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것 같은데.. 뭐부터 해야하나요?
결혼하고 나서 3년..
병원에서 둘 다 문제없다는 검사 결과 받았고
인공수정 시작해보겠냐고 권유받았는데
문제없는데 임신이 안되면 아직 임신하기 좋은 몸상태가 아닌가보다 싶어
둘다 한약먹으면서 노력했어요
최근엔 둘다 컨디션도 (예전에 비해) 좋아졌지만
언제나 될까..그런 얘기 둘이 도란도란 나누곤 했는데
오늘 아침에 이상해서 테스트기해보니 두줄 진하게 뽝!!!!
물론 병원 가봐야하겠지만
그토록 그리던 순간이었기에 머리가 영 멍하고 믿겨지질 않아요
남편이랑 둘다 붕뜬 비현실적인 하루를 보냈어요
뭐부터 하면되나요?
막상 제 일이 되니 얼떨떨하고 정신이 없어요...
1. ㅇㅇ
'17.1.2 12:01 AM (211.237.xxx.105)축하합니다.
입덧 없으면 평상시대로 생활하시면 됩니다.
너무 무리한 일만 하지 마시고요.2. ㅇㅇ
'17.1.2 12:05 AM (211.237.xxx.105)아 그리고 병원은 너무 일찍 가실 필요 없어요. 생리 예정일 한 열흘 지나고 가시면 됩니다.
그래야 태아 심장박동소리도 듣고 애기집도 보여요.3. 일단
'17.1.2 12:09 AM (121.145.xxx.60)최대한 몸을 조심하세요.
피곤하면 유산하기 쉬우니 피곤하지 않도록..
물론 무거운거 들어서도 안되구요.
최대한 아이가 자리 잡을때까지 조심조심..
한약을 계속 먹어도 되는가 한의사에 문의 한번 해보시구요.
커피 술 피해야죠.4. ㄱㄱ
'17.1.2 12:20 AM (211.105.xxx.48)뽝!!!!!!
5. 먼저
'17.1.2 12:22 AM (1.240.xxx.13)축하부터 받으시구요~~~
6. 혈액순환 잘되게
'17.1.2 12:29 AM (218.48.xxx.197)옷은 느슨하게 입으시고 잠을 많이 주무세요.
축하드려요~7. dlfjs
'17.1.2 12:30 AM (114.204.xxx.212)맘. 편한게 제일이에요
8. 축하드려요
'17.1.2 12:51 AM (118.32.xxx.208)3년만에... 그때 그시절이 떠오르네요. 무리하지 마시고, 충분히 휴식시간 가지시고, 초기에 오는 어지러움같은 증상은 빈혈과 무관하니 혹시라도 염려마시고, 입덧이 보내는 신호는 그만큼 아기도 건강하다는 신호랍니다. 저처럼 입덧이 심하지 않아도 괜찮지만요.
9. ...
'17.1.2 1:17 AM (122.36.xxx.161)엽산은 챙겨서 드시고 있죠? 커피는 줄이시고 잘 쉬세요. 초기엔 유산도 많더라구요.
10. 축하드려요
'17.1.2 1:28 AM (223.62.xxx.97)일단 지금 독감이 유행이고 일기차가 심하니까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약도 함부로 먹으면 안되고요.
11. 축하해요~
'17.1.2 6:02 AM (118.217.xxx.56)저 지금 18주인데
ㅎㅎㅎㅎ 처음 임신 사실 알았을 때 생각도 나고
여러모로 반갑네요!!
1) 엽산과 영양제
약국가면 엽산이랑 초기 산모용 영양제 주실거에요.
엽산은 3개월까지 (신경관 결손 검사 끝날때까지?) 쭉 드시면 좋고요
(정작 저는 중간에 입덧이 있어서 먹다 말았지만요 ㅠㅠ)
영양제도 차분히 잘 챙겨드세요. (물론 저는 지금도 안먹습니다 ㅠㅠ)
2) 초반 3개월은 무조건 휴식
컨디션 좋으시면 뭐 산책, 백화점 나들이 다 좋은데
초반 3개월이 제일 위험하대요...
저는 12주 넘어서야 의사샘이 운동해도 된다는 얘기를 하셔서...
가능하면 직장이나 피치못할 외부 출입 외에는
가벼운 산책 정도만 하시고 집에서 스트레칭 정도 하시는게 좋아요.
3) 애기용품은 일찍살 필요 엄슴
이건 주변 애기엄마 친구들이 다 하는 말이에요.
심지어 저는 연말에 괌 갔다왔는데도 아무것도 사지 말란 친구말에
그냥 왔어요 ㅋㅋ
애기 성별이 20주나 되서 나오기도 하고
선물도 중간중간 많이 들어오고
무엇보다 "국민" 뭐시기 래서 샀지만 내 애가 안쓰는게 많다하더라고요.
조리원 나와서도 필요하면 일일배송 특급배송 등 살 기회는 많다네요.
4) 가족들에게 알리는건 심장 뛰고 나서
사실 임신 초기가 여러가지 변수가 많아요.
아기집은 자리를 잘 잡았으나 난황만 보이고 아기가...
아기집에 아기까지 잘 생겼으나 심장이...
기타 등등 여러가지로 발달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는게 참 쉽지만은 않나봐요.
그러한 연유로 심장 뛰는거 듣고나서 (대부분 6-8주 사이)
가족들에게 알리는게 여러모로 맘이 편하고요.
친구나 직장에는 조금 더 늦게 알려도 좋아요.
5) 입덧
ㅠㅠ 저는 약하게 지나간 편이긴 하지만
입덧이 아예 없는 축복받으신 유전자를 제외하면
조금은 고생하실 거에요.
먹덧이든 토덧이든 침덧이든
최대한 드실수 있는거 찾아서 드시고
(공통적으로 먹히는거: 참크래커, 탄산수, 상큼하고 신 과일들, 차가운것)
아프지 않게 잘 견뎌내세요~~~12. ㄱㄱ
'17.1.2 9:57 AM (211.105.xxx.48)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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