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색이 대통령이란 것이 신년이 시작되는 첫날,
허겁지겁 15분만에 기자들을 불러모아 기껏 한다는 말들이 only 말도 안되는 지저분한 제 변명뿐...
새해 첫날인데....빈 말로라도 국민들에게 흔해빠진 새해인사말이나 사과 한마디 일체 없네요....ㅠ
뭐 저런 게 다 있는지.....
결코 짧지 않은 세월을 살아 오면서 이런저런 사람들을 숱하게 만나 봤지만
정말 저런 인간은 보다보다 첨이네요.
저런 것도 대통령이라고 그 앞에서 공손히 손을 모으고 연신 고개를 끄덕이는 기레기들 꼬라지하며....
새해 첫날부터 똥바가지를 뒤집어 쓴 것 같은 이 찝찝하고 더러운 기분.....ㅠㅠ