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틀도 아니고 거의 매일 대여섯벌의 패딩,코트들을 벼룩하는 사람들은 대체 그옷들이 어디서 나는 걸까요?일년으로 치면 사철옷 가방들까지..
수거함에서 줍기에는 너무 멀쩡하고 스타일도 최근것인 경우도 많은데 사돈의팔촌까지 온집안여자옷을 다 모아도 그 정도 갯수가 안될거같이 많은 중고옷을 조달하는 방법이 뭘까요?
가끔은 저렴한 가격에 겨울겉옷을 장만하고 싶어질만큼 마음에 드는 것도 있긴 한데 출처가 상상이 안가서 늘 맘접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외투를 날마다 몇벌씩 벼룩하는 카페글들
넝마주이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17-01-01 23:57:32
IP : 182.211.xxx.2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중고나라요?
'17.1.2 12:12 AM (121.161.xxx.199)중고나라서 파는 중고옷들은 대부분 허접하기 짝이 없거나 넘 오래되거나 헌옷수거함에 가야할것들
돈받고 팔겠다고..그걸 사는 사람이 있다는게 더 신기해요2. ...
'17.1.2 12:12 AM (121.169.xxx.133) - 삭제된댓글구제품 도매로 사다 파는게 아닐까요?
새옷 같은 메이커 제품 오리털 롱코트를 매장에서 만오천 이만에 팔던데요.3. ‥
'17.1.2 12:20 A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저도 중고나라 보면서 궁금하던데요.
홈쇼핑에서 구입한듯한 화장품을 하나도 안쓴채 그대로, 그것도 여러 브랜드에 종류도 다양하게
잔뜩 판매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그런 사람들은 쇼핑중독이라 무작정 샀다가 파는걸까요,
아님 업자가 판매수단으로 중고나라를 이용하는걸까요?4. 그릇카페들인데
'17.1.2 12:22 AM (182.211.xxx.221)혹시나 싶어 아이디 검색해보니 중고나라에도 그 이상의 중고옷을 팔더라구요.
구제품은 뭔가요?예를들어 타임이나 구호 시스템 그런 옷을 매입하는 데가 있는 건가요?5. 그게요.
'17.1.2 12:39 AM (112.150.xxx.147) - 삭제된댓글알뜰쟁이들은 절대로 이해못하는 쇼핑중독인거죠.
화장품, 옷이 필요해서 쇼핑한다기 보담...신상 나옴 안사고 못배기는 사는병(?) 걸린 사람들 있거든요.
블로그만 좀 검색해도 그런 사람 꽤 있더라구요.6. 어떤카페
'17.1.2 9:39 AM (125.181.xxx.248)옷 핸드백 계속올리셔서
물어봤어요(명품이라고 불리는울건들)
일본에서 수입한다고 말씀 하시더라고7. 어떤카페
'17.1.2 9:39 AM (125.181.xxx.248)옷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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