심하게 빛나는 무언가가 있는데 뭔지 아세요? 12 저별은 누구.. 2017/01/02 4,045
635877 초등1학년 남자 몸키우기 마음키우기 방법! 1 초보맘 2017/01/02 589
635876 가슴멍울 생긴 후 초경은 언제쯤 하나요? 9 2017/01/02 3,265
635875 민주당티비에 지금 세계일보전사장 나와요ㄷㄷ 5 민주종편실시.. 2017/01/02 923
635874 지인남편분이 대기업 임원 승진하셨는데 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6 선물 2017/01/02 4,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